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부, 저소득층 다자녀 가정 위해 1000만원 기부

기사입력 2021.12.20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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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전북도청에서 기부금 전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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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한의사회(회장 양선호)가 20일 ‘도내 저소득층 가정 다자녀 지원’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기부금 1000만원을 전라북도청에 전달했다.

     

    전북도한의사회는 그동안 ‘나눔 한의원 사업’을 통해 기부금 1000만원을 마련했으며, 이번 기부를 통해 전라북도 저소득 다자녀가정 14세대가 매월 7만원씩 10개월간 생계비 총 7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전북지부 양선호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그 중에서도 저소득층 다자녀 가정이 느끼는 어려움은 더욱 클 것이라 생각된다”며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함께 생활하고 함께 발전하기 위한 사회참여 사업을 더욱 확대하고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전라북도 조봉업 행정부지사, 전라북도한의사회 양선호 회장과 김일 대외협력이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용훈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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