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3 (금)
22일 18시 기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 수가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추진단)이밝혔다. 2월 26일 요양병원·요양시설부터 시작한 접종이 이달 5일 1차 누적 접종자 100만명을 넘어선 지 17일 만이다. 추진단은 예방접종센터 추가 개소·운영과 위탁의료기관 접종 시작으로 일별 접종역량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토·일요일 등 주말을 제외한 일일접종건수는 3월 1주에 5만6000만명에서 2주 5만3000명, 3주 1만7000명, 4주 2만5000명...
NDS(대표이사 김중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발한 QR 코드 기반의 ‘코로나19 QR 출입증’을 무료로 배포한다고22일 밝혔다. NDS의 코로나19 QR 출입증은 의료기관 출입시 문진표 수기 작성 및 기록 관리 등의 번거로움을 줄이고, 감염병 확산 예방에 이바지하기 위해 개발됐다. 사용자는 의료기관 방문시 QR 코드를 촬영하거나, NDS ‘라이프월릿’ 앱을 설치한 뒤 코로나19 문진표에 발열 증상, 해외 방문 및 확진자 접촉 여부 등을 작성해 제출하면 결과에 따라 QR 출입증을 발급받...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이하 심평원)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0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가·감점) 5개 영역을 평가해 기관의 공공데이터 제공 수준을 진단하고 평가 결과에 따른 취약 부분 개선을 위해 2018년 도입됐으며, 공공기관에는 2020년부터 품질 영역을 포함한 종합적인 평가가 실시됐다. 심평원은 지난해 평가시 미흡했던 부분의 적극 개선 및 선제적 개방·활용지원 노력을 통해 관리체계...
자동차보험 경상환자 진료비 중 본인 과실 부분은 본인 보험에서 부담하고, 장기 진료시 진단서 제출을 의무화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보험연구원은 22일 이같은 내용의 ‘자동차보험 경상환자 진료관행 개선’ 온라인 포럼을 개최했다. '자동차보험 경상환자 진료관행 개선방안'으로 발제를 맡은 전용식 보험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현재 자동차 사고 발생 시 과실 유무와 상관없이 자동차보험에서 상대방 치료비를 전액 지급하고 있는데 이것이 과잉진료를 유발하고 있다”며 “본인과실 부분은 본인 보험(자기신체사고 담보)...
대구광역시한의사회(이하 대구지부)가 시행한 ‘2020년 한방 난임부부 지원사업’에 참여한 43명 중 7명(16.28%)이 임신에 성공했다. 이번 사업은 대구지부가 난임부부에 대한 한의진료 지원을 통해 임신 및 출산을 유도해 저출산 극복 및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했다. 특히 한의진료가 상대적으로 저비용·고효율의 해결방안이 될 수 있음을 입증함으로써 난임으로 고통 받는 많은 대구 시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출산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본 사업에 참여를 동의하고 신청서를 작성한 52...
최근 한방신경정신과전문의의 치매 관리인력 포함을 놓고 양의계가 거센 반발을 하고 있는 가운데 부산광역시한의사회(회장 이학철)·부산광역시가 진행한 ‘부산시 한의치매예방 관리사업’을 통해 인지장애에 대한 한의학적 효과가 또 다시 입증돼 눈길을 끌고 있다. 부산시한의사회는 최근 ‘2020 부산시 한의치매예방 관리사업’에 대한 결과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4월부터 10월까지 검사 결과 및 상담·진찰을 토대로 최종 420명의 참여자를 선정해 사업을 진행했다. 다만 중도에 탈락기준에 해당하는 166명이 탈락해 254...
편집자 주 최근 한의약과 관련한 주요 통계를 행정·교육·연구·산업 등 4개 분야로 나눠 주요 현황을 수록한 ‘2019 한국한의약연감’이 발간됐다. 본란에서는 ‘2019 한국한의약연감’에 수록된 내용을 각 분야별로 살펴본다. 우리나라의 전체 의료인력 수는 ‘10년 42만4817명에서 매년 평균 2만271명씩 증가해 ‘19년에는 60만7257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한의사 수는 ‘10년 1만9065명에서 매년 평균적으로 718명이 증가해 ‘19년도 한의사 수는 2만5524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18년과 비교해 706명이 증가...
다음 달부터 서울 초·중·고교 학생과 교직원 중 희망자는 무증상이어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난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전국 학교·학원 코로나19 방역 대응 강화 조치’를 발표하고 이날부터 다음달 11일까지 3주간 전국 학교·학원 집중방역기간으로 정하겠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들어 하루 평균 약 6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다양한 경로로 학교와 학원에서도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상황에 대응하기 ...
[사진 좌측부터 한의협 주홍원 약무이사, 홍주의 회장, 김민석 위원장, 황만기 부회장, 주철현 국회의원] 대한한의사협회 홍주의 회장이 당선인 신분이었던 지난달 24일부터 최근까지 여의도 국회의사당을 찾아 보건복지위원회 김민석 위원장을 포함한 여·야 국회의원들과의 잇단 면담을 통해 한의계의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한의약 육성을 위한 관심과 협력을 당부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홍 회장이 당선인 신분이었던 지난달 24일에는 현 황만기 부회장, 주홍원 약무이사가 함께 보건복지위...
대한한의사협회의 2021회계연도 회기가 지난 1일부터 본격 개시된 가운데 회원들의 회비납부가 줄을 잇고 있다. 이달까지 현금(온라인 가상 계좌)으로 납부하는 완납회원의 경우는 중앙 연회비가 10% 감액되고 있는 것도 적극적인 회비 납부와 무관치 않은데, 21일 기준 회비 부담 총 회원 수 2만3470명 가운데 약 30%에 이르는 7251명의 회원들이 중앙회비를 완납했다. 7251명의 회원이 납부한 중앙회비는 모두 29억1596만 원이며, 분회·지부·중앙회비를 모두 완납한 회원 수는 7357명에 달하고, 수납액은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