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반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구성 완료[한의신문] 국민의힘이 23일 의원총회를 통해 국민의힘 몫 6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확정한 가운데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에는 단독으로 입후보한 이만희 의원(사진)이 당선됐다. 또한 야당 간사는 서영석 의원이, 여당 간사에는 백종헌 의원이 맡는다. 이만희 위원장은 3선 의원(제20·21·22대 국회의원, 경북 영천시 청도군)으로, △경기지방경찰청장 △인사혁신처 소청심사위원회 상임위원 △국민의힘 경북도당위원장 △행정안전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지원 특별위원회 간사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이만희 위원장은 소감을 통해 “보건복지위원회는 아이를 낳고 키우는 일, 아플 때 드는 병원비와 약값, 부모님의 돌봄과 우리의 노후, 식탁에 오르는 먹거리의 안전 그리고 그 부담을 함께 나누는 건강보험과 국민연금까지 국민의 삶에 가까이 닿아 있는 정책과 법률, 예산을 다루는 곳”이라며 “앞으로 위원장으로서 대화와 협치를 바탕으로 함께 더 나은 해답을 찾아 나갈 것이며, 영천시민과 청도군민, 나아가 모든 국민에게 보건복지정책이 든든하고 따뜻한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반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권칠승(3선, 경기 화성시병)·김교흥(3선, 인천 서구갑)·김윤(초선, 비례)·남인순(4선, 서울 송파구병)·박용갑(초선, 대전 중구)·박지원(초선, 전북 군산시김제시부안군을)·서미화(초선, 비례)·서영석(재선, 경기 부천시갑)·소병훈(3선, 경기 광주시갑)·이수진(재선, 경기 성남시중원구)·이인영(5선, 서울 구로구갑)·전진숙(초선,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을)·허종식(재선, 인천 동구미추홀구갑) 의원이, 국민의힘에선 김기웅(초선, 대구 중구남구)·김태호(4선, 경남 양산시을)·백종헌(재선, 부산 금정구)·이달희(초선, 비례)·이만희·이소희(초선, 비례)·조배숙(5선, 비례)·최보윤(초선, 비례)·한지아(초선, 비례) 의원이 활동하게 된다. 또한 조국혁신당에선 백선희 의원(초선, 비례)이, 진보당은 전종덕 의원(초선, 비례)이 활동한다. -
“통합돌봄 정책과 연계한 한의 방문진료의 역할 적극 홍보”[한의신문]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윤성찬·이하 한의협)가 20일 부산 비즈업라운지에서 ‘제5회 홍보위원회’를 개최, ’25‧’26회계연도의 주요 홍보 활동을 공유하는 한편 앞으로 진행할 대국민 홍보 활동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이지혜 위원장은 “올해에는 ‘한의방문진료’와 ‘통합돌봄’에 초점을 맞춘 홍보활동을 강화할 예정으로 오늘 회의를 통해 이에 대한 방향성을 잘 잡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한의협은 지부와 적극 연계해 대국민 홍보 활동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25‧’26회계연도에 진행된 주요 홍보 활동이 공유된 가운데 한의협은 △뷰티풀 민트 라이프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대한민국 어린이 박람회 △APEC 2025 △대구 치맥 페스티벌 등의 대규모 행사에 참여해 한의진료소 및 한의약 홍보 부스를 운영, 대중들과의 활발한 소통에 나섰으며, 부산 국제 록 페스티벌과 같이 지부에서 참여한 오프라인 홍보 활동도 적극 지원했다. 특히 한의협과 부산지부가 참여한 △뷰티풀 민트 라이프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부산 국제 록 페스티벌은 전국 5대 음악 페스티벌에 속하는 대형 이벤트로 매년 총 참여자가 도합 10만명에 달하는 만큼 대중들에게 한의약이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됐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참여를 통해 대국민 한의약 홍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한의계 현안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아이디어,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갖춘 한의과대학생으로 구성된 앰배서더 1기 운영을 통해 SNS, 유튜브 등의 플랫폼에서 한의약 홍보를 진행했다. 또한 전국 한의과대학 재학생 및 한의협 앰배서더를 대상으로 한의약 관련 창의적 홍보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콘텐츠 기획안 공모전’을 개최했으며, 향후 수상작 및 우수 기획안을 기반으로 한 카드뉴스, 영상 등의 홍보 콘텐츠를 제작‧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한의협 공식 슬로건 공모전을 통해 ‘한의학, 오랜 지혜에 현대의 눈을 더하다’라는 과학화‧현대화를 이룬 한의학을 주제로 한 한의계 핵심 메시지를 담은 슬로건을 제정해 다양한 회무활동에 활용하고 있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향후 진행될 홍보 활동에 대한 추진 방향도 논의됐다. 이와 관련 한의협은 앞으로 진행될 △제16회 한국잼버리 워크숍 △2026 천안 K컬처 박람회 △강서구 허준축제 등 전국 시도지부 및 유관단체의 오프라인 행사와 연계한 현장 홍보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청년층·가족 단위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참여형 홍보 활동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카드뉴스‧영상‧포스터‧브로셔 등 디지털 홍보 콘텐츠를 지속 제작하고, 한의대 학생으로 구성된 앰배서더 2기 운영을 통한 SNS 및 유튜브 채널 숏폼 콘텐츠 등도 더욱 활성화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에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과 연계한 한의 방문진료의 역할을 적극 홍보할 계획으로, 이와 관련한 주제로 진행되는 지부 광고공모전 등과 연계한 영상‧광고 콘텐츠 등을 발굴해 대국민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이밖에 한의사제도가 정식으로 법제화되어 한의사가 법적 의료인으로 지위를 확립하게 된 9월25일을 상기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한 ‘(가칭)한의약의 날’을 제정해 한의약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대상으로 한 시상식과 같은 행사를 개최할 필요성이 제기되는 등 다양한 홍보방안이 제언됐다. -
경북한의사회 6월21일 보수교육, ‘경북 주요 도시 투어’ 재도입[한의신문] 경상북도한의사회(회장 김봉현)가 오는 6월 21일(일) 최근 한·일 정상회담이 개최되며 국제적인 주목을 받은 도시인 안동시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6년도 보수교육을 개최한다. 그동안 경북지부 보수교육은 주로 경주에서 개최돼 왔으나, APEC 정상회담 이후 인상된 호텔 물가 등의 여건을 고려하여 올해부터는 경북 주요 도시를 순회하는 ‘투어 형식’으로 변경됐다. 이에 따라 안동시에서 개최되는 보수교육에서는 내실 있고 풍성한 학술·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인데, 필수 교육인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동영상)’을 비롯 건강보험심사평가원대구경북본부 신영희 팀장의 '건강보험제도 및 요양급여 심사의 이해'가 준비돼 있다. 또한 하지부 추나치료의 임상 응용(제강우 수한의원장·추나학회 교육위원), 색소질환(흑자/기미) 치료(레이저시술+약침요법)(김민희 봄한의원장), 통합돌봄의 시대 한의방문진료 시작하기(방호열 재택의료학회장) 등의 강의와 더불어 직접적인 체험형 실습으로 박환상 원장의 피부레이저 실습과 초음파기기 업체와 연계한 초음파 유도 약침술 실습이 동시에 운영된다. 이와 함께 △김종우 교수(경희대 한의대 신경정신과)의 명상 △이화진 한의학 박사의 태극권 △박태섭 교수의 활인심방 △권석하 관장의 국선도 △김용만 대표(전 메트라이프 이사)의 재테크 강의 등 인문학과 실용을 아우르는 깊이 있는 강좌들도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퇴계 이황의 고장인 안동의 특색을 살려 이황 선생이 실천했던 ‘활인심방(活人心方)’ 양생법을 한의학적으로 재해석한 실습 강좌가 마련돼 지역 주민들에게도 개방된다. 또한 심평원 부스의 1:1 보험 청구 맞춤 상담, 이민·해외진출 부스의 절세를 위한 이민 및 해외 한의원 진출 상담, 유학 관련 부스의 캐나다 유학 및 어학연수 상담, 의료기기·기자재 부스의 최신 초음파 및 엑스레이(X-ray) 사용 안내 등 회원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30~40여 개의 다양한 부스가 선보일 예정이다. 당일 행사장에서는 경북간호조무사회의 보수교육도 동시에 실시돼 보건의료 유관 단체 간의 협력과 시너지 효과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외에도 회원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 축제도 준비되는데, 오전 11시경에는 지역 국악 공연으로 재능기부를 펼치고 있는 웅부문화원의 음악 공연이 예정돼 있다. 보수교육이 끝난 후 진행되는 2부 행사에서는 회원 단합 한마당이 개최돼 포항 한울림중창단의 무대와 그룹사운드 락커 출신인 김진균 충북한의사회장의 열정적인 공연, 베이스 김대엽을 비롯한 정상급 성악가들의 성악 공연과 더불어 푸짐한 경품 추첨도 예정돼 있다. 김봉현 회장은 “내년부터 경상북도의 정식 지원을 받게 된다면 서울시한의사회에서 큰 성공을 거둔 ‘K-MEX’처럼 지방에서도 정착 가능한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대규모 한의약산업 전시 및 학술 행사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안동국제컨벤션센터 내에는 세계유교문화박물관과 한국문화테마파크가 있어 가족단위의 참가자들이 유익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고, 10분 이내 거리의 도산서원, 국학진흥원, 예끼마을 등 다양한 명소에서는 문화해설사들이 한의사 회원 가족들을 위한 전담 안내를 할 예정이어서 가족여행은 물론 아이들에게도 의미있고 뜻깊은 경험의 장을 제공할 전망이다. -
복지부, APEC 보건 협력 성과와 미래 비전 담은 백서 발간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가 지난해 한국에서 최초로 개최된 제15차 APEC 보건과경제고위급회의(The 15th High-Level Meeting on Health and Economy, HLMHE)와 두 차례의 보건실무그룹(Health Working Group, HWG)회의를 준비했던 전 과정 및 주요 성과를 기록한 ‘2025 APEC 보건과경제고위급회의 및 보건실무그룹 백서’를 발간했다. 이번 백서는 ‘지속가능한 내일을 건설(Building a Sustainable Tomorrow)’ 한다는 APEC 2025의 비전 아래 ‘건강하고 스마트한 고령화 대응사회 실현’을 주제로 진행된 보건 협력 논의의 여정을 기록하고 그 경험을 자산화하기 위해 제작됐다. 이 백서에서는 지난해 9월 서울에서 열린 제15차 고위급회의에서 21개 회원경제체는 보건체계의 회복력 강화와 보건과 경제의 선순환 구조 구축을 향한 강력한 의지를 담은 공동성명문(Joint Ministerial Statement)을 만장일치로 채택한 것을 담았으며, 건강하고 활기찬 고령화, 지속가능한 보건의료 체계 구축, 인공지능(AI)의 활용 등을 통해 인구 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로 한 합의의 과정을 상세히 기술했다. 또한 △건강한 고령화 △디지털헬스 및 AI 기술의 책임있는 도입 △정신건강 관리 강화 등 핵심 의제별 논의 과정과 결과를 담았고, 여성 건강 증진을 위한 ‘자궁경부암 근절 로드맵 2026-2030’의 이행 등 실질적인 정책 진전 사항들도 기술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회의를 성공적으로 주관하면서 보여준 리더십과 협력 파트너로서의 신뢰를 바탕으로 회원경제들의 만장일치 지지를 얻어 2026년부터 2년간 APEC 보건실무그룹(HWG)의 의장경제로 선출됐는데, 백서는 향후 의장경제로서 한국이 주도해 나갈 보건협력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정은경 장관은 “지난 한 해 회의를 주최하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공동번영을 위해 매진했던 기록을 백서로 남기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서울에서 거둔 협력의 결실이 보건 협력 진전의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한국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모든 구성원이 건강한 삶을 누리는 미래를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발간된 백서는 보건복지부(mohw.go.kr)→정보→연구/조사/발간자료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북한의사회 이사회 “급변하는 의료환경 속 회원 권익 보호”[한의신문] 경상북도한의사회(회장 김봉현)는 3일 지부 회관에서 ‘2026년도 제1차 정기 이사회’를 개최, 오는 28일 개최되는 대의원총회 상정 의안 및 회무경과보고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김봉현 회장은 “급변하는 의료 환경 속에서 회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한의약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집행부가 더욱 책임감을 갖고 회무에 임하겠다”며 “오늘 논의되는 안건들이 지부 발전과 회원 화합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도 제74회 정기대의원총회 상정 심의의 건 △총회일정 수립의 건 △포상대상자 추천의 건 △2026년 국제하이웰니스 체험페스타 개최 안내 △2026년 회원보수교육(학술대회) 계획 수립의 건 △보험위원회 보험제도 안내 및 기타공지사항 안내 △인공지능 활용 가짜 한의사 및 식품 등 과대광고 제보 요청 △노인요양시설 내 협약의료기관 및 계약의사 비대면진료 관련 회원 안내 등의 안건들이 상정돼 논의했다. 이와 함께 △포상대상자 추천의 건 △2025년 국제하이웰니스 체험페스타 개최 안내 △2025년 회원보수교육 계획 수립의 건 △보험위원회 보험제도 안내 및 기타공지사항 안내 △경주APEC 개최 한의진료부스 설치의 건 등 지부 주요 사업 현황이 공유됐다. -
식약처, 2025년도 정부업무평가에서 우수기관 선정[한의신문]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47개 중앙행정기관을 대상으로 국무조정실이 주관한 ‘2025년도 정부업무평가’ 결과, 역점정책, 규제합리화, 정부혁신 등 3개 부문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새정부 출범 이후 창출된 성과를 대상으로 했으며, 식약처의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국정성과 창출 △민생을 살피는 규제합리화 △행정서비스와 일하는 방식 개선으로 정부 효율성 제고 성과가 우수한 것으로 인정받았다. 이와 관련 식약처는 지난해 국내 식품안전관리의 기본이 되는 제도인 해썹(HACCP)에 최신의 국제기준을 더해 글로벌 해썹으로 고도화하고, 배달음식, 새벽배송 신선식품 등 다소비 식품에 대한 점검을 전년 대비 대폭 확대하는 등 선택과 집중으로 국민 식탁의 안전을 한층 강화했다. 또한 지난해 경주에서 개최된 ‘APEC 2025 KOREA’의 모든 과정에서 식음료에 대한 철저한 사전점검과 24시간 현장대응체계를 운영하며 ‘식중독 제로(Zero)’를 달성해 성공적인 국제행사 개최에 기여했다. 의료현장에 필수적인 의료제품의 수급 불안을 예방하기 위해 공급중단 보고시점을 4개월 가량 앞당기는 등 공급을 안정화하고, 국내 시장에서 구하기 어려운 의료제품 48품목을 국가 주도로 긴급 도입해 국민이 적기에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국민의 건강한 일상을 뒷받침했다. 이와 더불어 허가심사, 사후관리 등 식약처의 의약품·백신 분야 모든 규제기능이 국제적으로 우수함을 인정받고 ‘WHO 우수규제기관 목록’에 전 분야가 등재됨으로써 국민은 우리 의약품을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해외 수출 절차의 간소화로 의약품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이 한층 강화됐다. 또한 AI를 활용해 고위험 수입식품을 선별해 집중관리하고 식의약품 온라인 불법유통과 부당광고를 감시하는 등 최신의 디지털 기술을 식의약 안전관리 전반에 적극 도입했다. 구강관리용품과 문신용 염료를 위생용품으로 포함하고 기준·규격을 마련해 본격적인 관리를 시작하고, 담배 제품에 대한 유해성분 정보를 공개하도록 했다. 규제합리화 정책 환경 변화에 맞추어 국민 안심을 원칙으로 현장의 소리를 담은 ‘식의약 안심 50대 과제’를 발굴해 추진했다. 대표적으로 희귀질환자에게 꼭 필요한 희귀의약품의 신속한 도입으로 치료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지원했다. 또한 적극행정위원회를 운영해 당뇨병 치료에 필수적인 인슐린 제제의 수입 전 품질검사 결과가 적합한 경우 수입 후 검사를 한시적으로 유예해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환자들이 제때 처방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오유경 처장은 “식약처는 지난 한 해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현장과 소통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혁신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왔다”며, “올해도 우리 국민 모두가 누리는 식의약 안심 일상을 구현하기 위해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
“2026년은 한의약 중심으로 대한민국 보건의료가 바로 서는 원년!”[한의신문]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윤성찬·이하 한의협)는 5일 오전 한의협 회관 5층 대강당에서 ‘2026년도 시무식’을 개최, 병오년(丙午年) 새해에는 한의약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보건의료가 국민을 향해 바로 설 수 있도록 회무역량을 집중시켜 나가기로 다짐했다. 이날 윤성찬 회장은 “지난 2025년은 한의사의 X-ray 사용 완결심과 한의의료기관의 보훈위탁병원 참여 및 한의 노인주치의제 시행 확정, 아랍에미리트에서 한의사면허 인정 등의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둠으로써 국민 여러분의 의료선택권을 넓히고, 의료의 안전성과 합리성을 한 단계 끌어올린 한 해였다”고 회고했다. 특히 윤 회장은 “2026년 새해에도 일차의료에서 한의약의 참여 확대와 의료취약지역에서 한의사들의 역할 강화를 통해 국민에게 최상의 한의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케이팝 데몬 헌터스 열풍과 APEC 의료봉사 등으로 세계적으로 관심이 더욱 높아진 한의약의 세계화와 산업화에도 박차를 가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정유옹 한의협 수석부회장은 “2026년 새해에는 협회 임직원의 단합과 회원 여러분과의 소통 강화를 통해 국민에게 한층 더 사랑받고 신뢰받는 한의약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회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무식 이후 한의협 임직원들은 신년 축하떡을 자르고, 떡국을 함께 하며 새해 덕담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
“당당하게 진료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신년사>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대망의 2026년, 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각자의 진료실과 연구현장에서 국민의 건강을 지키며 묵묵히 자리를 지켜주신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합니다. 새해에는 여러분의 진료 현장과 삶에 더 큰 보람과 행복이 함께하길 진심으로 기원하며, 제45대 대한한의사협회 역시 회원 여러분이 진료와 임상연구라는 본연의 임무에만 전념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지난 2025년은 한의사의 권리와 책임을 다시 한 번 명확하게 확인한 해였습니다. 그 상징적인 성과가 바로 한의사의 X-ray 사용에 대한 완결심 승소입니다. 한의사의 X-ray사용은 결코 특혜가 아니라 진단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의료 수단이며, 의료인인 한의사의 책임이자 권리입니다. 특히, 이 같은 사법적 승리에 힘입어 보건의료관련법 개정과 관련하여 역대 가장 많은 인원인 51분의 국회의원님들이 한마음으로 한의사의 X-ray 사용을 위한 의료법 개정안을 발의하였습니다. 이는 한의사가 과학발전의 산물인 의료기기를 적극 활용해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라는 사법부와 입법부의 준엄한 명령인 것입니다. 우리는 이번 판결을 통해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은 국민을 위해 당연히 보장되어야 할 권리임을 분명히 확인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2026년은 한의사의 의료기기사용을 위한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 한의사 노인주치의제 지정되는 쾌거 더불어 점점 중요성이 강조되는 일차의료에서 한의사가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새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로 한의사 노인주치의제가 지정되는 쾌거도 있었습니다. 한의사 노인주치의제의 성공적인 시행을 통해 한의사가 지역사회 일차의료 현장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음을 국민과 정부에 확실히 보여줄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국정과제로 함께 선정된 한의의료 ‘방문진료 시범사업 확대’는 거동불편 환자와 노쇠화로 인한 국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향후 정부가 추진할 통합돌봄 제도와 일차의료 분야에서 우리 한의계가 더욱 큰 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아울러, 전 정권 임기 내내 없었던 대통령 한의사주치의도 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임명됐습니다. 대통령 한의사주치의는 단순히 대통령과 가족의 건강을 돌본다는 차원을 넘어 의료이원화 국가로서 대통령 양방주치의 임명과 균형을 맞추고, 한의약의 우수성을 대내외로 널리 알린다는 상징성이 크다는 점에서 한의사주치의제도 부활의 의미는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최근 제5차 한의약육성발전계획이 성공적으로 발표되었습니다. 협회는 한의약육성발전계획이 잘 만들어진 계획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를 근거로 미래 한의약이 발돋움 하고 현실화될 수 있도록 정부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 자동차손배법 시행령개정안 원점 재검토 지금까지 한의계는 배제된 채, 양방과 치과만 참여했던 보훈위탁병원사업에 대해 협회 출범 이후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하여 마침내 지난 국정감사와 국가보훈부의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한의원을 보훈위탁병원에 추가, 확대하겠다는 결과를 이끌어내기도 했습니다. 한의사와 한의학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데에도 소홀히 하지 않았습니다. 지난 9월에는 아랍에미리트에서 한의사 면허를 인정한다는 희소식이 들렸으며, 10월에는 경주에서 개최된 APEC 현장에서 세계 각국 정상과 관계자들에게 K-Pop 데몬헌터스를 통해 알려진 한의약의 가치와 가능성을 직접 알렸습니다. 부당한 외부의 정책 추진도 막아냈습니다. 한의사의 전문성을 훼손시키고 환자의 진료권을 저해하는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시행령개정안에 반대하여 장외 집회 및 소비자단체와의 연대를 통해 국정감사에서 장관의 원점 재검토하겠다는 답변을 받아냈습니다. 의료인인 한의사가 할 수 있는 행위인 ‘문신 시술’이 특정 직역으로 한정되는 위기를 막고 문신사법에서 의료인인 한의사의 참여를 쟁취하였습니다. 2026년에는 지금까지의 노력과 방향성이 더욱 큰 성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미래 한의사가 의료현장에서 더욱 높은 전문성을 가지고 당당하게 진료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현 정부의 국정과제로 채택된 한의사 노인주치의제의 성공을 위해 만전을 기울이겠습니다. ■ 장애인주치의제에 반드시 한의사 진입 한의사는 배제된 채 양방주치의만 4차례 시범사업이 시행중인 장애인주치의제에 반드시 한의사가 진입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한의사의 엑스레이 사용을 위해 입법 활동뿐 아니라 대정부, 대언론, 시민단체와의 연대까지 전국민적인 공감대를 얻을 수 있는 다각적인 활동을 진행할 것입니다. 회원분들께서 최근 많은 관심을 쏟고 있는 일차의료와 주치의제에 성공적으로 진입하기 위한 전문의 제도 개선도 추진됩니다. 전문의 제도 개선은 보편적 한의사 일반의 시대와 작별하고 보편적 한의사 전문의 시대를 열 것입니다. 이를 통해 한의사의 임상역량을 확실하게 제고하고, 한의사를 대한민국 일차의료의 확고한 전문가이자 핵심 인력으로 만들 수 있는 제도적, 실질적 교육·수련 기반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특히 전문의 제도 개선을 통한 한의사의 졸업 후 역량 강화와 더불어, 한의과대학의 교육 개혁을 과감히 추진하겠습니다. 이를 통해서 한의과대학에서 공통적으로 배우는 직무 역량을 혁신적으로 업그레이드할 뿐 아니라, 이를 대외적으로 확실하게 내세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한의과대학 교육과 졸업 후 교육이라고 할 수 있는 전문의 제도 개선, 보수교육 역량 강화를 통해 앞으로 미래 한의사의 업무 범위 확장에 있어서, ‘한의사가 이런 것도 할 수 있는가, 배운 것이 맞는가’라는 항상 제기되는 질문에 확실히 답할 수 있는 한의사 교육 체계를 완성하겠습니다. ■ 전회원 투표 결과에 따른 과제 성실 이행 지난 해 전회원 투표를 통해 회원분들의 의지를 보여주신 정원 축소 역시 책임 있게 추진하겠습니다. 이미 2014년부터 한의사의 인력 과잉이 예측되었고, 그에 따른 경고는 여러 차례 제기되어 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송구스럽게도 한의계 안팎의 사정 등으로 구체적인 결과물은 아직 나오지 않았고, 그 부담은 고스란히 회원 여러분의 진료 현장으로 돌아왔습니다. 정원 축소는 새로운 요구가 아니라, 오래전부터 예견되었던 수급 추계를 이제라도 현실에 맞게 조정하는 과정입니다. 협회는 회원 여러분의 선택을 바탕으로, 한의사의 전문성과 진료의 지속가능성을 지키기 위해 흔들림 없이 해당 과제를 추진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회원분들의 한의의료기관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보장성 강화입니다. 양방에 비해 차별을 받고 있는 시술료·처치료 문제, 한방물리요법 건강보험 급여화, 추나요법 급여기준 개선 등을 포함하여 반드시 회원들께 좋은 소식을 들려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2026년, 임기 3년차를 맞는 제45대 대한한의사협회는 회원 여러분이 의료인으로서 당당히 진료와 연구에 임할 수 있도록 제도와 정책의 장애물을 하나씩 제거해 나갈 것이며, 여러분의 의무와 권리가 흔들리지 않도록 여러분의 전문성이 제도 속에서 존중받도록 끝까지 책임지고 싸워가겠습니다. 아울러, 추후 어떤 집행부가 들어와도 이 같은 성과들과 앞으로 진행될 주요 사업들이 중단되는 일 없이 지속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탄탄한 기반을 다질 것입니다. 2026년은 한의사가 더 이상 설명해야 하는 존재가 아니라, 당연히 인정받는 의료인으로 바로 서는 해가 될 것입니다. 대한한의사협회는 회원 여러분의 권리와 전문성을 지키기 위해 가장 앞에서, 물러섬 없이 전진할 것입니다. 새롭게 시작된 2026년 병오년 한 해, 모든 회원 여러분의 건강과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6년 1월 1일 대한한의사협회 회장 윤 성 찬·수석부회장 정 유 옹 拜上 -
경산동의한방촌, 연말 한의 웰니스 체험객 발길 이어져[한의신문] 대구한의대학교와 경산시의 관학협력 성공모델로 평가받는 경산동의한방촌(촌장 최용구)이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각계각층의 방문이 이어지면서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경산동의한방촌은 경상북도 웰니스 관광지이자 2025 경주 APEC 지정시설로, 최근 신설된 산소챔버 흡입 체험을 비롯해 바른몸 검사·운동처방, 싱잉볼 명상 등 한의약과 현대 웰니스가 결합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에는 영덕실버복지과 이용 시니어 35명이 한방 휴(休) 힐링체험에 참여해 한약재 이해 교육, 한약재 향낭 만들기, 한방 족욕 체험 등을 진행했다. 또한 효청원권역재가복지센터 재가노인 35명과 경산시노인회 본부 및 지회 임원단 45명도 직무연수와 연계해 한의약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청도여성대학 수강생 30여 명을 비롯해 지역 기업체, 사회복지시설, 종교단체, 외국인 유학생, 교육기관 등 다양한 단체가 동의한방촌을 찾아 연말 체험 프로그램을 즐겼다. 체험에 참여한 방문객들은 “정서적 안정과 건강 증진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전통 한의약의 가치를 다시 느꼈다”며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인상적”이라고 밝혔다. 최용구 촌장은 “동의한방촌은 어린이부터 청소년, 중장년, 시니어까지 세대가 함께하는 지역 밀착형 한의 웰니스 체험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체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겨 찾는 한의 웰니스·문화관광 명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
“내년은 K-medi 도약의 해”…국회·정부, ‘미래 한의학 동행’ 선언[한의신문]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윤성찬·이하 한의협) 주최·한의신문 주관으로 ‘대한한의사협회 창립 127주년·한의신문 창간 58주년 기념식 및 2025 한의혜민대상 시상식’이 11일 개최된 가운데 국회·정부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K-medi의 글로벌 도약에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 李 대통령 “한의학, 세계로 뻗는 K-의료의 핵심 축” 특히 이재명 대통령은 축전을 통해 “대한한의사협회는 국민 곁에서 전통 한의학의 가치와 우수성을 지켜내며 건강 증진과 의료 공공성 강화에 기여해오고 있으며, 한의학은 이제 민족의학을 넘어 세계로 뻗는 K-의료의 중요한 축으로 성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는 의료로 자리잡길 기대하며, 제도 개선과 연구 기반 강화에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왼쪽부터) 나경원·서영교·김영배 의원 ◎ 난임·돌봄·공공의료·글로벌까지…“국회, 한의계의 미래 함께 한다” 이날 참석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나경원 의원(국민의힘)은 “국회 저출산특별위원장에 이어 대통령 직속 저출산특별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추진해온 한의난임치료가 현재 지자체별 사업으로 이뤄지고 있는 데, 하루 빨리 중앙정부 차원에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나 의원은 이어 “내년부터 시행되는 통합돌봄 시스템에 한의사 분들의 많은 활약이 있을 것으로, 이에 늘 함께 할 것”이라면서 “앞으로 한의사 회원 분들의 위상 제고를 위한 국가적 시스템을 제대로 구축해 국민건강에 더 많이 기여를 할 수 있는 길을 열겠다”고 말했다. 법제사법위원회 서영교 의원(더불어민주당)은 “가족의 주치의이자 국민건강의 최일선에서 큰 역할을 해오고 계신 한의사 선생님들에 대한 깊은 애정으로, 제 지역구인 중랑구에서는 ‘지석영 건강축제’를 제정해 지속적으로 지원해오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의술과 헌신으로 국민들을 건강의 위협에서 지켜주신다면 저와 우리 당은 한의사 선생님들을 지키고 지원하는 일에 앞장서겠다. 파이팅!”이라며 한의협을 응원했다. 외교통일위원회 김영배 의원(더불어민주당)은 “한의사 아들을 둔 한의가족으로서 그 누구보다 한의약을 통해 우리 국민들과 세계인들이 더 좋은 삶을 누릴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그 비전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함께 할 것이며, 다가오는 ‘붉은 말의 해’ 기운으로 국민건강의 최일선에서 더욱 큰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왼쪽부터) 진성준·김형동·윤중군 의원 기획재정위원회 진성준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올해 몽골 정부로부터 친선우호훈장을 받은 경험을 들며 “한의혜민대상은 단순한 예우나 형식적 포상이 아닌 실제 국민의 아픔을 보살핀 분들에게 드리는 최고의 인술상”이라면서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처럼 이번 시상식을 통해 한의학이 국민 속으로 더 깊게 들어가고, 사회적 책임을 확장해가는 원동력이 되리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김형동 의원(국민의힘)은 “올해 경북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많은 주민들이 큰 아픔을 겪은 가운데 한의계가 누구보다 먼저 달려와 이를 보듬으며 힘을 모아주신 모습은 큰 위로와 용기 그 자체였다”면서 “오늘 수상의 영예를 안으신 분들에게 깊은 감사와 함께 진심 어린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국토교통위원회 윤종군 의원(더불어민주당)은 “한의사 가족이자 사학과를 전공한 만큼 한의학의 우수성과 글로벌적 저력을 잘 알고 있다”면서 “한류에 있어 세계적으로 국가적 위상과 품격을 제고할 수 있는 분야가 바로 K-medi로, 이 자리에 계신 정부 관계자분들께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왼쪽부터) 정은경 장관, 주호영·이학영 국회 부의장, 박주민 위원장 ◎ 정부·국회 ‘K-한의헬스케어관’ 치하…“한의사 ‘통합돌봄’ 관련 입법 동참” 정부는 내년 시행되는 ‘통합돌봄’에 있어 한의계의 역할 주문과 적극적인 소통에 나선다고 밝혔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영상 축사를 통해 “정부는 한의약의 공공성 제고와 산업 발전을 뒷받침하기 위한 제도 개선과 한의 표준임상 진료지침 개발, 한의학 연구 인프라 확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통합돌봄 중심으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한의학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 한의계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열린 국회 본회의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의원들도 영상 축사를 통해 혜민대상 수상자 격려와 한의계와의 동행을 선언했다. 주호영 국회 부의장(국민의힘)은 “올해 한의계는 소방관 대상 한의진료에 이어 APEC K-한의 헬스케어관 운영까지 K-medi의 위상을 국내외에 드높여오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통합의료와 돌봄, 고령사회의 건강관리에 더욱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하며 국회도 정책적 뒷받침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학영 국회 부의장(더불어민주당)은 “한의협은 창립 이래 한의학의 현대화·과학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으며, 이러한 시대 변화에 발맞춘 연구와 활발한 국제 교류는 세계적인 의료 분야로 도약하게 했다”면서 “앞으로도 국민건강을 책임지고, 세계에서 그 가치와 위상이 더욱 높아지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위원회 박주민 위원장(더불어민주당)은 “한의사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우리 전통의학이 잘 보존되고, 국민건강 또한 크게 증진될 수 있었다”며 “오늘 이 자리가 한 해 노고를 기리고, 앞으로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 저 역시 한의학 발전을 통한 국민건강 증진의 길에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복지위 남인순 의원(더불어민주당)은 내년 3월 시행되는 통합돌봄에 예방·치료·생활·기능 관리 전 영역의 핵심 주체로 한의계의 활약을 위한 정책적 기반을 약속했으며, 법사위 전현희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최근 ‘케이팝데몬헌터스’ 등을 통해 한의학이 세계적 의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만큼 K-medi에 대한 체계적 국가 지원을 촉구했다. 이어 복지위 이수진 의원(더불어민주당 간사)과 문체위 임오경 의원(더불어민주당)도 ‘K-한의헬스케어관’ 개최 격려와 더불어 지역 방문진료·공공의료 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온 한의계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힘을 보태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또한 복지위 전진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은 ‘통합돌봄’에서 한의사들이 예방과 돌봄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정무위 한창민 의원(사회민주당 대표)는 장애인에 대한 지속적인 건강관리와 방문진료를 실현할 수 있도록 한의사 참여 입법에 함께 할 것을, 복지위 김남희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를 들어 한의일차의료 강화에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이 밖에도 복지위 장종태 의원(더불어민주당), 교육위 김문수 의원(더불어민주당), 국회운영위 조지연 의원(국민의힘)은 축전을 전달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 대법원 “사무장병원, 부가세 면제 대상 아니다”
- 2 <서평> 『내 아이 면역력의 뿌리를 키우는 법』을 읽고
- 3 “한의약으로 야구인의 건강 증진에 적극 나선다”
- 4 고지혈증 환자 겨냥 ‘BS약침’…한의사 만성질환 관리 새 전략
- 5 기록적 폭염 ‘온열질환’ 급증, 한의약으로 건강지키세요!
- 6 동신대 MRC·한의융합과학연구소, 전문가 초청 특별세미나 개최
- 7 ‘전통의학 국제표준 외교전’ 한국의 리더십을 어떻게 강화할 것인가
- 8 “한의학 효과, 현대 과학의 언어로 설명하는 것이 연구 목표”
- 9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 일차의료 핵심 기능 중심으로 재정립 필요”
- 10 한방병원의 다양한 직종 체험…“의료 분야 직업 폭넓게 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