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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8일 (목)

한국한의약진흥원-국립암센터, 한·양방 융합 세미나 개최

한국한의약진흥원-국립암센터, 한·양방 융합 세미나 개최

항암제 개발 목표…항암 후보물질 특허완료 및 심화연구 지속

첨부사진2.국립암센터원장및참여연구원.JPG


[한의신문=김태호 기자]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이응세)과 국립암센터(원장 이은숙)는 12일 자생식물 유래 항암 유효물질 발굴 및 작용기전 규명을 통한 항암제 개발을 목표로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한의약진흥원 경산본원 대회의실과 국립암센터 연구동 강당에서 화상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2018년부터 진행해 온 두 기관의 한의약 기반 한·양방 융합연구에 대한 3년간의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후속 심화연구의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한의약진흥원은 △한의약 기반의 암치료 전략(한의기술R&D1팀 김효정 박사) △한약재 추출물의 SIRT-1-AMPK 경로를 통한 에너지대사 증진효과(산업화지원팀 강윤환 박사) △한의약소재 유래 항암활성물질(한의신약연구팀 조명래 박사) 등의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또 국림암센터에서는 △NIKOM 천연물질을 활용한 Anoikis 감작제와 암전이 억제 발굴(이행성연구부 김용연 연구부장) △선충 암모델을 이용한 한약재 유래 천연물질의 항암작용 기전 연구(이행성연구부 심재갈 박사) △3-D 배양에서 한약재 유래 천연물질의 항암활성 연구(이행성연구부 윤경실 박사) △NIKOM 천연물질의 KRAS 돌연변이 폐암 표적치료제로서의 가능성 연구(이행성연구부 신동훈 박사)에 대한 강연을 했다.

 

이와 관련 이응세 원장은 “두 기관은 한·양방 융합연구의 모범적 모델을 제시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며 "지난 3년간 공동연구에서 발굴한 항암 후보물질들을 이용해 내년부터 시작되는 2단계 심화연구에서는 비임상연구를 보다 심도 있게 진행해 임상연구 진입의 발판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은숙 원장은 “두 기관은 지속적인 교류와 협업을 통해 관련 논문과 특허에서 이미 성과를 내고 있다”며 “이후에도 천연물의 항암작용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마련해 연구성과가 임상적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공동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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