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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1월 07일 (토)

“보다 긴밀한 소통·협력 통해 효율적인 한의정책 추진”

“보다 긴밀한 소통·협력 통해 효율적인 한의정책 추진”

추나요법 급여기준 등 개선, 한의물리요법 급여화 등 주요 현안 논의
한의협·복지부 한의약정책관실 정책간담회…지속적 소통의 장 마련

간담회.jpg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이하 한의협)는 지난 18일 보건복지부 한의약정책관실과 정책간담회를 개최, 한의계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복지부 중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는 한의협 홍주의 회장·이진호 부회장·이승언 부회장·한창연 보험이사, 권기태 한의학정책연구원 원장대행과 보건복지부 강민규 한의약정책관, 김우기 한의약정책과장 등이 참석해 한의계의 의견 수렴 및 향후 소통 강화를 위한 방안들을 모색했다.

 

이날 강민규 정책관은 인사말을 통해 “한의협은 한의약 관련 정책 추진에 있어 중요한 파트너로서, 상호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이 중요하다”며 “오늘 소통의 장이 마련된 만큼 현재 추진되고 있거나 향후 추진될 정책과제들에 대해 상호간 입장을 확인하고 적극적인 협력을 모색할 수 있는 대안들이 도출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홍주의 회장은 “한의약 관련 정책 추진시 무엇보다 타 직역의 견제로 인해 한의약정책관실에서 겪는 어려움을 잘 알고 있지만,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추진되는 정책이라는 것에 보다 초점을 맞춰 진행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한의약 관련 정책 추진시 협회와의 지속적인 소통 및 협력을 통해 국민건강 증진은 물론 한의계의 의견이 수렴된 방향으로 진행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한의약정책관실과 한의협에서 각각 주요 현안에 대한 보고와 함께 향후 효율적인 정책 추진을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복지부에서는 △첩약 시범사업 활성화 및 모니터링 △추나요법 급여기준 등 개선 △한약(탕약) 안전성 강화 △‘22년 신제품·신기술 경진대회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확산 등의 정책방향을 설명하며, 이에 대한 한의계의 협력을 요청했다. 

 

또한 한의협에서는 △추나요법 급여기준 개선 및 한의물리요법(경근간섭저주파요법(ICT), 경피전기자극요법(TENS) 등) 건강보험 급여 적용 △한의 시술료·처치료 인정범위 개선 △진단검사(혈액·소변검사 및 헌재 5종 기기 활용검사) 급여화 △장애인건강권 확보를 위한 한의사 장애인주치의제 참여 △한의약 난임치료지원사업 제도화 △한의사 해외파견을 통한 한의약산업 해외진출로 국부 창출 등 한의계의 주요 현안 개선을 위한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강민규 정책관은 한의협에서 제안한 부분에 대한 복지부의 입장과 현재 진행사항 및 향후 추진내용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며, “한의약정책관실과 한의계가 고려하고 있는 주요 현안들이 일치하는 부분이 많은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정책과제들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홍주의 회장도 “한의협과 한의약정책관실이 자주 간담회를 갖고 논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오늘을 계기로 앞으로도 국민건강 증진 및 향상을 위해 추진되는 일련의 한의약 관련 정책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소통의 장이 보다 자주 마련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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