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한방병원, 어르신 대상 ‘항암치료 부작용 관리’ 특강

기사입력 2026.07.13 09:19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한의학적 치료를 활용한 통합암치료 및 관리방법 등 안내

    대구병원특강.jpg

     

    [한의신문] 대구한의대한방병원(병원장 장우석)이 10일 강동노인복지관 이용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항암치료 부작용 관리’를 주제로 한 건강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대구한의대한방병원 내과·종양센터 김경순 교수가 강사로 나서 항암치료 과정에서 환자들이 흔히 경험하는 다양한 부작용과 이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경순 교수는 항암치료의 원리와 함께 항암제가 암세포뿐 아니라 빠르게 성장하는 정상세포에도 영향을 미쳐 다양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음을 설명했다.

     

    또한 △구내염 △메스꺼움과 구토 △기침과 호흡곤란 △림프부종 △피부발진 △탈모 △수족증후군 △말초신경병증 △불면증 △우울증 △암성통증 △빈혈 및 백혈구 감소증 등 암 환자들이 자주 겪는 증상과 관리 방법을 소개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와 함께 충분한 수분 섭취와 균형 잡힌 영양관리, 적절한 운동과 휴식, 호흡법 및 명상과 같은 심신요법이 항암 부작용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안내하는 한편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관리법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김 교수는 한약·침·뜸 등 한의학적 치료를 활용한 통합암치료에 대해서도 소개했으며, 한의치료는 항암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심·구토, 신경병증성 통증, 피로, 구강건조증 등 다양한 증상을 완화하고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하며, 암 치료 과정에서의 보완적 역할에 대해 안내했다.

     

    이날 강의를 들은 어르신들은 “막연하게만 알고 있던 항암치료 부작용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암 환자와 가족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들을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한의대한방병원과 강동노인복지관은 협약 체결을 통해 보건사업 교류 및 지역사회 건강증진 활동을 함께 추진하고 있으며, 협약에 따라 오는 8월까지 총 6회의 특강을 진행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역량 강화를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