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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2월 10일 (화)

한의협, ‘코로나19에서의 일상회복에 즈음한 입장문’ 발표

한의협, ‘코로나19에서의 일상회복에 즈음한 입장문’ 발표

정부의 힘든 결정 존중…코로나19 종식 때까지는 철저한 개인 방역수칙 준수 필요
코로나19 및 후유증 진단·치료에 적극적인 참여 통해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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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이하 한의협)는 3일 ‘코로나19에서의 일상회복에 즈음한 대한한의사협회의 입장문’을 발표, 사회·경제적 손실을 더 이상 감내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정부가 힘든 결정을 내린 것에 대한 존중을 표명하는 한편 다만 아직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고 재확산에 대한 우려도 상존하는 만큼 실내 다중이용시설에서의 마스크 착용의무는 당분간 유지돼야 하며, 국민들도 철저한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한의협은 “코로나19 증상에 있어 한의치료는 다수의 국민들이 그 효과를 경험한 바 가까운 한의원과 한방병원에 내원해 한의사와 상담해 주길 바라며, 코로나19 후유증으로 고생하시는 국민들의 경우 한의치료로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만큼 가까운 한의의료기관을 찾아주실 것을 권해드린다”며 “아울러 한의협은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이 발생했을 시 한의와 양의가 협진을 통해 보다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제도를 정비해 줄 것을 정부당국에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한의협 2만7천 한의사들은 코로나19 및 후유증의 진단 및 치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국가적인 감염병 대처 역량을 제고함은 물론 국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코로나19에서의 일상회복에 즈음한 대한한의사협회의 입장문]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해제에 이어 실외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것을 환영합니다. 대한한의사협회는 코로나19 확산세가 뚜렷한 하향세를 보이고 있고, 사회·경제적 손실을 더 이상 감내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정부가 힘든 결정을 내린 것으로 생각하며 그 결정을 존중합니다. 


그러나, 아직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았으며 재확산에 대한 우려도 상존하는 만큼, 실내 다중이용시설에서의 마스크 착용의무는 당분간 유지되어야 하며, 국민 여러분께 철저한 개인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드립니다. 


모두 잘 알고 계신 것처럼, 코로나19 증상이 있거나 확진자 판정을 받았을 경우 대인 접촉을 피하고 충분히 휴식을 취하며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코로나19 증상에 있어 한의치료는 다수의 국민들이 그 효과를 경험한바 가까운 한의원과 한방병원에 내원해 한의사와 상담해 주시기 바라며, 특히 코로나19 후유증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의 경우 한의치료로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기에 가까운 한의의료기관을 찾아주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아울러, 대한한의사협회는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이 발생했을 시 한의와 양의가 협진을 통해 보다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제도를 정비해 줄 것을 정부당국에 촉구합니다. 


감염병의 대유행에서 한의와 양의를 구분하고 차별할 아무런 의학적 근거가 없습니다. 오히려「감염병 예방법」에 한의와 양의를 비롯한 모든 의료인이 감염병 확산을 막고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도록 명시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코로나19 사태에 있어 정부는 지나칠 정도로 양의계에 편중된 대응을 함으로써 국민 여러분의 불편과 많은 사회적 비용, 혼란을 초래하였습니다. 


정부는 지금이라도 이러한 과오에 대해 반성하고 차후 이러한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모든 의료인이 감염병에 공동으로 대처할 수 있는 길을 하루빨리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대한한의사협회 2만7천 한의사들은 코로나19 및 후유증의 진단 및 치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국가적인 감염병 대처 역량을 제고함은 물론 국민 여러분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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