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동의한방촌, 주한 우즈벡 대사 초청 ‘한의웰니스 체험’ 진행

기사입력 2025.11.06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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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한의약 프로그램 소개 및 글로컬 협력관계 구축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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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가 위탁 운영 중인 경산동의한방촌(촌장 최용구)이 지난달 28일 알리쉐르 아브두살로모프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와 대사관 관계자 일행을 초청해 한의웰니스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경산시의 교육·역사·자연·한의약 융복합 문화관광 랜드마크이자 대구한의대학교의 글로컬30 한의웰니스 NOMAD Creative Village’로 운영되고 있는 경산동의한방촌의 우수한 운영 사례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승화 대구한의대 경영부총장, 김상지 교수, 조봉수 행정부처장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대학과 우즈베키스탄 간의 글로컬 협력관계 구축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최용구 촌장은 알리쉐르 대사 일행을 정중히 영접하며 한방촌의 주요 프로그램을 직접 안내했으며, 천연오일 디톡스 테라피 한약재 족욕 피톤치드 산소흡입 챔버 루프탑 훼미리 한방투어존 등 15개 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한의약과 웰니스의 결합이 이뤄내는 치유 관광 모델을 공유했다.

     

    한편 경산동의한방촌은 ‘2025 경주APEC 특선체험장으로 지정돼 있으며, 경산시와 경상북도의 예산 지원을 통해 다채로운 웰니스 프로그램을 확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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