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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31일 (토)

현장 중심 맞춤형 교육 도입…청구·심사 이해도 및 수용성 높인다

현장 중심 맞춤형 교육 도입…청구·심사 이해도 및 수용성 높인다

심평원 부산본부, ‘심사 체험 프로그램’ 첫 운영…한방병원 관계자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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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신문]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부산본부(본부장 박정혜·이하 부산본부)는 요양기관의 청구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심사 수용성을 향상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심사 체험 프로그램’을 도입해 현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운영했다.

 

20일 한방병원 요양기관장 및 청구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은 단순 안내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기관별 청구 사례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심사 절차를 직접 확인하고 질의 응답하는 1:1 맞춤형 체험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참여 기관의 심사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청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애로사항을 사전에 점검·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실제 참여 기관이 청구한 명세서를 활용해 심사처리 절차와 결과 통보 과정 등을 현장에서 직접 화면으로 확인하며 설명함으로써 교육 효과와 현장 체감도를 높였다.

 

참여 기관 관계자는 “심사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심사업무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다”면서 “우리 기관의 실제 청구 사례를 중심으로 문제점을 확인하고 개선 방향을 함께 논의할 수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이번 프로그램에는 한방병원 12개 기관이 참여를 신청한 가운데 이날 7개 기관이 우선 참여했으며, 오는 6월에도 5개 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다. 부산본부는 참여 희망 기관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유선)을 받아 오는 11월까지 월 1회 정기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밖에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현장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반영하고, 운영 결과와 개선 사항을 타 본부와도 공유하는 등 지역 의료현장과의 소통 및 협력 중심 교육 모델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박정혜 본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요양기관의 눈높이에서 심사 전 과정을 보다 투명하게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심사제도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본부는 지난달에서 신규 개설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심사·평가 아카데미’를 진행해 요양급여비용 청구 및 심사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데 도움을 주는 등 합리적인 요양급여비용 청구 문화 정착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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