복지부, 조제약침 1건·조제한약 2건 임상연구 승인 완료

조제약침·조제한약 각 1건 임상연구 승인 진행 중
별도의 조제한약 임상연구 가이드라인 제시 계획

김상희 의원ㄴ

[한의신문=김대영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상희 의원은 국정감사 서면질의를 통해 약침술을 비롯한 조제한약 임상연구 승인과 조제한약 임상연구 가이드라인 제시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에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가 조제약침의 임상연구를 위한 승인은 현재 승인 완료 또는 진행 중이며 이후 임상연구가 적정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복지부의 서면답변에 의하면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과제 30개 중 조제약침 임상연구는 2건이 포함돼 있으며 1건(자하거 약침, 턱관절장애)은 지난 10월24일 승인이 완료됐으며 이외 1건(천수근 약침, 경향통)은 진행 중이다.

조제한약(한약제제)에 대한 임상연구 승인은 분심기음가미방(화병)이 지난 9월, 억간산가후박지실(파킨슨)이 지난 10월 각각 승인을 완료했으며 내소화중탕(기능성소화불량)은 진행 중이다.

복지부는 조제한약 임상연구와 관련해 “별도의 임상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등 한의약의 안전성·유효성을 입증할 수 있도록 조치해 나갈 계획”이라며 “천연물 신약의 한의사 사용 관련 제도개선 등은 한약제제발전협의체를 통해 지속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의 모호한 의약품 사용권 정립을 통한 한의의료발전 모델 모색에 대한 주문에 대해서도 복지부는 한약제제발전협의체에서 이해관계자와의 협의를 통해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한약제제발전협의체는 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대한한약사회 및 관련 전문가 등 15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제약화 워킹그룹’과 ‘보장성 강화 워킹그룹’ 등 2개의 워킹그룹으로 구성돼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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