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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31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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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코로나19 한의진료 서울 전화상담센터 개소

“한의약이 감염병 비대면 진료의 선두에 서” “국가 방역 및 진료 체계로 진입하는 커다란 디딤돌” 한의사, 한의대생 등 35명의 자원봉사로 스타트···확진자들 건강돌봐 대구센터는 30일까지 3356명 진료··코로나 ·확진자 10%가 한의 이용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는 대구한의대 부속한방병원 별관에 설치된 ‘코로나19 한의진료 전화상담센터’에 이어 강서구 가양동 소재 한의사회관 5층에 서울센터를 개소, 31일부터 본격적으로 한의약 진료를 통해 코로나19 확진자들의 조속한 건강회복에 나섰다. 한의사협회가 대구센터에 이어 서울에도 전화상담센터를 운영키로 한데는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확진자들의 높은 호응이 있었기 때문이다. 지난 9일 진료를 시작한 대구 전화상담센터의 경우 첫날에는 초진이 20명에 불과했으나 자원봉사 의료진들의 헌신이 널리 알려지면서 진료 인원이 급증해 5일째인 13일에는 초진 108명, 재진 63명, 한약 처방이 95명에 이르렀고, 10일째인 18일에는 초진 48명, 재진 70명, 한약 처방이 67명에 달했다. 이에 따라 서울센터 가동 하루 전인 30일까지 이뤄진 총진료 인원은 모두 3356명(초진 946명, 재진 2410명, 처방 1923명)에 달해 국내 총 확진자 9000여명 중 무려 10% 이르는 환자들이 한의진료 전화상담센터를 통해 한의 진료를 받았다. 이처럼 확진자들의 높은 호응에 따라 31일 추가로 개소한 서울 전화상담센터에는 첫날임에도 불구, 자원봉사 인력만도 35명(한의사 16명, 한의대생 19명)이 투입돼 확진자들을 진료하고 있다. 이와 관련 최혁용 회장은 “코로나19로 국민의 건강이 크게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국가가 한의약과 한의사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문제는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라면서 “한의 진료센터는 감염병으로 의료기관 진료가 어려운 전 지구적 상황에서 한국 한의사들이 가장 먼저 시작하는 대규모 비대면 진료이다. 드라이브 쓰루 검진이 세계적 모델이 된 것처럼 한의사들의 비대면 전화진료는 세계적 우수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센터 개소 첫날, 전화상담에 나선 방대건 수석부회장은 “확진자들과 직접 통화해 보니 그들의 사정이 매우 안타까운 현실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면서 “격리만 되어있지 실질적으로 필요한 의료조치를 받지 못하는 환자들이 있었는데, 이 분들께 한의사들의 의료 상담과 증상에 따른 적합한 한약 처방은 분명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서울센터의 총괄 센터장을 맡은 김경호 부회장은 “개인 한의원을 운영하기도 무척 힘겨운 상황에서 자원봉사에 참여해 주신 한의사 동료 여러분들과 온라인 개강으로 학사 일정이 시작됐음에도 불구하고 기꺼이 자원봉사에 동참해준 한의대생 여러분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여러분들의 노고로 한의약이 국민 곁으로 한층 더 다가서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진료팀장을 맡은 김용수 보험이사는 자원봉사 의료진들에게 전화상담 요령, 한의맥 프로그램 기재 방법, 한약 처방법 등을 상세히 설명한 뒤 “걱정할 필요가 전혀 없다. 코로나19 환자들은 늘 우리가 임상현장에서 진료를 보아왔던 그런 분들”이라면서 “평소처럼 편안한 마음을 갖고 진료를 하시면 된다”고 밝혔다. 또한 자원봉사자인 이동휘 한의사는 “한의사협회가 코로나19 한의진료 전화상담센터를 통해 국민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한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면서 “봉사하는 기간 동안 나의 가족들을 돌본다는 마음으로 진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지난 19일부터 대구센터에서 자원봉사를 시작했던 많은 한의대생들이 그간의 경험을 살려 서울센터에까지 올라와 예진업무를 담당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박수나 학생(동의대 본과 3년, 학생팀장)은 “고향이 대구이다 보니 대구시민들의 걱정과 불안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이런 때 다행히 한의사협회가 나서 제 고향 분들을 돕는다고 해서 자원봉사에 참여하게 됐다. 확진자들의 아픔을 조금이라도 덜어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31일 개소한 서울센터는 첫 주는 센터의 운영 기반을 다진다는 목표아래 주로 초진 환자 위주로 진료를 하고 있으며, 4월 6일부터 본격적으로 초진 및 재진 환자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전화진료와 더불어 청폐배독탕1, 2, 청폐경옥고, 청혈보명탕, 자음보폐탕, 익기보폐탕, 생맥산, 소청룡탕, 연교패독산, 은교산 등의 한약 처방을 통해 코로나19 확진자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방침이다.

“수련 업무 피곤하지만, 센터 구성원 생각하면 힘이 나요”

한의맥의 맥을 짚어주는 박나리 전화상담센터 교육팀장 “자원봉사의 매 순간, 사진으로 남겨 출품 생각도”

지난 9일 코로나19 한의진료 전화상담센터가 개소한 이래 현재까지 전천후로 활약하는 한의사가 있다. 새롭게 자원봉사에 참여한 한의 의료진들에게 진료 프로그램 사용법을 가르치다가도 직접 전화상담까지 나서는 박나리 교육팀장이다. 그는 현재 대구한의대학교 부속 대구한방병원에서 한방재활의학과 레지던트 3년차 과정을 밟고 있는 전공의로 지난 9일부터 자원봉사에 나서고 있다. 박나리 팀장은 참여 계기에 대해 “대구에 코로나 확진자 수가 크게 증가하면서 저를 포함한 3년차 선생님 네 명(김재훈, 조나경, 사공종원) 모두 의료현장 투입을 자원했고, 병원 측의 허락도 맡았지만 무산돼 아쉬워하고 있던 차에 전화상담센터가 운영된다는 소식을 듣고 자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가 지난 센터 운영 3주간 맡은 주 업무는 한의맥 프로그램 교육이다. 자원봉사하길 원하는 신규 한의 의료진이 올 때마다 이들이 프로그램을 원활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사용법을 세세하게 알려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대해 박 팀장은 “다들 한의맥 프로그램이 익숙하지 않을 때 어려서 그런지 제가 남들보다 프로그램을 빨리 받아들이는 바람에 이 역할을 맡게 됐다”고 겸손해했다. 교육뿐만 아니라 그는 시간이 빌 땐 직접 헤드폰을 쓴 채 전화상담에 나서고 있다. 고된 수련의 생활로 인해 매사 피곤할 텐데도 주말까지 반납한 채 자원한 것이다. 센터 운영 첫 일주일 동안 6일을 나와 전화상담 업무를 했음에도 지지난 주말과 지난 주말에도 나와 전화상담을 이어갔다. 그는 “평일 당직 근무까지 서고 나면 한 주가 피곤하긴 하지만 환자들이나 고생하는 원장님들, 후배들을 생각하면 도와드릴 생각에 힘이 절로 생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 팀장은 전화상담을 하면서 안타까운 사례도 소개했다. 지난해 대구한방병원에 입원한 경험이 있는 한 확진자가 한약을 원했지만 시설에 있는 관계로 약을 전해주지 못한 일화다. “여성 환자였는데 지난해 연말 우리 병원에 안면마비로 입원했었습니다. 이 분 같은 경우 우리 병원과 한의약 치료에 대한 신뢰가 굉장히 높았어요. 그래서 전화상담센터를 열었다니까 본인이 너무 좋다며 연락이 왔습니다. 이에 진료를 마치고 약을 보내드렸지만, 그 분이 머물던 생활치료시설에서 택배 반입이 안 된다고 해서 그 분도 저도 서로 속상해한 기억이 있어요.” 한편 그는 자원봉사에 누구보다 열심인 대구한의대 재학생들도 학교 선배로서 참 장하면서도 대견스럽다고 전했다. “지난주 주말에 후배 세 명과 이야기를 나눌 시간이 있었는데 셋 다 책임감이 너무 강하고, 단 한 번도 피곤한 기색이나 짜증내는 기색도 안보였어요. 선배로서 대단하기도 하고 뿌듯했습니다.” 또 박 팀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맞서 분투하는 전화상담센터 내 모든 한의 의료진의 모습도 아름다운 만큼, 이를 사진으로 찍어 기록으로 남기고 싶다는 소망도 전했다. 전화상담센터에 처음부터 쭉 참여한 의료진으로서 날이 거듭할수록 센터 시스템이 점점 좋아지는걸 보면서 그 누구보다 벅찬 감동을 느꼈기 때문이다. “이번 자원봉사에 참여한 후배 중 흑백사진 동아리(포토스터디) 동생인 박지은 학생에게는 여기 센터 내 진료 모습 등을 필름 카메라로 찍어 사진전에 출품해 보자고 했어요. 저도 시간이 날 때 마다 센터 내 의료봉사 모습을 카메라로 찍으려 하고 있습니다. 먼 훗날 분명 좋은 기억 거리로 남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보건의료단체가 요구하는 29개 세부 과제는?

보건의료인력원 설립·보건의료자원정책국 신설 등 한의협, 한의사 활용 통한 일차의료 역량강화 중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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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단체협의회가 총선 공약에 반영할 것을 요구하는 29개 과제는 의료 인력 확충 및 예산 지원을 골자로 한다. 특히 대한한의사협회는 협의체에 참여하면서 한의사 인력을 활용한 1차 의료분야 역량 강화와 보건의료 체계 개편을 통한 의료인력 재편성을 강력히 요구해 공약 요구 사항에 포함시켰다. 29개 과제의 세부 사항은 다음과 같다. ◇보건의료인력원 설립 독립적인 보건의료인력지원전문기관(보건의료인력원(가)) 연내 설치·운영에 관한 내용으로 세부 과제는 △독립적인 보건의료인력지원전문기관(보건의료인력원(가)) 연내 설치·운영 △실질적으로 계획하고 시행하는 보건의료인력지원 전문기관을 연내(2020)에 독립적으로 설립된 기관으로 지정하여 통합 운영 등이 있다. ◇보건의료자원정책국 신설 보건복지부 내 보건의료 인력을 총괄하는 국을 신설하는 내용으로 △보건의료자원정책국(가) 신설을 담고 있다. ◇보건의료 인력 지원 예산 확대 인력정책을 발굴·집행할 수 있는 지원 예산 확대를 골자로 하며 △인력정책을 발굴·집행할 수 있는 지원 예산 확대 △법률로 정한 사업에 따른 적정 예산안 추가 편성 요구 △시행 사업에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는 인력원 지정 및 운영비를 2020년 추가 경정 예산에 1순위로 편성할 것을 담고 있다. ◇의사인력 확대·간호사 수급 불균형 해결 보건의료인력 문제의 우선해결 과제로 의사인력 부족 및 간호사인력 수급불균형 등 보건의료인력 문제를 해결하고 일차보건의료체계를 개선하는 내용을 담았다. 세부 사항으로는 △의사인력 부족 및 간호사인력 수급 불균형 문제 해결 △한의사 활용 등을 통한 일차의료분야 역량강화 및 일차의료기관 지원 정책 확대 △공공보건의료대학 신설을 통한 공공보건의료 인력의 단계적 양성 및 보건의료인력 교육과정 평가인증 확대 △의료인력 정원 기준 준수 및 미준수 기관에 대한 진료비 지급 제한 △현대 의료의 전문화, 협력화된 보건의료체계에 맞는 법령 정비 △의료 과밀 지역 병상수 통제 및 보건의료체계 개편을 통한 의료인력 재편성 △의료 취약지 의료인력 지원 정책 강화 △간호·간병통합서비스의 질 제고 등이다. ◇보건의료 직종 역할 강화 보건의료산업 및 사회서비스에 보건의료분야를 균등하게 반영하고 보건의료환경 변화에 따른 다양한 보건의료 인력의 참여 및 역할 강화를 목표로 한다. 구체적으로 △보건의료산업 및 사회서비스에 보건의료분야를 균등하게 반영하고 보건의료환경 변화에 따른 다양한 보건의료인력의 참여 및 역할 강화 △사람 중심의 다양한 지역사회 서비스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개별 직종이 아닌 여러 보건의료직종이 협력하는 통합 케어 모델 구축 필요 △커뮤니티케어 거버넌스에 보건의료직종 참여 확대 △일차보건의료의 강화와 의료전달체계에서 보건의료직종의 협력 및 연대 강화 등이 있다. ◇보건의료인력 처우 개선 보건의료 인력의 일과 가정의 양립, 장기근속유도를 위한 정책수립과 지원 확대가 목적이다. 이를 위해 △보건의료인력의 일·생활의 양립과 장기근속유도를 위한 정책수립 및 지원 확대 △모성보호 지원 △유휴인력 재취업 활성화 △장기근속 유도 등을 제안했다. ◇법정인력 준수 및 적정인력 기준 마련 보건의료기관 등의 보건의료인력 배치에 관한 적정한 기준 마련 및 법정인력기준이 준수될 수 있도록 법제도를 정비하는 내용도 담았다. △보건의료기관 등의 보건의료인력 배치에 관한 적정한 기준 마련 및 법정인력기준이 준수될 수 있도록 법제도 정비 △보건의료인력의 표준임금제도 마련 △주 40시간 근무 정착을 위한 인력 확충 △지역보건 의료기관의 방문건강관리 전담공무원 배치 및 전문 인력별 역할 강화 등을 포함한다. ◇적정 보상체계 마련 보건의료인력 고용확대에 비례해 건강보험 등에서의 적정한 보상 체계를 마련하고 양질의 보건의료인력 양성에 관한 국가 예산 지원도 요구했다. 구체적으로는 △보건의료인력 고용확대에 비례하여 건강보험 등에서의 적정 보상 체계 마련 및 양질의 보건의료인력 양성에 관한 국가의 예산 지원 및 책임 확대 △인적자원 투입에 대한 적정 건강보험 수가 체계 마련을 통해 환자안전 및 의료 질 보장 △건강보험 국고지원 정상화 등이다.

“코로나19와 싸우는 여러분들이 진정한 영웅”

29일 자원봉사 한의의료진 사전교육, 31일부터 확진자 진료 대구 센터 운영 경험 살려 코로나19 확진자 건강회복 주력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는 대구한의대 부속 한방병원 별관에 설치된 ‘코로나19 한의진료 전화상담센터(1668-1075)’를 서울에서도 31일부터 운영한다는 방침아래 지난 29일 한의사회관 대강당에서 자원봉사 한의진료진을 대상으로 전화상담센터 운영 전반에 걸친 교육을 통해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확진자들의 건강 회복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이날 최혁용 회장은 “중국에서 우한 폐렴이 발생했을 때 중의사들은 자기 생명을 담보로 우한으로 달려가 그 곳에서 임상 가이드라인을 만들고 계속해서 업데이트 하며 환자들을 돌봤다”면서 “우리에게도 그 자세가 필요하다. 비록 정부가 우리를 최고 책임자로 인정해주지 않고 우리를 배제한다고 해도 환자를 대하는 데 있어 우리는 여전히 최종 책임자일 수밖에 없기에 의료인 사명으로 코로나19 확진자들을 돕기 위해 나선 여러분들이 바로 진정한 영웅”이라고 밝혔다. 최 회장은 또 “코로나19 한의진료 전화상담센터 운영은 감염병 비대면진료라는 목표에 부응하고 있고, 한의약을 활용한 우수한 치료 효과 데이터가 만들어지고 있어, 이 데이터가 앞으로 이탈리아 독일 미국 등에서 활용된다면 우리나라 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큰 반성을 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면서 “여러분들의 노고로 한의사가 감염병의 국가 방역 및 진료 체계에 편입하는 역사를 써나가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 사전교육 현장에는 홍주의 회장(서울), 윤성찬 회장(경기), 오명균 회장(강원), 이주봉 회장(충북), 이필우 회장(충남), 강동윤 회장(전남) 등 시도한의사회 회장들도 참석해 자원봉사 한의의료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나타내 보였다. 이와 관련 홍주의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하고 있음에도 정작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한의사와 한의약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지 못한 채 국민의 건강을 제대로 돌보지 않고 있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현실”이라면서 “이 같은 불합리함을 개선하고자 한의진료 전화상담센터에 기꺼이 자원봉사로 참여해 주신 의료진 여러분들의 수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홍 회장은 또“지금의 여러분의 수고가 다음에 다가올 수 있는 또 다른 감염병에서 한의약의 설 자리를 찾아가는데 있어 중요한 토대가 될 것”이라면서 “여러분들의 자원봉사 활동은 국민에게 한의약의 신뢰를 높여 나가는 것은 물론 한의약의 제대로 된 가치를 널리 전파하는 귀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계속된 교육에서는 대한한의사협회 송미덕 부회장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 한의진료 권고안(제2판)’ 및 코로나19 확진자 치료에 활용되고 있는 청폐배독탕, 마행감석탕, 오령산, 소시호탕, 사간마황탕, 곽향정기산 등의 적응증과 임상례를 상세히 소개했다. 또한 최건희 의무이사는 대구에서 운영 중인 한의진료 전화상담센터의 진료 프로세스(전화상담 예진, 진료팀 전화진료 및 처방, 약제 배송)를 설명했고, 강영건 기획이사는 실제 대구에서 한의진료 전화상담센터를 운영하며 느꼈던 장단점을 비롯해 센터의 효율적인 운영 방향을 알기 쉽게 소개했다. 한편 대한한의사협회는 지난 9일 개소한 대구한의대 부속 한방병원 별관의 한의진료 전화상담센터에 이어 31일부터 한의사회관 5층에 설치한 한의진료 전화상담센터를 본격적으로 운영, 한의약을 통해 확진자들이 건강회복에 나설 수 있도록 적극 도울 방침이다.

한의사 활용으로 일차의료 분야 역량 강화

한의협, 의원급 일차의료 통합 등 의료인력 재편성 요구 보건의료 단체, 4.15총선 8대 분야 29개 과제 공약 제시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간호협회,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등 ‘보건의료인력지원법’상 ‘보건의료인력’으로 명시된 15개 직종의 대표단체 및 노동단체로 구성된 보건의료단체협의회(운영위원장 홍명옥)는 지난 달 30일 4.15 제21대 총선을 앞두고 보건의료인력원 설립, 복지부내 보건의료자원정책국 신설 등 8대 분야 29개 정책과제를 각 주요 정당들이 공약으로 채택할 것을 촉구했다. 지난 해 4월 ‘보건의료인력지원법’이 제정되어 시행됨에 따라 동 법률안에서 명시된 보건의료인력들이 참여해 운영하고 있는 ‘보건의료단체협의회’는 보건의료 발전과 보건의료인력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2020년 총선 8대 정책 분야 29개 과제를 총선공약화 사항으로 정하여 각 주요 정당의 총선 공약에 반영시킬 것을 요구했다. 특히 대한한의사협회는 시급한 보건의료인력 문제의 우선적 해결 과제 중 중점 추진돼야 할 공약으로 △한의사 활용 등을 통한 일차의료분야 역량강화 및 일차의료기관 지원 정책 확대 △의료 과밀 지역 병상수 통제 및 보건의료체계 개편을 통한 의료인력 재편성(의원급 일차의료통합, 병원급 이상 종별전문의 체계 개편)에 적극 나서 줄 것을 요구했다. 이와 관련 한의협 관계자는 “우리 협회에서는 동 협의체에 참여하면서 각 총선공약화 사항에서 한의의료(한의사)의 발전 사안이 담길 수 있도록 하는 한편 한의의료(한의사)만의 공약도 별도로 포함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면서 “전체 보건의료 및 보건의료인력과 관련한 제도의 개선과 맞물려 한의사 활용을 통한 일차의료분야 역량강화를 비롯해 의원급의 일차의료통합 개편 등 한의계의 요구 사항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한편 협의회에서 제안한 8대 분야 정책 과제는 ①독립적인 보건의료인력지원전문기관(보건의료인력원(가)) 연내 설립· 운영 ②보건복지부 내 보건의료자원정책국 신설 ③보건의료인력지원 예산 확대 ④의사인력 확대 및 간호사인력 확보 ⑤보건의료분야 각 직종의 역할 강화 ⑥보건의료인력의 처우 개선 ⑦법정인력 준수 및 적정인력 기준 마련 ⑧보건의료인력 확대에 대한 적정보상체계 마련 등이다. 보건의료단체협의회는 이번 총선 공약화 요구안 발표를 통해 보건의료인력 문제 해결의 필요성을 공론화하는 한편 향후 ‘보건의료인력원’(가) 설치 및 보건의료인력 지원 예산편성 등을 통해 보건의료인력 문제 해결을 위한 기반 조성과 정치권내 관심을 확대시킨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러한 총선공약화 요구를 기반으로 주요 정당간의 협약 체결 등의 활동을 통해 각 정당의 주요 공약으로 확정될 수 있도록 활동들도 전개할 예정이다.

“질병 치료에 한약이 좋다는 국민 인식 심어졌으면”

한의진료 전화상담센터 진료팀 이끈 고동균 의무/법제이사 “생활치료시설 입소자 한약 복용 가능토록 하는 게 목표”

“한약이 단순히 건강만 챙기고, 질병 치료와는 상관이 없는 과거의 의학인 것 같이 일반 국민 인식에서 멀어져 가는 측면이 있었다. 이번 봉사를 계기로 방향이 완전히 전환됐으면 한다. 코로나와 같은 급성 전염병이나 새로운 질병에서 한약이 충분한 역할을 한다는 경험이 국민들에게도 잘 전달돼서 한약의 인식이 새롭게 바뀌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코로나19 한의진료 전화상담센터 고동균 진료팀장(한의협 의무/법제이사)은 지난 3주째 이어져 오고 있는 전화상담센터의 운영 목표에 대해 이 같이 말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국가 의료시스템이 불안정한 지금 이 시기에 한의사가 위기 극복에 제 역할을 할 수 있어야 우리의 의료 행위에도 의미가 있다고 강조한 고동균 팀장은 지난 21일 대구에 내려와 지난 29일까지 진료팀장 업무를 맡았다. 그는 누구보다 빨리 대구에 내려오고 싶었지만, 가족의 설득을 이끌어내기가 쉽지 않아 박종훈 진료팀장(한의협 보험이사)의 후임으로 뒤늦게 합류했다고 밝혔다. 그는 “아이가 고등학교에 다니는데 곧 개학이다 보니 학교에서도 감염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고 하더라. 가족 중 대구지역 방문 구성원이 있으면 학교를 못가는 것이 방침이다 ”면서 “대구 다녀온 다음 2주 동안 밖에서 지내는 것으로 약속을 하고, 허락을 받게 됐다. 공교롭게도 이 기간 결혼기념일도 겹쳐서 아내한테도 미안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환자들과 직접 소통하면서 한의약에 대한 이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어 역시 내려오길 잘했다고 그는 말했다. 고 팀장은 환자 반응에 대해 “우리가 처방한 한약을 복용하고 음성 판정을 일찍 받아서 일찍 퇴소했다는 분들도 계시고, 그래서 나도 복용하고 싶다고 연락 온 경우도 많다. 주 증상 중 기침이랑 인후통, 발열, 근육통 등의 증상에는 청폐배독탕을 처방하고 있는데 환자들이 먹었을 때랑 먹지 않았을 때랑 차이를 굉장히 크게 느낀다. 한약이 정말 좋다는 얘기를 많이 한다. 본인들 스스로 느껴서 한약을 더 복용하고 싶다고 연락 올 정도”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이유로 3주차에 접어든 지난 23일 부터는 1일 환자수가 지난주(3/16~3/22일, 평균 150명) 대비 약 50% 가까이 증가했다고 강조했다. 실제 집계 결과 3주차(3/23~3/29) 째 전화상담센터 총 환자수는 1522명(초진: 416명, 재진: 1106명)을 기록했다. 이 중 한약을 처방받은 환자 수만 해도 약1000명(986명)이다. 특히 지난 27일에는 232명(초진: 60명, 재진: 172명)의 확진자가 전화상담센터를 찾아 1일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에 대해 그는 “센터 초기 시행착오를 겪으며 먼저 고생을 하신 강영건 센터장과 신윤상, 박종훈 진료팀장, 자원봉사 원장님들이 있었기에 안정이 됐다”면서 “개발된 지 얼마 안 된 프로그램을 사용하다 보니 여러 오류들을 이 분들이 직접 몸으로 부딪혀가며 개선을 했다. 센터 초기 하루에 진료를 소화할 수 있는 환자 수가 150명이었다면, 이 분들 덕에 지금은 250명 선”이라고 설명했다. 그렇지만 그는 현재 가장 아쉬운 부분에 대해 한약 반입이 금지되고 있는 생활치료시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는 점을 꼽았다. 고 팀장은 “시설 내 의료진들의 말을 빌리면 항우울제 투약도 굉장히 제한하고 있다고 하더라. 이유가 뭐냐면 확진자들에 대한 관리가 안 된다고 한다”면서 “예를 들어 1주일 치 약을 처방했는데 환자가 이를 2~3일 만에 다 복용 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런 이유에서 외부에서 들어오는 약을 받아들이는 게 어렵다고 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환자가 정해진 투약 방법을 지키지 않을 거라 가정하는 건 환자 스스로가 판단할 수 없다고 보는 거다. 이는 환자의 능력을 과소평가 하는 것”이라면서 “환자들이 원하는 대로 한약 처방을 받을 수 있도록 여러 방면으로 항의를 하고 있는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자원봉사에 나선 의료진과 학생 모두 원래 내 일이었던 것처럼 헌신하는 모습에 너무나 감사하다”며 "이러한 시스템을 유지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바로 자원봉사에 나선 학생들 덕분"이라고 말했다.

인천시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사업 ‘스타트’

“난임으로 고통받고 있는 난임부부 위해 최선 다할 것” 인천시한의사회, 효율적 진행 위해 참여 한의사 대상 온라인 사전교육

인천광역시가 올해부터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사업을 확대 운영할 예정인 가운데 인천광역시한의사회(회장 황병천)는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사업의 효율적인 진행을 위한 사업 참여 한의사 회원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28일 오후 5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인천광역시한의사회 유투브 채널을 통해 진행된 이날 사전교육은 문영춘 인천시한의사회 난임사업단장(인천시한의사회 부회장)과 남은영 가천대 교수의 강의로 진행됐다. 올해부터 확대 운영되는 ‘인천광역시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사업’은 1억8000만원의 시예산을 투입해 인천광역시에 거주하는 난임여성 150명을 치료하는 사업으로, 3개월 치료 후 3개월 추적조사를 진행해 임신율을 평가하기 때문에 최소한 6개월이 소요되는 사업이다. 또한 내년 예산 편성에 올해 사업결과를 반영하기 위해서는 늦어도 오는 10월까지는 사업이 완료가 되어야 하는 상황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사업 시행이 지연되고 있어 부득이하게 오프라인 교육을 온라인 교육이 대체해 진행하게 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한의약 난임 치료 방법에 대한 내용과 함께 난임 사업과 관련된 진료기록지, 환자설문지, 서식 작성 및 보고 등 한의난임 지원사업에 대한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이와 관련 황병천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인천시 한의사 회원들도 굉장히 당황스럽고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을 텐데 난임사업 교육을 위해 많은 참여와 협조를 해줘 너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사업을 통해 난임으로 고통받는 인천시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며, 인천시한의사회에서는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돼 지속적인 사업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문영춘 사업단장은 “원래 계획대로라면 2월에 난임교육을 마치고 3월부터는 대상자 모집에 들어가 치료가 진행돼야 하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사업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향후 상황이 좋아지게 되면 언제든지 곧바로 대상자 모집과 치료를 시작할 수 있도록 교육만큼은 사전에 마쳐놓아야 한다는 필요성이 강하게 제기돼 궁여지책으로 유튜브 라이브를 이용한 쌍방향 온라인강의 방식을 채택, 사전교육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문 사업단장은 이어 “이전에 한 번도 해보지 않은 쌍방향 온라인 강의였지만 회원들의 반응도 좋았고 참여하신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있었다”며 “사업에 참여해 준 모든 회원들이 자랑스럽고 뿌듯함이 느껴졌다”고 덧붙였다. 특히 문 사업단장은 “앞으로 쌍방향 온라인시스템은 교육뿐만 아니라 한의사들의 정책과 회무, 교육 전반에 걸쳐 여러 가지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좋은 시스템으로 생각이 된다”며 “보다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정보를 얻고 궁금증을 해소하며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좋은 도구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연구가 필요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인천시 한의 난임치료 지원사업은 총 150명을 대상으로, △강화군 1개소·5명 △계양구 13개소·17명 △남동구 19개소·30명 △동구 2개소·5명 △미추홀구 7개소·20명 △부평구 7개소·20명 △서구 9개소·25명 △연수구 10개소·20명 △중구 3개소·8명 등 71개소 한의원이 참여하고 있다(참여기관수·각 구별 대상자 배정인원 順). 이번 사업 참여 대상자는 신청일 기준으로 인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난임부부 여성(사실혼 포함)이고, 이번 사업이 정하는 기준에 따라 3개월 이상 지속적인 한약 복용 및 필요시 침구 치료 등에 동의한 사람이다. 단 임신반응검사에서 양성을 받거나 선정위원회의 판단으로 기질적 이상 등 한의약 치료에 부적합한 경우에는 대상자 선정에서 제외된다.

4·15총선 지역구 출마 의료인은? 한의 6명

총 36명…의사 12명·치과 7명·약사 8명·간호 3명 국가혁명배당금당 9명 最多…더불어민주당8>미래통합당6>정의당4명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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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후보 등록이 시작되며 여야의 선거전이 본격화하고 있다. 후보 등록을 마친 3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등록된 현황에 따르면 지역구에 도전장을 내민 보건의료인은 총 36명으로 집계됐다. 정당별로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이 9명으로 가장 많았고, 뒤를 이어 더불어민주당 8명, 미래통합당 6명, 정의당 4명 순으로 확인됐다. 직역별로 살펴보면 한의사 면허를 가진 의료인은 총 6명이 후보등록을 마친 것으로 파악됐다.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염용하 후보는 경남 거제에서 출사표를 던졌다. 1965년생으로 동국대 한의대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현재 용하한의원 원장이다. 국가혁명배당금당에서는 3명의 후보가 나왔다. 강남 갑에 출마하는 김정훈 후보는 69년생으로 동국대 한의학과를 졸업, 김정훈 한의원을 운영하고 있다. 같은 당 소속 하도겸 후보는 남양주 을에 출사표를 던졌다. 73년생으로 가천대 한의학 박사, 전 대한한의사협회 중앙대의원을 역임한 바 있다. 홍세영 후보는 대전 중구에서 도전장을 던졌다. 69년생으로 대전대 한의학 석사, 현재 테크노청담한의원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 강서구병에서 출마하는 권혜인 후보는 한의계 최연소 후보로 88년생이며 동국대 한의학과 졸업, 현재 민중당 코로나19 대책위원장을 맡고 있다. 의사 출신은 총 12명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 미래통합당이 4명으로 가장 많았다. 우선 의사 출신 4선의 신상진 현역의원이 성남 중원구에 출사표를 던졌다. 서울대 의대를 졸업했으며 전 대한의사협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서울 양천갑에 등록한 송한섭 후보는 80년생으로 하버드대 법대 석사를 마친 검사 출신 의사다. 또 미래통합당에서는 윤형선 후보가 인천 계양을에, 홍태용 후보가 경남 김해갑에서 도전한다. 무소속으로는 2명의 의사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부산진구갑에서는 60년생 정근 후보가, 인천 계양갑에서는 58년생 김수임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는 이용빈 후보가 광주 광산갑에 후보등록을 마쳤다. 전남대 의대를 나왔으며 대통령직속 국가균형 발전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치과의사는 더불어민주당 소속이 3명, 미래통합당이 2명, 국가혁명배당금당과 정의당이 각 1명씩이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는 현역 의원 2명이 출마 의사를 밝혔다. 변호사로도 활동한 전현희 의원은 강남을 지역에서 재선을 노린다. 신동근 인천 서구을 의원 역시 현역으로 재선에 도전한다. 전 환경부장관을 지낸 이재용 후보는 같은 당 소속으로 대구 중구남구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외에도 미래통합당에선 김영환, 한상학 후보가, 국가혁명배당금당에서는 강휘찬 후보가 이름을 올렸다. 정의당에서는 천안을 박성필 후보가 이름을 올렸다. 약사 출신은 8명 중 3명이 의원 경력을 갖고 있다. 우선 현역으로는 김상희 경기 부천병 의원이 4선에 도전한다. 현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전혜숙 서울 광진갑 의원도 3선 도전에 나선다. 김미희 전 의원은 민중당 소속으로 경기 성남 중원구에 후보 등록을 마쳤다. 전 식약처장 출신인 류영진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부산 진구을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외에도 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을 맡고 있는 서영석 후보가 부천시 정에, 전 정의당 부대표를 역임한 정혜연 후보가 서울 중구 성동구갑에 이름을 올렸다. 간호사 출신으로는 이미숙 정의당 후보가 경기 부천시을에, 남궁진숙 국가혁명배당금당 후보가 경기도 부천시을에, 도여정 친박신당 후보가 서울 강남병에 후보 등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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