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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1월 06일 (금)

한의협, 2022년도 요양급여비용 수가협상단 ‘구성’

한의협, 2022년도 요양급여비용 수가협상단 ‘구성’

단장에 이진호 부회장…이승언·금창준·주홍원 이사와 함께 협상 나서
코로나19 인한 한의계 현실적 어려움 전달 및 수가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

협상단.jpg2022년도 요양급여비용 계약을 위한 수가협상이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가운데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이하 한의협)에서는 수가협상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수가협상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한의협 수가협상단은 지난해에 이어 이진호 부회장이 단장(사진)의 중책을 맡았으며, 이승언 보험/국제이사·금창준 보험이사·주홍원 약무이사가 함께 수가협상에 나서게 된다.

 
올해 수가협상은 6일 김용익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과 홍주의 회장 등 의약단체장과의 합동간담회를 시작으로 유형별 수가협상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 수가협상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일선 의료기관들의 코로나19로 인한 손실 보상이 가장 큰 이슈로 부각될 전망되는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비단 의료기관에만 국한돼 있는 것이 아니라 사회 전반적인 손실을 야기한 만큼 가입자 단체들을 어떻게 설득해 나갈 것인지가 수가협상의 핵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 이진호 단장은 “지난해에 이어 또 다시 어려운 환경 속에서 수가협상단 단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그 어느 때보다 어깨가 더 무거운 것이 사실”이라며 “지난해 의협·치협·병협 3개 단체가 협상을 결렬시키는 초유의 사태 속에서도 2.9%라는 인상률을 이끌어낸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도 최선을 다해 역할을 수행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 단장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의료계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 걸쳐 모든 지표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어, 올해 수가협상에서는 코로나19에 따른 한의의료기관의 손실 보상에 대한 부분을 수가협상장에서 어떻게 설명해내고 반영시킬 수 있을지가 가장 큰 고민”이라며 “통계지표뿐만 아니라 한의의료기관일 실질적으로 임상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운 진료환경을 가입자들에게 이해시킬 수 있는 방안도 함께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 단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오직 국민건강 증진이라는 의료인의 사명감 아래 묵묵하게 진료현장을 지켜주고 있는 한의사 회원 한분 한분을 위해서라도 성공적인 수가협상으로 이끌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더불어 보장성 강화 등 한의 건강보험 제도 발전을 위한 의견도 지속적으로 제시해 한의약이 국민들을 위한 좀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민건강보험공단 협상단은 이상일 급여상임이사를 대표로, 김남훈 급여보장선임실장·박종헌 빅데이터운영실장·윤유경 수가계약부장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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