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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25일 (토)

바이오-AI-로봇 융합 등 선도적 융합기술 개발 375억원 투자

바이오-AI-로봇 융합 등 선도적 융합기술 개발 375억원 투자

융합연구 촉진 및 국민 체감성과 창출, 핵심기술 경쟁력 향상 기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19년도 융합기술개발 시행계획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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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신문=강환웅 기자] 로봇, 인공지능, 바이오 기술간 융·복합으로 인지·육체·사회적 능력을 보다 강화하는 인간증강 융합기술 개발 등 선도적이고 도전적인 융합기술 개발이 추진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는 인간증강 융합기술 개발, 자연모사 혁신기술 개발, 전통문화 융합연구 등에 총 375억원을 투자하는 '2019년도 과기정통부 융합기술개발사업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과기부는 이번 시행계획을 통해 다양한 기술·학문 분야간 창의적·도전적 융합연구를 촉진하고, 문제해결형 연구를 강화해 국민 체감의 성과를 창출하는 한편 융합선도 분야에 대한 지속적 투자로 핵심기술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인간증강 기술 개발 등 신규 사업에 투자하는 한편 기존 융합기술개발사업들은 실제적인 성과 창출 확산에 초점을 맞추어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휴먼플러스융합연구개발챌린지사업'은 인간의 삶의 질 향상 및 4차 산업혁명시대 선도를 위해 인간증강 융합플랫폼 원천기술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올해 새롭게 시행되며, 19억원이 투입된다.



'휴먼플러스(Human+)'란 4차 산업혁명의 기반이 되는 바이오, 인공지능, 로봇 등 첨단기술을 융·복합해 궁극적으로 인간의 인지적(지능+)·육체적(신체+)·사회적(오감+) 능력을 강화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초연결·초지능의 혁신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제품 및 서비스로도 연계할 계획이다.



또한 인간의 피부와 근육, 골격, 관절 등을 모사해 생체신호 기반 제어기능을 갖춘 착용형(Wearable) 바이오닉 암(Bionic Arm)을 구현하는 '바이오닉암 메카트로닉스 융합기술 개발'(62억원)은 올해 시작품 개발을 완료하고, 원숭이 실험을 통한 실증을 추진하는 한편 생물학적 활성과 생체 친화성을 갖는 인공조직 소재공정을 개발하기 위해 자연의 생물학적 특성을 모사해 문제를 해결하는 융합기술개발에 21억원을 지원한다.



이밖에도 융합 신산업 창출과 국민이 공감하는 사회적 현안 해결을 위한 기술, 제품·서비스 등의 개발 및 상용화를 목적으로 하는 미래선도기술개발사업에는 올해 총 53억원이 투자하는 한편 체내 삽입 광역학 악성종양 치료기술 개발(신시장 창출) 등을 위해 경쟁형 연구개발 방식을 통한 도전적 연구를 적극 장려하고, 기술 수요자와 개발자가 함께 참여하는 리빙랩(Living Lab) 운영을 통해 실용화 수준의 기술개발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고서곤 과기부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은 "현장 연구자와 일반국민이 과제기획 등에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개방', 이종 기술·학문 분야 연구자간 원활한 '소통', 실제 수요에 기반한 산학연 연구자들의 적극적인 '협력'이 활성화될 때, 실질적인 문제 해결로 연계되는 창의적·혁신적 융합연구 개발이 촉진될 수 있다"며 "2019년도 융합기술개발사업 시행계획을 바탕으로 혁신적 융합기술개발을 지속적으로 지원, 기존 기술의 한계를 돌파하고 국민체감형 연구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과기부는 대표적인 융합기술개발사업인 STEAM 연구사업이 올해 일몰됨에 따라 미래수요에 기반한 신시장 창출과 함께 융합연구 성과·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신규 대규모 융합연구개발사업을 기획하는 한편 '20년 사업 착수를 목표로 고위험 도전적 융합연구 수행을 통해 인류가 극복해야 할 과학난제를 해결하는 신규 사업의 추진도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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