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약진흥원,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3종 출간

기사입력 2022.09.2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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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상체질병증·긴장성 두통·통풍 등 3종..."진료 표준화에 기여”
    국가한의임상정보포털서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


    1.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3종 표지.png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정창현) 한의약혁신기술개발사업단(단장 박민정, 이하 사업단)이 사상체질병증·긴장성 두통·통풍 등 3종의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을 출간한다고 21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지원으로 지난 2020년부터 시작된 한의약혁신기술개발사업은 의료의 질을 높이기 위해 근거 기반 한의의료서비스의 표준화·과학화를 추구하는 연구개발사업이다. 

     

    사업단은 다양한 질환의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을 지속 추진하면서 기존에 개발된 30개 질환별 진료지침에 대한 최신 자료를 추가, 보완하고 있다. 

     

    이번에 발간된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3종은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지침 개발법과 검토·인증 방법론을 적용했다. 또한 침·한약·추나요법 등 한의의료기관에서 다빈도로 사용되는 치료 방법은 물론 의과와의 협진을 위한 다양한 권고사항을 담아 한의의료서비스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창현 원장은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이 의료진, 연구진, 한의과대학 학생 등 한의약계에 널리 활용된다면 한의약 신뢰 향상과 의료서비스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의 보급과 확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3종은 21일부터 한의약에 관심 있는 누구나 국가한의임상정보포털(www.nikom.or.kr/nckm)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며, 국가한의임상정보포털에서는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전자파일, 홍보용 리플렛 및 인포그래픽 이미지 파일 등을 무료로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다. 

     

    한편 사업단은 오는 2029년까지 약 50종의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2.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_통풍.png


    3.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_사상체질병증.png


    4.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_긴장성두통.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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