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추 질환, 어떻게 진단하고 치료해야 할까?

기사입력 2026.07.13 16:30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전국한의학학술대회가 제시하는 '경추 질환 통합 진료의 실제’

    [2026]권역별 포스터 3.jpg


    [한의신문] 대한한의학회가 '2026 전국한의학학술대회(중부권역)'에서 경추 질환 통합 진료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

    올해 메인세션의 주제는 '경추 질환의 모든 것'. 단순히 경추 질환을 소개하는 강의가 아니라 진단부터 영상검사, 침구, 한약, 추나, 운동치료까지, 실제 진료실에서 이뤄지는 전 과정을 하나의 임상 흐름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대한한의학회는 "경추 질환은 개원가에서 가장 흔하게 접하는 질환 중 하나지만, 정확한 감별과 치료 전략 수립이 쉽지 않다"며 "회원들이 다음 날 진료실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통합 진료모델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1.이은정.jpg
    이은정 교수 (한방재활의학과학회)

     

    "경추 질환, 이학적 검진이 치료의 출발점"

     

    경추 질환은 목 통증뿐 아니라 두통, 어깨 통증, 팔 저림, 어지럼증 등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난다. 

     

    이은정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경추 질환의 개요 및 이학적 검진'을 주제로 병력청취와 이학적 검진, 감별진단의 핵심을 소개한다.

     

    이 교수는 "정확한 치료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정확한 진단이 우선되어야 한다"며 "증상의 원인을 체계적으로 평가하는 과정이 올바른 치료 방향을 결정하는 첫걸음"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회원들이 실제 진료실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경추 질환 진단 알고리즘을 중심으로 강의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2.신민섭.jpg
    신민섭 원장 (대한한의영상학회)

     

    "영상진단으로 높이는 경추 질환 진단 정확도"

     

    영상검사는 경추 질환 진단의 정확도를 높이는 중요한 도구다. 

     

    신민섭 원장은 'Radiologic Diagnosis Guidelines of Cervical Spine'를 통해 X-ray, CT, MRI를 언제, 왜 선택해야 하는지와 실제 임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판독 요점을 제시한다.

     

    신 원장은 "영상검사를 언제 시행하고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진단과 치료 전략이 달라질 수 있다"며 "영상소견과 임상증상을 함께 해석하는 능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실제 증례를 중심으로 개원의가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영상진단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3.이승훈.jpg
    이승훈 교수 (대한침구의학회)

     

    “경추 질환별 침구 치료와 초음파 유도 시술의 실제”

     

    경추 질환은 같은 목 통증이라도 원인과 병변 위치에 따라 치료 전략이 달라진다. 

     

    이승훈 교수는 '경추 질환의 침구 치료'를 주제로 실제 임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침구치료 전략과 초음파 가이드 약침 시연을 함께 선보인다.

     

    이 교수는 "근막성 통증인지, 신경근 자극인지, 신경포착 증후군인지에 따라 치료 부위와 방법이 달라져야 한다"며 "초음파를 활용하면 병변을 더욱 정확하게 확인하여 안전하게 치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회원들이 실제 진료실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임상 노하우를 중심으로 강의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4.이원행.png
    이원행 원장 (대한동의방약학회)

     

    "병기를 읽는 것이 경추 질환 한약 치료의 시작"

     

    경추 질환은 증상은 비슷해 보여도 병기(病機)에 따라 치료 원칙은 달라진다. 

     

    이원행 원장은 '경추 질환의 한약 치료'를 통해 실제 임상에서 활용하는 병기별 처방 전략을 소개한다.

     

    이 원장은 "담음, 풍습, 어혈, 허증 등 병인을 정확히 파악해야 환자에게 맞는 처방을 선택할 수 있다"며 "급성과 만성의 치료 접근 역시 달라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회원들이 실제 진료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처방 원칙을 중심으로 강의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5.김우석.jpg
    김우석 원장 (척추신경추나의학회)

     

    “경추 추나요법, 적응증과 안전성 평가가 핵심”

     

    경추는 척추 가운데 가장 섬세한 부위인 만큼 추나요법에서도 안전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김우석 원장은 '경추 질환의 추나 치료'를 주제로 안전하고 효과적인 경추 추나요법의 핵심 원칙을 소개한다.

     

    김 원장은 "추나요법은 정확한 평가를 바탕으로 시행해야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다"며 "특히 상부경추는 치료 전 충분한 안전성 평가가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회원들이 실제 임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적용 기준과 주의사항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6.오재근.jpg
    오재근 교수 (한국체육대학교)

     

    "경추 질환 재활의 핵심은 올바른 움직임"

     

    경추 질환 치료에서 운동은 증상 완화뿐 아니라 재발 예방을 위한 필수 요소다. 

     

    오재근 교수는 '경추 질환의 운동 치료'를 통해 질환 단계에 맞는 운동요법과 올바른 자세 관리법을 소개한다.

     

    오 교수는 "잘못된 자세와 생활습관이 경추 질환을 반복시키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라며 "환자 상태에 맞는 단계별 운동 처방이 장기적인 치료 효과를 높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진료실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운동 지도법과 환자 교육 노하우를 함께 공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