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 코로나 시대 연말 이웃돕기 다짐

기사입력 2021.11.18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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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한의사회, 제3회 이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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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남도한의사회가 위드 코로나 시대 연말을 맞아 이웃돕기를 다짐하는 제 3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지난 16일 열린 이사회에서 이병직 회장은 "코로나19로 그간 이사회를 자주 개최하지는 못했으나 앞으로는 자주 뵙고 서로 의견을 조율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며 "중앙회를 비롯해 경남한의사회, 각 시군한의사회 회무 전반에 대한 공통 관심사나 이슈 등과 관련해 적극적인 소통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해마다 연말을 맞아 진행하던 소년소녀 가장 및 불우이웃 돕기를 올해도 추진하기로 했다. 조길환 직전 회장 때부터 대한노인회 경남연합회와 연계해 진행된 해당 행사는 폭염 예방 및 해독 관련 한약 처방을 위해 매년 2천만원씩 지원해 왔다. 

     

    이병직 회장은 "경남한의사회가 장기적인 코로나19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행복한 나눔 문화 확산을 이어나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경남지역의 구심체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이사회는 불법의료 제보 및 단속과 관련해 주위에 자생하고 있는 불법의료를 발본색원하는데 회원들의 적극적 제보를 요청하며, 품위를 훼손하는 불법 의료행위나 의료광고에 대해 중앙회로부터 받은 의료광고 심의기준을 각 지역 회원들에게 안내하기로 했다. 

     

    또 장례 관련 세부 지침 및 제55조(상부금)내용을 보완 정리해 다음 이사회 때 재논의하기로 했다. 

     

    한편 연말에 발간하기로 한 '경남한의사회 70년사'는 예산상의 문제로 유예하기로 했으며 김영근 사무처장이 작사·작곡한 한의찬가를 지부 공식찬가로 채택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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