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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08일 (수)

“PMS 도입 위해 한약 지역의약품안전센터 신설해야”

“PMS 도입 위해 한약 지역의약품안전센터 신설해야”

우연주 교수 “한의원-지역센터 간 약물감시체계 구축 필요”
“DUR 도입 위해서는 한약-양약간 상호작용 연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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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신문=최성훈 기자] 상지대학교 한의과대학 우연주 교수는 지난 19일 국회에서 열린 제1차 한의약 정책포럼에서 한약 안전성 관리를 위해서는 약물감시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며 이를 위해 우선적으로 한약 지역의약품안전센터를 신설하자고 제안했다.

 

먼저 우 교수는 “중국이나 일본에서도 한약에 대한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다는 상식이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지만, 한약도 의약품이기 때문에 철저한 약물감시 제도가 필요하다”고 운을 뗐다.

 

우리나라의 약물감시 시스템에 대한 설명에 이어 그는 한약 약물감시의 주요 과제로 한약 지역의약품안전센터의 신설을 통한 시판 후 부작용 보고(PMS)의 도입 필요성을 강조했다.

 

우 교수는 “지역센터는 한약 이상사례를 수집, 분석, 평가하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라며 “지역 한의계와 연계하기 위해서는 지역센터를 각 대학한방병원이 맡아 한의원-지역센터 간 원내 약물감시체계 구축 및 확대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의약품 안전사용서비스(DUR) 도입과 관련해서도 그는 “DUR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약재별, 처방별, 복용약물별, 개인특성별 연구자료가 축적되어야 한다” 며 “개별 한약이나 한약-양약간 상호작용 등에 대한 연구를 통해 도입을 장기적으로 검토해 나가자”고 제시했다.

 

우 교수는 “병용금기나 연령금기, 임부금기 등 DUR 항목에 대한 정보를 만들어나가기 위해서는 한약, 양약간 상호작용 연구에 대한 연구는 아직 미진하다”며 “한약의 안전성 연구가 필요하고, 환자 증례나 부작용 보고 등도 하나하나 선결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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