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한의학박물관, '우주를 펼치는 동의보감' 프로그램 운영

기사입력 2022.06.17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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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의보감책·한방입욕제 만들기 등 11월까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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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천한의학박물관(관장 이인균)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박물관협회에서  주관하는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9년 연속 선정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반도 최초 운석분지인 '초계-적중 운석 분지'를 25여 년 전부터 연구했던 합천한의학박물관 설립자 (故)임판규 옹의 뜻을 ‘우주를 펼치는 동의보감’이라는 주제로 다룬다. 


    또 지역민과 관광객들이 박물관과의 교류를 넓힐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지역 문화를 더욱 풍요롭게 만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나만의 동의보감책만들기는 ‘(故)임판규 선생의 연구자료’와 ‘합천운석충돌구’에 대해 알아보고 오침안정법으로 전통책을 만들어 자신만의 세계를 펼칠 기회를 가진다.


    한방입욕제 만들기는 각종 한약재를 통해 개인별 맞는 약재를 찾아보고, 한방입욕제의 효능과 활용법에 대해 알아본다.


    이 밖에도 7월 4일까지 인스타그램으로 후기방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11월까지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단체 신청 시 찾아가는 박물관 형태로도 신청 가능하며, 신청 및 문의 사항은 합천한의학박물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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