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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2월 12일 (목)

‘정신건강’ 학술 데이터와 근거기반 정보 제공

‘정신건강’ 학술 데이터와 근거기반 정보 제공

한의약 신의료기술 ‘감정자유기법(EFT)’ 임상 적응 방법 토론
한의학정신건강센터, ‘한의사 정신건강 월례회’ 개최

보건복지부 한의약 혁신 기술 개발사업의 질환별 한의중점센터 과제로 설립 운영 중인 한의학정신건강센터(센터장 김종우·이하 KMMH)가 지난 27일 한의사를 대상으로 3월 월례회의를 개최, 정신건강에 대한 학술적 데이터와 근거기반 정보 제공에 적극 나섰다.

 

정신건강.jpg

 

‘신의료기술 감정자유기법(Emotional Freedom Technique:EFT, 이하 EFT)의 이해와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의 적용’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월례회의는 메디스트림(Medistream)과 공동 주최로 Zoom을 이용해 온라인 실시간 회의로 진행됐으며, 약 330명의 한의사들이 참여해 큰 관심을 나타내 보였다.

 

EFT는 한의계 최초로 신의료기술에 등재된 심신중재법으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비롯한 정신장애 전반에 효과적이고 안전하게 적용할 수 있는 치료법이다.

 

특히 이날 주제 발표에 나선 정선용 교수(강동경희대학교 한방신경정신과)는 △EFT의 역사와 이해 △EFT의 시행방법 △PTSD 질환 소개 △EFT 임상시험 소개 △앞으로의 과제 등을 상세히 소개한데 이어 ‘EFT의 역사’, ‘EFT의 신의료기술 등재과정’, ‘EFT의 이론’, ‘임상시험’ 등 조금은 생소할 수 있는 EFT에 대한 탄생과 이론적 배경 및 근거에 대해 상세히 소개했다.

 

또한 발표 이후에는 Q&A 세션도 진행됐는데, 이 자리에서는 ‘임상에서의 구체적인 EFT 활용방안’, ‘EFT 적용 시 주의사항’, ‘적용질환 및 급여화의 확장’, ‘경락과 감정의 상관관계’, ‘침이나 다른 도구로의 EFT 활용 가능성’ 등 다양한 질문과 답변이 오가며 전문적 임상 정보를 습득하는 계기가 됐다.

 

정신건강2.jpg

 

이와 관련 정선용 교수는 “보험급여 신청이 3월 중 심의 예정이었으나 현재 연기된 상태이지만 많은 한의사들이 요양급여행위결정 신청서를 지속적으로 제출해야 한다”면서 “아직 EFT가 생소한 부분은 있으나 최근 정신과 영역에서 적극적으로 활용되기 시작하고 있어 추후 더 많은 한의사들이 임상에서의 직접적 활용을 통해 EFT가 다양한 질환에서 더욱 광범위하게 쓰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차기 월례회의는 4월 24일(토) 오후 4~6시까지 2시간 동안 ‘임상현장에서의 한의학상담’이란 주제를 갖고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김종우 센터장(강동경희대 한방신경정신과 교수)이 주제 발표자로 나선다.

 

한편 KMMH는 경희대 한의대 신경정신과 교실을 중심으로 전국한의과대학 한방신경정신과 교실, 경희대 한의대예방의학과교실 및 대외관련 연구기관들과 협력을 통한 최적의 정신건강을 미션으로 대동소이에서 벗어나 한의학적 관으로 한의학의 지혜와 임상경험을 정신건강 발전에 담기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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