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용 대마 사용을 위한 기초지식 '공유'대한약침학회(회장 안병수)가 ‘의료용 대마 사용을 위한 기초교육’을 주제로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 보수교육을 진행한다. 연사로는 대한약침학회 감사를 맡고 있는 박진성 제일편한한의원장이 참여해 의료용 대마를 사용하기 위한 기초지식을 공유한다. 활용 범위가 넓고 효과도 뛰어난 대마는 통증 치료 및 항염증 효과뿐만 아니라 당뇨, 비만, 항암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박 원장은 “이번 강의에서 모든 내용을 알려드리긴 어렵겠지만, 대마의 전반적인 내용을 소개해 대마를 활용한 임상과 연구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관심 있는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통합뇌질환학회, 오는 21·22일 ‘파킨슨병 연수강좌’ 개최통합뇌질환학회(회장 박성욱·강동경희대병원 한방내과 교수)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별관 차후영홀에서 파킨슨병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네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파킨슨병 연수강좌에서는 임상의 및 한의사들이 현장에서 파킨슨병을 치료·관리하는데 필요한 임상정보를 중심으로 최근 급증하고 있는 파킨슨병의 진단과 평가방법 그리고 통합의학적 치료법에 대한 다양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연수강좌에서는 △파킨슨에 대한 한의학적 치료의 실제(박성욱 회장) △파킨슨병 표준치료의 현황(조승연 강동경희대학교병원 한방내과 교수) △파킨슨병 한의치료 근거 구축 현황(임정태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 교수) 등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메디스트림(https://medistream.co.kr)에서 가능하며, 문의는 통합뇌질환학회 사무국(02-440-8558)으로 하면 된다. 한편 통합뇌질환학회는 뇌질환 치료의 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임상의 및 한의사를 주축으로 이뤄진 학회로, 한의학을 중심으로 다양한 뇌질환에 대한 통합의학적 치료법과 관리방법을 체계화하고, 이를 통해 치매와 파킨슨병 등 점차 증가하고 있는 뇌질환을 일상생활 속에서 관리 가능한 질환으로 만들기 위해 설립됐다. 향후 다양한 뇌질환 분야별 전문연수강좌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
진주한의사회, 교육청과 저성장 학생 한약지원 협약진주시한의사회(회장 이창훈)가 지난 12일 진주교육지원청(박영주 교육장)과 관내 취약계층 저성장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한약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을 통해 진주시한의사회는 취약한 환경 속 저성장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해 진주 관내 초등학생 75명, 중학생 72명을 대상으로 한약 지원을 하게 된다. 박영주 교육장은 “진주시한의사회의 적극적인 지역 활동에 감사하다”며 “학생들을 위한 지속적인 지역연계 활동으로 교육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창훈 회장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상황에서 작은 키로 인해 자신감이 떨어지거나 위축될 수 있는 학생들의 균형 있는 성장을 도와 커가는 키만큼 희망도 함께 자라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지난해 3분기 한의의료기관 요양급여 ‘2조2984억원’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2021년 3분기 진료비 통계지표’(심사일 및 진료일 기준) 자료를 공개한 가운데 심사일을 기준으로 본 자료에 따르면 한의의료기관의 요양급여는 심사실적으로 기준으로 2조2984억원(한의원 1조8993억원·한방병원 3991억원)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의료보장별 심사실적은 10억건이 심사돼 전년 동분기 대비 4.00% 감소했으며, 심사금액은 5.70% 증가한 78조3000억원이었다. 세부적으로는 △건강보험 진료비 68조9124억원(5.70% 증가) △의료급여 진료비 7조2676억원(7.63% 증가) △보훈 진료비 3545억원(8.07% 감소) △자동차보험 진료비 1조7487억원(0.90% 증가)로 분석됐다. 이 가운데 건강보험 심사실적의 경우 총 68조9124억원 중 입원 요양급여비용 25조7608억원(3.60% 증가), 외래 요양급여비용 29조2558억원(8.12% 증가), 약국 요양급여비용 13조8958억원(4.73% 증가)로 나타났다. 이를 요양기관종별로 살펴보면 한의원은 1조8993억원(입원 139억원·외래 1조8853억원)으로 나타나 전년 동분기와 비교해 2.36% 증가, 요양병원을 제외한 타 종별과 비교시 가장 낮은 증가율을 나타냈다. 내원일수의 경우에는 68,140천일에서 66,930천일로 1.78% 하락했다. 또한 한방병원의 경우에는 3991억원(입원 2988억원·외래 1003억원)으로 전년 동분기 3663억원에 비해 8.95% 증가했으며, 내원일수는 5,120천일에서 5,519천일로 7.79%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타 요양기관종별의 요양급여비용은 △상급종합병원 12조4020억원(7.14% 증가) △종합병원 11조8073억원(5.65% 증가) △병원 6조1329억원(4.98% 증가) △요양병원 4조5939억원(1.36% 감소) △의원 13조7981억원(8.64% 증가) △치과병원 2396억원(3.95% 증가) △치과의원 3조6514억원(6.96% 증가) △보건기관 등 930억원(13.25% 감소)으로 각각 확인됐다. 이와 함께 요양기관 종별 청구기관 수는 한의원은 1만4498개소로 전년 동분기 대비 1.0% 감소했으며, 한방병원은 456개소로 12.9%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상급종합병원 45개소(7.1% 증가), 종합병원 324개소(3.0% 감소), 병원 1541개소(1.5% 감소), 요양병원 1856개소(13.9% 증가), 의원 3만2045개소(0.6% 증가), 치과병원 240개소(2.0% 감소), 치과의원 1만8500개소(0.6% 증가), 보건기관 등 3362개소(3.1% 감소), 약국 2만2986개소(0.5% 증가)였다. 더불어 지난해 3분기 진료인원이 가장 많은 질병은 입원의 경우 노년백내장, 감염성 및 기생충성질환에 대한 특수선별검사(코로나), 기타 추간판장애 순이었고, 외래는 치은염 및 치주질환, 본태성(원발성)고혈압, 급성기관지염 등의 순이었다. 입원 다발생 질병 중 요양급여비용 증가율이 가장 높은 질병은 ‘U07의 응급사용(코로나)’로 ‘20년 3분기 833억원에서 ‘21년 3분기 5478억원으로 557.87%의 증가율을 보였으며, 외래 다발생 질병 중에는 등통증이 5994억원에서 6935억원으로 15.7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암질병으로 입원한 진료인원은 36만8161명이고, 요양급여비용은 3조7825억원으로 나타나 전년 동분기 대비 3.12% 증가한 가운데 입원 요양급여비용 증가율이 가장 높은 암은 갑상선의 악성신생물(162억원·15.38% 증가), 입원 요양급여비용 증가액이 가장 높은 암은 유방의 악성신생물(212억원·6.95% 증가)이었다. 이와 함께 지난해 3분기 65세 이상 요양급여비용은 29조3186억원으로 전년 동분기 대비 7.28% 늘어났으며, 이를 세부적으로 보면 입원 요양급여비용 13조2372억원(4.48% 증가), 외래 요양급여비용 9조7718억원(9.53% 증가), 약국 요양급여비용 6조3096억원(9.28% 증가)이었다. 65세 이상 다발생 질병 1위는 입원은 노년백내장(16만8851명), 외래의 경우에는 본태성(원발성)고혈압(295만1774명)으로 나타나는 한편 요양급여비용이 가장 높은 질병은 입원은 알츠하이머병에서의 치매(1조3195억원), 외래는 치아 및 지지구조의 기타 장애(1조1624억원)였다. 한편 지난해 3분기 자동차보험 진료비는 1조7487억원으로 나타난 가운데 입원진료비는 9340억원(2.12% 감소), 외래진료비는 8148억원(4.61% 증가)으로 나타났다. 요양기관종별 심사실적으로 진료비를 세부적으로 보면(심사결정 기준) 한의원은 5109억2600만원(12.70% 증가), 한방병원은 4720억8000만원(19.07% 증가)한 가운데 상급종합병원 1317억3100만원(12.27% 감소), 종합병원 2284억3600만원(20.38% 감소), 병원 1826억9400만원(6.49% 감소), 요양병원 495억8600만원(21.53% 감소), 의원 1697억4500만원(7.65% 감소), 치과병원 11억1200만원(18.44% 감소), 치과의원 20억7400만원(12.18% 감소), 보건의료원 4700만원(56.66% 감소) 등이었다. -
구월한방병원, 사랑의 이웃돕기 후원 백미 기탁인천시 남동구 구월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충길)는 최근 구월한방병원(병원장 양기영)으로부터 저소득 계층 지원을 위한 백미(4kg) 80포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받은 쌀은 경로당을 비롯해 저소득 홀몸 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지역 내 취약한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양기영 병원장은 “코로나19로 생계가 위축된 지역 저소득 계층에게 한마음 한뜻으로 위기 상황을 극복하자는 취지로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박충길 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온정을 담아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든 시기에 도움이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
심평원, 의약단체와 함께 개인정보보호 현장지원컨설팅 제공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이하 심평원)은 이달부터 요양기관의 개인정보보호법 자율준수 활동을 돕기 위해 의약단체와 공동으로 ‘2022년도 요양기관 개인정보보호 현장지원컨설팅’ 서비스를 시작했다. 요양기관 개인정보보호 현장지원컨설팅은 신규 개설, 전문인력 부족 등으로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요양기관을 위한 맞춤형 방문컨설팅으로, 심평원과 의약단체가 공동으로 컨설팅 신청기관에 방문해 46개의 의약 분야 표준 점검항목에 따라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진단 △취약점 보완·조치 사항 가이드 △관련 처분 및 우수조치 사례 설명 △각종 관련 서식 및 샘플 제공 등을 지원한다. 컨설팅은 심평원 지원별로 31개 요양기관을 목표로 오는 9월 말까지 제공할 예정이며, 지원 및 의약단체 상황에 따라 목표 기관수 및 제공기간이 달라질 수 있다. 컨설팅을 원하는 요양기관은 심평원 요양기관업무포털에 로그인 후 해당 메뉴(정보화지원>개인정보보호 현장지원 컨설팅서비스>컨설팅 신청)로 이동해 원하는 시간대로 예약신청을 할 수 있다. 심평원은 신청내용에 따라 필요시 해당 요양기관 및 의약단체와의 일정 조정 과정 등을 거쳐 최종 방문일을 확정·승인하게 되며, 온라인 예약신청이 어려운 요양기관은 관할 심평원 지원이나 의약단체에 전화해 신청할 수도 있다. 특히 올해 심평원은 컨설팅 업무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요양기관이 개인정보 보유현황을 미리 입력할 수 있도록 사전점검표 등록·관리 서비스를 지난 4월부터 신설·개시했으며, 이를 통해 요양기관이 직원 수, 환자 수, CCTV설치 여부, 업무PC 개수, 위탁업체 현황 등의 개인정보 보유현황을 미리 등록하면, 심평원 및 의약단체는 이를 분석·준비한 후 방문컨설팅을 수행함에 따라 그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컨설팅결과에 따라 보완·조치를 성실히 수행한 요양기관은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 서비스를 모두 완료한 기관으로서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자료제출 요구 및 검사를 1년간 면제받을 수 있는 조건이 된다. 해당 면제조건은 의약단체별 홈페이지에서 6월 중에 개시예정인 온라인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 서비스를 완료한 기관에도 적용되며, 정확한 운영기간은 해당 의약단체에 문의하면 된다. 이와 관련 최동진 심평원 정보운영실장은 “심평원은 2015년부터 2021년까지 1135개 기관이 현장지원컨설팅을 이용했다”며 “개인정보보호를 어려워하는 신규·중소 요양기관이 적극적으로 컨설팅을 신청해 개인정보보호의 문화확산과 국민권리보장에 더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간호법 조속히 제정하고 불법진료행위 근절하라!"대한간호협회(간협)와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이 지난 12일 제51회 국제간호사의 날을 맞아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국제간호사의 날 결의대회'를 공동 개최하고 간호법 제정과 불법의료 척결을 촉구했다. 오후 2시부터 시작된 이날 행사는 △개회선언 △개회사(나순자 보건의료노조 위원장, 신경림 간협 회장) △국제간호사 연대사 △문화공연 △불법의료 관련 영상 시청 △현장 발언 △선언문 낭독 △집단 퍼포먼스 △행진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보건의료노조 조합원과 간협 소속 전국 시도지부 회원, 간호대 학생 등 주최측 추산 5000여명이 운집했다. 이날 이들 단체들은 국회와 정부에 △보편적 건강보장을 위한 간호법 제정 △환자 안전을 위한 간호사 1인당 적정환자 수 △의대정원 확대와 업무 범위 명확화를 통한 불법진료 근절 등 3대 요구안의 실행을 촉구했다. 나순자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간호인력 부족 문제는 수년째 계속돼 왔지만 근본적인 해결 방안을 찾지 못한 채 방치되고 있다"며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간호사 양성과 체계적인 배치를 위한 간호법 제정, 불법진료 근절, 업무 범위 명확화 등이 절실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간호법안이 국민생명을 위협한다는 의협의 주장에 대해 "노인인구의 급속한 증가로 지역 간호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간 건강 불평등을 해소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간호법 등으로 간호 인력을 양성하고 적정 수로 배치하려고 하는데 정작 의협의 주장은 국민의 이익과 반대된다"고 꼬집었다. 간호법 제정이 간호사의 단독 개원을 가능하게 한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진정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위한다면 터무니없는 거짓말을 당장 중단하고, 지금 당장 부족한 의사들을 충원하기 위한 의대 정원 확대에 찬성해야 한다”며 “국제간호사의 날 역사상 처음으로 간협과 보건의료노조가 손을 맞잡았다. 이 손을 놓지 않고 간호법 제정, 간호사 1인당 적정환자 수 제도화, 불법의료 근절을 반드시 이루어내자”고 강조했다. 이어 신경림 간협 회장은 "간호법이 최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했다. 보건의료와 간호돌봄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간호법 제정을 논의하는 자리에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 대부분이 심의에 불참한 것은 유감"이라며 "4차례의 법안심사를 통해 충분히 논의한 만큼 남은 심의 절차를 조속히 완료해 초고령사회의 도래와 만성질환으로의 질병 구조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신 회장은 "의사 수 부족에 따른 무면허 불법 의료행위를 근절하고, 의료인간 업무 범위를 명확히 해야 한다"며 "하지만 필수의료와 지역간 의료 질 격차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는데도 의대 정원 확대 등 의사인력 확충 정책은 양의사단체의 저항으로 한 걸음도 나아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불법진료 행위를 근절하고 환자 안전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의사 인력을 확충하고 의료인간 업무 범위를 명확히 하는 것"이라며 "간협과 보건의료노조는 이번 대회를 통해 더 나은 간호 서비스와 의료현장을 만들기 위해 공동의 연대투쟁에 나설 것을 결의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간호법 제정 저지를 위한 총력투쟁을 예고한 대한의사협회와 대한간호조무사협회에 대해 “사장과 종업원이 함께하는 파업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지난해 코로나19 등 의료위기 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담보로 의사 집단의 이익을 위해 진료를 거부했던 양의사단체의 행태를 국민을 기억하고 있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양의사 단체와 간호조무사 단체는 간호법에 대한 가짜 뉴스와 허위사실 유포를 즉각 중단할 것을 엄중히 경고한다”며 "간호법 제정이라는 구체적 결과가 나타나지 않을 경우 간협은 보건의료노조와 함께 전국적인 의료기관 파업에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엘리자베스 아이로 세계보건기구 간호정책관은 국제간호사 연대 영상을 통해 "간호법 제정을 위한 여러분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 우리 간호사들은 건강 증진과 예방,세계적 감염병 등에 대비하기 위한 연구와 혁신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마지막으로 '보편적 건강보장을 위한 간호법 제정' 등 준비된 구호를 외치고, '불법의료 근절' 등의 문구를 담긴 박을 터트리는 퍼포먼스를 진행한 후 동화면세점 앞에서 서울역 인근까지 약 3km 구간을 행진하며 간호법 제정을 촉구했다. 한편 대한의사협회는 오는 15일 대한간호조무사협회 3층 대강당에서 간호법 제정 저지를 위한 '간호법 규탄 전국 의사 대표자 궐기대회'를 개최한다. -
대상포진 후 신경통(Postzoster neuralgia)[편집자 주] 본란에서는 한의정보협동조합의 제공으로 한의원의 다빈도 상병 질환의 정의와 원인, 증상, 진단, 예후, 한의치료방법, 생활관리 방법 등을 소개한다. ▶ 한의정보협동조합(www.komic.org)은 더 많은 한의사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관련 문의: ☎ 051-715-7322/ 010-7246-7321 -
방아쇠 손가락(Trigger finger)[편집자 주] 본란에서는 한의정보협동조합의 제공으로 한의원의 다빈도 상병 질환의 정의와 원인, 증상, 진단, 예후, 한의치료방법, 생활관리 방법 등을 소개한다. ▶ 한의정보협동조합(www.komic.org)은 더 많은 한의사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관련 문의: ☎ 051-715-7322/ 010-7246-7321 -
한의학 결핍, 양의학 과잉의 정책 탈피지난 10일 윤석열 정부가 공식 출범했다. 한의계의 입장에서는 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한의사의 역할이 존중받을 수 있을지에 대해 주목할 수밖에 없다. 문재인 정부에서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문케어)’ 정책을 통해 국민의 의료비 부담 완화에 주력했다. 이로 인해 국민의 부담이 큰 이른바 ‘3대 비급여’(선택진료비, 상급병실료, 간병비) 문제를 다소나마 해소하는 성과를 냈다. 한의약 분야는 추나 급여화와 첩약 건강보험 시범사업이 이뤄지고 있으나 수가체계 및 적용 범위 등에 있어 많은 불만이 제기되고 있으며, 개선해야 할 부분이 적지 않은 실정이다. ‘문케어’가 지난 정부의 보건의료정책 주요 기조였다면, 새 정부에서는 어떤 밑그림을 갖고 향후 5년을 이끌어갈지 불분명하다.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윤석열 정부의 국정비전을 담아 발표한 110대 국정과제가 그나마 새 정부의 정책 추진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잣대다. 이 국정과제 중 보건의료 분야는 △감염병 대응체계 고도화 △바이오·디지털헬스 글로벌 중심국가 도약 △100세 시대 일자리·건강·돌봄체계 강화 △장애인 맞춤형 통합지원을 통한 차별 없는 사회 실현 △필수의료 기반 강화 및 의료비 부담 완화 △예방적 건강관리 강화 등을 담고 있다. 워낙 포괄적이라 이 속에서 세부적인 한의약 정책 방향을 가늠키는 쉽지 않다. 윤석열 대통령은 제20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시절에 한의약에 대한 관심을 몇 차례 나타낸 바 있다. 첫 번째는 지난 연말 한의사협회가 주최한 ‘2021 한의혜민대상 시상식’의 축사를 통해 소중한 한의학의 가치가 널리 퍼져 나갈 수 있도록 전통의학인 한의학의 계승과 발전에 함께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두 번째는 선거기간 중 한의사협회로부터 ‘한의학 5대 공약안’을 담은 정책 자료집을 건네받고는 한의계가 제안한 공약안을 자세히 살펴볼 것이라고 밝혔다. 5대 공약안에는 △휴먼케어 도입 통한 보장성 강화 △예방 중심 촘촘한 일차의료 확대 △차별 없는 공정의료 체계 구축 △의료자원 효율 통한 공공의료 상생 확립 △안전한 한의약산업 육성과 세계화 등이 담겨 있다. 세 번째는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직능총괄본부 산하에 ‘한의학발전지원단’을 구성, 운영하면서 전통문화유산인 한의학의 발전에 적극 나설 것이라는 의지를 나타내 보였다. 한의학 5대 공약안에는 한의약을 육성시켜야 할 당위성과 세부 방법이 포함돼 있지만, 말하고자 하는 핵심은 한·양방 간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 잡아달라는 주문이다. 일제 강점기 이후 지속되고 있는 한의학 결핍, 양의학 과잉의 잘못된 전철을 답습하지 말라는 요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