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15 (일)
한의약 활성화 통한 도민 건강증진·복지 향상에 늘 관심 “지자체 한의약 육성 위한 제도 기반 마련에도 더욱 노력” Q. 한의혜민대상을 받았는데 소감 부탁드린다. 그 동안의 역할에 비해 과분하게 큰 상을 받게 된 것 같아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주어진 역할에 더욱 충실 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의원으로서 장애인, 노인, 아동, 여성 등 우리사회 소외계층 보호를 위한 조례 제·개정 등 입법 활동과 도민 복지향상을 위한 의정 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 Q. 한의약 정책...
“중앙회와 지부간 유기적 관계” 대구광역시한의사회 김종철 사무처장 전국에 계신 직원 여러분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는 것은 언제나 즐거운 일이다. 오랜만에 만나는 얼굴들이 그렇게 반가울 수 없고, 새로 만난 얼굴들과도 앞으로 소중한 인연을 이어나갔으면 좋겠다. 오늘 그간의 회포를 풀고, 중앙회와 지부 간 더욱 더 유기적인 관계를 만들어나가는 값진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화합의 자리, 큰 의미 있다” 인천광역시한의사회 김성태 사무처장 거의 10년만에 1박2일의 일정으로 대한한의사협회 전국 직원 직무교육이 열린 것 ...
김용수 회장 동서비교한의학회 김용수 회장(사진)은 지난 1일 열린 제9회 임상통합의학암학회 추계전국학술세미나에서 한의학적 생명관을 바탕으로 한 한약 제형 변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회장은 “혈당이 떨어진다는 것과 당뇨가 좋아진다는 것, 혈압이 떨어진다는 것과 고혈압이 좋아진다는 것, 요산수치가 떨어진다는 것과 통풍이 좋아진다는 것, 종양이 줄어든다는 것과 암이 좋아진다는 것은 별개의 문제”라며 “未病治之의 생명관을 가지고 있는 한의학에서는 암, 세균, 바이러스를 박멸의 대...
김경택 원장 [편집자 주] 본란에서는 지난 5일 행정안전부 주관 ‘2019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은 김경택 원장을 만나 수상 소감과 한의사의 재능 기부 등에 대한 생각을 들어 봤다. Q. 수상 소감은?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뜻깊은 활동을 펼치는 다른 분들과 함께 상을 받게 됐다. 상을 받거나 인터뷰를 할 만큼 대단한 일을 하진 않았는데 부끄럽고 조심스럽다. Q. 주로 어떤 의료봉사를 펼쳤는가? 서초동 꽃마을 달동네에서 10여 년 동...
윤성우 대한한의학회 학술이사 ‘2019 전국한의학학술대회’가 지난달 17일 수도권역 행사를 끝으로 4개월간의 긴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특히 올해 학술대회는 ‘일차의료의 중심, 한의학’을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더불어 임상에서 뛰어난 역량을 보인 강연자들이 발표를 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로 참가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대한한의학회 윤성우 학술이사에게 이번 학술대회의 성과와 함께 학술대회가 나아가야할 방향성에 대해 들어봤다. Q. 이전 학술대회와 2019 학술대회의...
이유명호 한의사 (마포 이유명호한의원 원장) “예전에는 성폭력 범죄를 겪으면 학업이나 미래의 진로를 포기하는 경우가 꽤 많았습니다. 청소년 때 가출했다가 성 학대를 당한 뒤 자존감이 극도로 떨어지면서 위험한 환경에 노출되는 것이지요. 저로서는 이들을 보호해야겠다는 생각에 치료하는 사실 자체를 감추기에 급급했는데 최근 한의계에서 성폭력 피해자 치료가 공론화되는 것을 보며 제가 미처 하지 못한 일에 여한의사회가 나서준 게 고맙다는 생각이 듭니다.” 국내 성폭력 피해자 한의 의...
지난 1980년 월간문학 소설 부문에서 ‘상쇠’라는 작품을 통해 신인상을 받으면서 문단에 등단한 이래 수십년간 한의원 원장이라는 직업과 함께 작가로써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한의사가 있다. 윤영근 윤한의원 원장 그 주인공은 남원에서 윤한의원을 운영하고 있는 윤영근 원장. 1938년 남원에서 출생한 윤 원장은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과 원광대학교 대학원 한의학과를 졸업하고, 문단에 등단 이후 한국예총 남원지회장을 활동하는 등 한의사와 작가의...
송미덕대한한의사협회 학술부회장 [편집자 주] ‘(가칭)통합한의학전문의제’에 대한 논의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대한한의사전문의협회(이하 전문의협)가 지난 10일 공식 출범하면서다. 전문의협과 8개 분과 학회는 대한한의사협회가 계획 중인 통합한의학전문의제에 대해 미온적인 입장을 나타내고 있는 상황. 이에 통합한의학전문의제의 신설을 총괄하고 있는 송미덕 한의협 학술부회장을 만나 이 제도의 신설 이유와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Q. (가칭)통합한의학전문의제에 대해 설명 부탁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