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후보 “분회 활성화가 한의계 의권 수호를 위한 핵심”
울산광역시한의사회 제11대 회장에 황명수 후보(황명수한의원)가 단독 출마했다. 황 후보는 1998년 대구한의대를 졸업하고, 울산광역시한의사회 학술위원, 전산·의무·총무 이사를 거쳐 2019년 4월부터 지난달 27일까지 울산광역시한의사회 감사직을 역임했다. 또한 울산광역시에서는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울산지방검찰청 의료자문위원, 국민건강보험공단울산남부지사 노인장기요양 등급판정위원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황 후보는 ‘소통하는 지부, 참여하는 지부’라는 슬로건 아래 △난임사업·산후조리첩약 확대 △공공의료사업 참여 △보건소내 한의사 임용 △산재병원 한의과 설치 등 의권 수호를 위한 핵심공략을 내세웠다.
그러면서 그는 “분회가 활성화되면 자연스럽게 회원들과의 소통에서 의권을 향상시킬 수 있는 브레인 스토밍이 이뤄질 것이고, 이는 관공서나 유관단체와의 협력에도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울산광역시한의사회는 지난 회무 동안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하고 발전시키는데 큰 역할을 해왔다. 이러한 사업들을 더 단단하게 만들고, 신규 사업은 더욱 잘 뿌리내릴 수 있도록 힘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출마의 변과 관련해서 그는 “수년 전부터 찾아오던 환자 한 분이 귀화추천서를 내밀면서 부탁을 요청했다. 당황스러웠지만 도움을 드렸었고, 그 추천서를 쓸 수 있는 한정된 직업군 중에 한의사가 포함돼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며 “진료를 통해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는 것이 의료인의 사명이지만 누군가에게 진정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직군에 한의사가 포함될 수 있게 노력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한의사들의 위상이 높아진 것이 사실이다. 이는 선·후배들과 동료 한의사들이 어렵게 닦아 놓은 길”이라며 “하지만 여전히 해결해야 할 일들이 많다. 울산광역시한의사회 회원들과 함께 이 길을 멋지게 이어나가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11대 울산광역시한의사회 회장 선거는 오는 22일 진행되는 정기대의원 총회에서 간선제로 진행되며, 당일 선거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신임 회장의 임기는 오는 4월1일부터 2025년 3월3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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