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덕 산청군의원, '한방·항노화의 날' 지정 건의

기사입력 2021.05.06 15:23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한방약초축제 기간인 10월 10일, 세계에 산청 알려야"

    송정덕.jpg

    송정덕 경남 산청군의원은 6일 제274회 산청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 항노화엑스포' 개최 준비와 함께 한방과 항노화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서의 산청을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한방·항노화의 날' 지정을 건의했다.


    송 의원은 "산청군은 지난 2008년부터 한방·항노화 전담 기구 설치, 한방약초산업특구 지정,‘2013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개최, 20년째 한방약초 축제를 개최하는 등 한방과 항노화 산업을 성공적으로 집중 육성·발전시켜 오고 있다"며 "이는 한의계와 공직자들의 열정, 군민들의 오랜 노력이 함께 일군 성과물이다. 산청을 아끼는 대·내외 유관기관 및 군민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1000여종의 약초를 품고 있는 '어머니의 산' 지리산 자락에 위치한 산청군이 한방·항노화의 본 고장임을 다시 한번 세계 만방에 알리고 소중한 자산으로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한방약초축제 기간 중인 10월 10일을 '한방·항노화의 날'로 지정할 것을 적극 검토해 달라"고 건의했다. 

    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