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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1월 06일 (금)

‘한의학의 위상은 학술대회에서 나온다’

‘한의학의 위상은 학술대회에서 나온다’

호남권역 시도지부장이 입을 모아 전하는 전국한의학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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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신문] 

오는 6월 28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6 전국한의학학술대회(호남권역)’를 앞두고 광주·전북·전남 시도지부장들이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나섰다.

 

호남권역 시도지부장들은 전국한의학학술대회가 단순한 보수교육을 넘어 한의학의 미래 경쟁력과 위상을 만들어가는 한의계 대표 학술행사라고 입을 모았다. 특히 초음파, 피부미용 레이저, AI, 일차의료 술기교육 등 변화하는 의료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만큼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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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의권 광주광역시한의사회 회장

 

“한의학의 위상 높일 임상․AI 지식의 샘, 호남에서 터진다”

 

개최지 광주를 대표하는 최의권 회장은 전국한의학학술대회의 의미를 한의계 임상 지식의 ‘샘’에 비유했다.

 

Q. 전국한의학학술대회가 갖는 의미와, 변화하는 의료환경 속에서 회원들의 참여가 중요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전국한의학학술대회는 한의계 내 다양한 학회가 참여해 지식과 임상 기술을 제공하는 '샘'입니다. 샘이 마르면 물을 얻지 못하듯, 학술대회를 통해 좋은 자료와 강의가 넘쳐나야 회원들이 실전에서 적극적으로 진료할 수 있습니다.

특히 요즘은 AI 발전과 정보 기술 덕분에 의료 소비자들이 의료 정보를 실시간으로 검증하는 시대입니다. 의료인 역시 기존 지식을 점검하고 전체적인 역량을 높이기 위한 기반 지식 확보가 필수적입니다. 

급변하는 시장 트렌드에 맞춰 소비자가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학술 활동을 통한 능동적인 변화와 재교육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Q. 이번 「2026 전국한의학학술대회(호남권역)」에서 회원들이 꼭 주목해야 할 프로그램과 기대 효과는 무엇인가요?

"가장 주목할 부분은 사회적 화두인 'AI와 한의학의 융합'입니다. 

세션2에서 다뤄질 '한의학 AI 진료지원 시스템', '경혈추적 인공지능 기술', '인공지능 한의사 참조데이터 구축' 등의 강의는 AI가 진료실에서 어떻게 구현되고 산업과 융합되는지 보여주는 완벽한 사례가 될 것입니다.

또한, 이번 대회는 개원가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강의를 중심으로 구성했습니다. 

피부, 초음파, 재택 술기 등 차세대 한의사가 꼭 갖춰야 할 덕목에 대한 실습 교육까지 풍성하게 마련되어 지역적 핸디캡을 겪던 회원들에게 유용한 재교육의 장이 될 것입니다."

 

Q. 마지막으로 호남권역 학술대회 참가를 고민하는 회원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이번 대회는 보수교육 4평점 취득을 넘어, 최신 연구 동향과 임상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입니다.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만큼 지역 회원들의 접근성도 훌륭합니다. 

다채로운 학술 강의는 물론, 수많은 부스 참여 업체를 통해 최신 장비와 소모품, 도서 정보까지 얻을 수 있어 의료기관 경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꼭 참석하셔서 임상과 경영에 활력을 불어넣을 생생한 정보를 모두 얻어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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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진찬 전북특별자치도한의사회 회장

 

"임상 무기 다변화가 생존의 길… 혁신적 '실전 핸즈온'으로 로컬 경쟁력 깨워라"

   

심진찬 회장은 학술대회에 대한 회원들의 관심과 참여가 곧 한의학 발전의 원동력이라고 강조했다.

 

Q. 급변하는 의료환경 속에서 회원들이 진료실을 벗어나 학술대회로 모여야 하는 본질적인 이유는 무엇입니까?

"이제 현대 진단기기 활용과 AI 등 첨단 기술 융합은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입니다. 

과거의 지식에 안주한다면 급변하는 의료 시장과 높아진 환자들의 눈높이를 결코 맞출 수 없습니다. 

학술대회에서 증명되는 임상 수준이 곧 외부에서 바라보는 한의학의 위상입니다.

회원 한 분 한 분의 참여가 한의계 전체의 목소리에 힘을 싣는 원동력이 됩니다. 

끊임없이 새로운 임상 기술을 습득하고 자신만의 무기를 다변화하는 것만이 로컬 임상 현장에서 견고한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는 유일한 해법입니다.“

 

Q. 전북 회원들의 최신 임상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호남권역 학술대회가 전면에 내세운 카드는 무엇입니까?

"현재 전북 회원들을 비롯한 개원가의 가장 뜨거운 화두는 '현대 진단기기를 결합한 실전 기술'과 '원내 치료 툴의 다각화'입니다. 이번 대회의 핵심 차별점은 회원들이 갈망하던 실전 기술을 손으로 직접 익히는 '체험형 인프라'에 있습니다.

'초음파 유도하 약침술'과 '한의학 AI 진료지원 시스템(Scriptary AI)' 등 시대를 선도할 혁신 강연이 전면에 배치됩니다. 특히 소수 정예로 진행되는 '초음파·피부미용 레이저 핸즈온 실습'과 '일차의료 술기교육 워크숍'은 로컬 진료의 외연을 확실하게 넓혀줄 맞춤형 배움터가 될 것입니다."

 

Q. 이번 학술대회를 한마디로 정의한다면 무엇이며, 참여를 망설이는 전북 회원들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하고 싶으십니까?

"이번 대회는 단순한 보수교육을 넘어 임상 역량의 스펙트럼을 통째로 바꿀 '축제의 장'입니다. 

진료실 안에서 홀로 하던 고민은 현장에서 동료들과 학문을 논할 때 비로소 해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역대급으로 알차고 실속 있게 준비한 만큼, 망설임을 지우고 발걸음을 해주십시오. 

한의학의 밝은 미래를 눈으로 확인하고, 내일 당장 진료실을 채울 새로운 자신감과 무기를 얻어 가시길 바랍니다. 

전북 회원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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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규준 전라남도한의사회 회장

 

"초고령사회, 한의학의 답은 '제도권 안착'… 학술대회서 지역 돌봄·일차의료 해법 찾는다"

   

문규준 회장은 초고령사회 속에서 한의사의 역할 확대와 학술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Q. 급변하는 의료환경 속에서 회원들이 대규모 학술 교류에 동참해야 하는 거시적인 이유는 무엇입니까?

"학술대회는 한의학의 근거를 축적하고 표준화하는 핵심적인 장입니다. 

회원들의 활발한 참여는 새로운 기술을 임상 현장에 빠르게 확산시켜 진료의 질을 높이고 국민적 신뢰를 다지는 기반이 됩니다.

특히 의료소비자의 눈높이가 높아진 현대 의료환경에서 학술활동은 전문성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 과정입니다. 

회원 한 분 한 분의 참여 자체가 한의계의 학문적 역량과 결속력을 대외적으로 보여주는 가장 확실한 지표이자, 한의학의 사회적 위상을 높이는 원동력이 됩니다.“

 

Q. 초고령사회 진입에 발맞추어, 이번 호남권역 학술대회가 제시하는 '지역 의료'의 미래 방향성은 무엇입니까?

"지금 지역 의료현장의 최대 화두는 단연 '초고령사회 대응'입니다. 

이제 한의사는 단순 진료를 넘어 재택의료의 안정적 정착과 노인 주치의 제도 등 정부의 핵심 정책과 긴밀히 연계되어야 합니다.

이번 학술대회는 이러한 제도적 변화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무기를 제공합니다. 

일차의료 필수 술기 워크숍은 지역사회 돌봄 체계의 중심이 될 한의사들의 진료 역량을 극대화할 것입니다. 

여기에 AI 기반 의료데이터 활용 강연까지 더해져 미래 진료 트렌드를 선제적으로 파악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Q. 이번 대회를 기다리는 회원들과 참가를 망설이는 분들에게 독려의 말씀 부탁드립니다.

"전국한의학학술대회는 단순한 행사를 넘어 한의학의 발전을 견인하는 플랫폼입니다. 

일차의료부터 피부미용, AI 미래의료까지 한의 임상의 현재와 미래를 총망라했습니다. 

학문적 발전과 임상 역량 향상을 동시에 이룰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인 만큼, 많은 회원들께서 함께하시어 뜻깊은 배움과 연대의 시간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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