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치료에 영향을 미치는 한약 효과를 다룬 논문이 SCI급 국제학술지인 ‘Cells’ 10월호에 게재됐다.
소람한방병원은 이런 내용을 담은 김원남 암의학연구소장 연구팀의 연구논문 ‘In Silico Evaluation of Natural Compounds for an Acidic Extracellular Environment in Human Breast Cancer’가 ‘Cells’에 실렸다고 13일 밝혔다. ‘Cells’의 영향력지수(IF)는 6.600이다.
연구팀은 유방암 예후 데이터베이스(The Cancer Genome Atlas), 102종의 천연 화합물로 처리된 유방암세포의 유전자 발현 프로필, 산성화 조건에 따른 유전자 프로필 패턴, 그리고 유방암 환자 샘플의 단일 세포 RNA 시퀀싱을 포함한 4가지의 전사체데이터를 통합 분석했다.
그 결과 연구팀은 '아담자'(鴉膽子)의 성분으로 알려진 ‘브루세인 D’(Bruceine D)가 유방암 환자의 생존에 영향을 미치는 유전적 변화에 가장 높은 치료 가능성을 지닌 사실을 확인했다.
특히 브루세인 D는 암의 여러 표현형 가운데 ‘상피-중배엽 전이’(epithelial-mesenchymal transition)와 ‘침윤’(invasion)에 보다 뚜렷한 치료 변별력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저항성, 전이 및 재발 등 유방암의 주요 치료 과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종양의 주변 산성도가 높은 환경을 뜻하는 ‘산성화 종양미세환경’은 암 발생, 전이, 약물 내성 및 면역감시와 관련이 있어 유방암 치료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알려져 왔다.
연구책임자인 김원남 소장은 “미국 예일대학교 의과대학에서 박사후연구과정 당시 세포외환경을 연구하며 암분야 권위지인 Cancer Research에 발표한 계기로 종양미세환경에 관심을 갖게 됐다”며 “앞으로도 종양미세환경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상호작용에서 한약의 가치를 증명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의학 면역 암치료의 과학적 검증을 위해 설립된 소람한방병원 암의학연구소는 다학제적 융합 연구로 암환자의 수명 연장과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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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부, 전 주기 재활 AI 디지털 치료 실증사업 추진[한의신문] 산업통상부(장관 김정관, 이하 산업부)는 ‘제1차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위원회’를 개최, 총 26건의 산업융합 규제샌드박스 과제를 논의한 가운데 사진, 영상 등의 의료데이터를 활용한 합성데이터(실제 데이터를 모방해 생성한 가상의 데이터)를 AI로 생성・학습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개인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에 나서기로 했다. 이와 관련 산업통상부는 ‘에스와이엠헬스케어’ 및 ‘길의료재단’의 컨소시엄을 통해서는 환자의 근골격계 질환의 검진·예측·처방·사후관리 서비스를, ‘다오솔루션’ 및 ‘연세대 치과병원’의 컨소시엄을 통해 치아 교정 및 치료 시뮬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그간 이미지·영상 등 비정형 합성데이터는 개인정보보호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기업들이 신사업 진출 활용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실증을 통해 합성데이터 기반 맞춤형 의료서비스 구현이 가능해지고, AI를 활용한 비정형 합성데이터의 생성·활용 범위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 주기 재활 AI 디지털 치료 실증사업과 관련해서는 ‘에스와이엠헬스케어’ 및 ‘길의료재단’ 컨소시엄이 개인 의료데이터로 생성한 합성데이터의 보안성과 맞춤형 근골격계 질환 진단·처방·관리 서비스의 효과성을 검증하는 실증을 진행한다. 이는 환자 진료 데이터를 수집하고 비식별화하여 합성데이터를 생성한 후 이를 AI 학습을 통해 근골격계 질환 검진·예측, 맞춤형 재활 운동 처방 등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구현된다. 현행 ‘개인정보보호법’에는 비정형 합성데이터 등의 익명성 검증 기준이 부재하여 합성데이터 생성 및 활용 시, 합성데이터의 익명성 여부에 대해 데이터 생성자가 직접 책임을 져야 하는 한계가 있었다. 이로 인해 합성데이터의 높은 활용 가치에도 불구하고 개인정보 노출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상존하여 기업의 이용 및 기술 발달이 저해되고 있었다. 이에 위원회는 비정형 합성데이터의 검증 방법이 현재 존재하지 않는 점과 의료분야의 합성데이터 산업 및 기술 발전 필요성을 고려해 합성데이터 심의위원회를 구성, 별도 평가·검토 절차 수행, 안전성 검증지표 보완, 개인정보 유출 방지 관리 등의 조건 이행을 전제로 실증특례 필요성을 승인했다. 합성데이터를 활용한 개인 맞춤형 치과 AI 시뮬레이션 서비스와 관련해서는 ‘다오솔루션’ 및 ‘연세대 치과병원’ 컨소시엄이 치과 의료데이터로 생성한 합성데이터를 기반으로 AI 치과 교정 및 치료 시뮬레이션 실증을 진행한다. 이는 환자의 치과 교정 및 수술 전후 모습을 가상으로 시뮬레이션하여 보여줌으로써 치과 의료진을 보조하기 위한 AI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에 위원회는 이 사업 역시 합성데이터 심의위원회를 구성, 별도 평가·검토 절차 수행, 안전성 검증지표 보완, 개인정보 유출 방지 관리 등의 조건 이행을 전제로 실증특례 필요성을 승인했다. 김성열 산업성장실장은 “AI 기반 서비스 활용이 다양한 산업으로 확대되면서 산업 전반의 혁신과 새로운 시장 창출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규제샌드박스를 통해 신기술의 실증과 사업화를 적극 지원하고, 제도 개선도 병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재택의료는 질관리·재난의료는 데이터”…공중보건한의사 역할 재편▲(왼쪽부터) 유지환 회장, 김범석 센터장, 김광호 이사 [한의신문] 지역사회 통합돌봄과 재난의료 대응이라는 공공의료 과제 속에서 공중보건한의사의 역할 재정립 필요성이 제기됐다. 특히 한의재택의료는 질관리 체계 구축을 핵심 과제로, 재난트라우마 분야에선 데이터화가 필수 조건으로 강조됐다. 대한공중보건한의사협의회(회장 유지환)는 3일 대한한의사협회 대강당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 의료취약지와 재난지역 등 지역사회 현장에서의 한의공공의료의 역할을 모색했다. 유지환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과 재난의료 대응이 국가적 과제로 부상한 지금 공중보건한의사의 역할을 공공의료의 핵심 축으로 재정립돼야 할 시점”이라면서 “회원들의 재택의료와 재난 대응 경험은 한의의료가 국민건강을 지키는 데 있어 중요한 공공자산으로, 앞으로 정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학술대회에선 △지역사회 통합돌봄시대, 한의재택의료 운영체계와 현장 적용 전략(김범석 중동한의원 재택의료센터장) △현장에서 바라본 공중보건한의사의 재난 지원과 데이터 구축(김광호 한의임상해부학회 교육·총무·홍보이사)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한의재택의료, 케어 중심 일차의료 전환…질관리가 관건” 김범석 센터장은 지역사회 통합돌봄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한의재택의료가 단순한 방문진료를 넘어 ‘케어 중심 일차의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선 △질관리 △지역사회 연계 △다학제 협업체계 구축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김 센터장은 환자 중심 재택의료의 핵심 가치로 ‘Aging in place(지역사회 계속거주)’를 제시하며 △이용자 중심 △전인적 접근 △통합적 돌봄 △전문가(한의사·의사·약사·간호사·사회복지사) 협업이 유기적으로 작동하는 구조 설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이러한 다학제 협업 기반 재택의료의 효과를 보여주는 사례로 △대퇴골 골절 수술 후 후유증을 겪은 A환자(80대 여성) △루게릭병으로 와상 상태였던 B환자(50대 남성) △19종의 다제 약물을 복용하던 류마티스 관절증 C환자(70대 남성) 등을 제시하며, “복합적 상병을 지닌 환자들의 경우 기존의 질병 중심 통원·입원 치료 시스템만으로는 충분한 관리가 어려운 만큼 한의사 주치의의 직접 찾아가는 재택의료가 필요한 이유”라고 강조했다. 김 센터장은 최근 정부의 재택의료센터 확대 과정의 문제점을 들어 “운영 왜곡과 관리 부실 가능성 등 질관리 문제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고, 기관 수 확대에 치중한 정책이 제도적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 센터장은 △표준화된 진료지침 △평가 및 모니터링 체계 △레지스트리 기반 데이터 관리 등을 필수 과제로 제시하며 “질관리 없는 양적 확대는 제도의 신뢰를 떨어뜨릴 수 있다”며 “재택의료는 반드시 표준화와 평가체계를 기반으로 운영돼야 한다”고 밝혔다. 김 센터장은 공중보건한의사 회원들에게 향후 한의재택의료의 방향으로 ‘지역 기반 주치의 모델’을 제시하며, △일차의료 플랫폼(건강증진·예방·치료·재활·정서적 지지)으로서의 기능과 함께 △장애인 주치의 △퇴원환자 관리 △재택임종 등으로 역할을 확대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아울러 “통합돌봄의 지속가능화 방안은 결국 현장에 답이 있다”고 강조한 그는 △한의사 주치의 역량 강화와 질관리 △각 직능 간 연계를 촉진할 인센티브 강화 △한의사 주치의 중심의 다학제 협업 구조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재난의료는 기록이 핵심…현장 데이터 축적은 공공의료 자산” 이어진 발표에서 김광호 이사는 재난 현장에서의 한의의료를 지속가능한 공공의료 자산으로 전환하기 위한 핵심 과제로 ‘데이터 구축’을 제시하며 “재난 대응의 본질은 기록과 데이터에 있으며, 이는 향후 대응 수준을 결정하는 기반”이라고 강조했다. 김 이사에 따르면 재난 현장에서 나타나는 PTSD는 단일 증상이 아닌 복합 양상으로, △요통·경항통 등 근골격계 통증 △두통·소화불량·피로 등 전신 증상 △불면·자율신경 이상, 불안·우울 등 정신적 문제가 동반되는 특징을 보인다. 이 같은 특성은 한의의료의 임상적 강점을 뒷받침하는 근거로 제시됐는데, 침·이침 등 저비용·반복 적용이 가능한 치료 방식과 근골격계·자율신경·정서 문제를 동시에 다룰 수 있는 통합적 구조는 재난 환경에 적합한 치료 수단이며, 재난의료는 ‘새로운 영역’이 아닌 ‘기존 임상의 확장’이라는 설명이다. 김 이사는 현장 사례를 통한 공중보건한의사의 역할로 △코로나19 전화진료센터 운영을 통한 역학조사·접촉자 관리 등 감염병 대응 △무안국제공항 한의진료센터를 통한 포괄적 관리 성과 △경북 산불 이재민 진료센터를 통한 광역·체계형 재난 대응 모델을 제시하며 “이는 단일 거점 중심 대응에서 광역·다기관 기반 재난의료 체계로의 전환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평가했다. 다만 이러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데이터 축적의 부족은 여전히 주요 과제로 지적됐다. 김 이사는 “재난의료의 본질은 기록이며, 현장 경험을 정책과 연구로 전환하기 위한 데이터 구축은 필수”라고 강조했다. 그는 구체적으로 △협회 협력과 제도적 절차를 통한 차트 확보 △누락 여부 및 연구 활용 가능성 점검을 통한 데이터 검증 △지표 설정과 엑셀 기반 코딩을 통한 데이터 수치화 △통계 분석 △연구 결과 도출 및 학술지 논문화로 이어지는 현장-연구의 단계적 전환 과정을 상세히 제시했다. 김 이사는 “공중보건한의사의 진료는 일회성 지원이 아닌 연구로 확장 가능한 공공의료 자산으로, 연구의 핵심은 복잡한 설계가 아닌 정확한 차트기록과 데이터 전환에 달려있다”며 표준화된 기록과 데이터 기반 접근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
“한의대생들도 함께 어우러진 K-MEX 준비에 최선”[한의신문] 서울특별시한의사회(회장 박성우)는 4일 송촌지석영홀에서 ‘서울시한의사회 학생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학생위원회 분과별 K-MEX 2026 준비 상황 업무 △K-MEX 2026 박람회 당일 학생위원회 운영 계획 △분과별 최종 점검 등을 통해 오는 25·26일 이틀간 개최되는 ‘K-MEX 2026’의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양운호 서울시한의사회 정보통신이사 및 한현규 학생대표 등 학생위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회의에서는 각 분과별로 5개월 활동한 성과물이 공유됐다. 먼저 홍보팀에서는 분담한 영역의 특성을 반영한 참신한 홍보 자료들과 더불어 이를 통한 K-MEX의 학생 인지도 향상 효과에 대한 분석 결과를, 영상 및 카드뉴스 담당 분과에서는 그동안 꾸준히 생성한 콘텐츠 발행 성과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운영팀에서는 K-MEX 2026 당일 한의대생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할 학생 부스 및 아카데미의 운영 계획과 준비 성과를, 국제교류팀은 외국인 참가자를 위해 각종 소책자를 6개 국어로 제작해 현장에서 배포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업무보고 이후에는 K-MEX 당일 학생위원회가 담당할 업무들의 추진 방향에 대한 사전교육이 진행됐으며, 교육 후에는 학생위원 단체복 배부, 각 분과별 업무 최종 점검 등이 진행됐다. 양운호 정보통신이사는 학생위원회의 활발한 활동에 대한 노고 및 다양한 성과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서울시한의사회 학생위원회가 앞으로 열정있는 학생들이 교류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자리잡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현규 학생대표는 “이번 K-MEX 2026를 준비하며 어떻게 하면 더 많은 한의대생들이 찾아오고 즐길 수 있을지 고민했다”면서 “이번 K-MEX 2026이 한의대생들도 함께 어우러져 한의약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키워가는 소중한 자리가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창기 학생부대표는 “학생위원회에서 자체 산출한 한의대생 사전참가 신청자 수가 지난해에 비해 대폭 증가했다”며 “많은 한의대생들이 K-MEX 2026 에 참가해 뜻깊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한의사회 학생위원회는 지난해 11월부터 K-MEX 2026의 한의대생 참가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홍보 및 현장 행사 기획을 진행해오고 있다. -
피코 레이저 활용한 다양한 임상사례 공유[한의신문] 대한통합레이저의학회(회장 장인수)는 5일 서울시한의사회 송촌지석영홀에서 ‘2026년 제1차 임상특강’을 개최, 한의사의 피부 미용 치료 영역의 최신 임상 지견을 공유하는 등 임상 실무 역량 강화에 나섰다. ‘피코레이저 1대로 미용 시작하기’를 주제로 진행된 이날 특강에서는 △피코레이저를 활용한 색소 치료 및 문신 제거(이승철 이루다한의원장) △피코초 레이저를 활용한 흉터, 모공, 항노화 치료(이재현 윤빛한의원장) 등의 이론 강의와 함께 Hands-on 실습 강의 등이 진행됐다. 이날 특강은 피부 미용 및 치료 영역의 핵심 장비로 평가되는 피코초 레이저(Pico-second Laser)를 사용한 다양한 임상사례 공유를 중점으로 이뤄졌으며, 참석자들 간의 활발한 토론과 의견이 오갔다. 이승철 원장(대한통합레이저의학회 학술이사·대한문신학회장은 발표를 통해 문신 제거를 위한 기초 이론 및 치료 프로토콜을 공유했다. 특히 이 원장은 피코 레이저의 적응증별 학술적 근거 수준에 대한 심도있는 소개와 더불어 흑자(Solar Lentigo), 기미(Melasma) 등의 실제 치료 케이스를 소개하는 한편 피코 레이저를 활용한 임상 치료의 실제 시술 순서와 관리 지침 등 한의사의 임상 실무 역량 향상을 위한 실전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이 원장은 “피코 레이저에 대한 한의사들의 큰 관심과 열정이 느껴진 자리였다”며 “동료 한의사 회원들이 피코 레이저 도입 이후 보다 나은 임상 결과를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진 강연에서 이재현 원장(대한통합레이저의학회 학술·대외협력이사)는 피부 재생술 기기들의 물리·기기 특성을 비교하며, 적응증에 따른 실전적인 피부 재생 치료 및 셀링 전략을 소개했다. 이 원장은 박피성 프락셔널 레이저, 롱펄스 레이저, 피코초 레이저 등 다양한 피부 재생 기기들의 물리 특성과 이에 기반한 활용 전략을 제시와 함께 적응증 별로 임상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치료 패키지 구성과 셀링 전략을 공유했다. 이 원장은 “피부 치료의 원리인 △영양물질 공급 △재생과 성장 △자극과 훈련 등은 한의사들이 오랫동안 트레이닝한 분야”라며 “명확한 학술적 근거에 기반해 고품질의 한의 미용치료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참석자들은 “이론 강의에 그치지 않고 실습이 함께 진행된 점이 좋았다”면서 “특히 시술 후 관리에 대한 디테일한 노하우까지 아낌없이 공유된 부분은 향후 임상에서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다음 강의도 벌써부터 많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대한통합레이저의학회는 앞으로도 한의 미용레이저 분야의 학술 및 실무 역량 증진을 위한 다양한 학술 행사를 개최해 나갈 계획이다. -
정치 참여 과정에서 필요한 실무 전반 한 눈에[한의신문] 오는 6월4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진행되는 가운데 서울특별시한의사회(회장 박성우)가 한의사의 정치 참여 확대를 위한 실무 지침서인 ‘한의사 지방선거 참여 백서: 출마부터 투표까지’를 발간했다. 이번 백서는 지방선거 출마를 고려하는 한의사들을 포함해 정치 참여와 선거 과정에 관심 있는 회원 누구나 참고할 수 있도록 정치 참여 과정에서 필요한 준비사항과 실무 전반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자료로, 특히 선거 경험이 부족한 이들이 겪을 수 있는 시행착오를 줄이고, 제도적 이해를 돕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백서는 △출마 전 준비 △선거 전략 수립 △선거운동 실무 △선거비용 보전 실무 △항목별 보전 기준 및 실제 사례 △부록의 총 6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를 통해 출마 준비 단계에서의 지역사회 기반 형성부터 유권자 분석, 공약 설계, 홍보 전략, 선거법 준수, 비용 보전 절차까지 지방선거 전 과정을 포괄적으로 다루고 있다. 특히 이번 백서에는 지난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실제 출마한 한의사 후보의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 이론 중심이 아닌 실제 선거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실무 중심의 정보가 담겨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실제 공직선거법, 정치자금법, 선거비용 보전 기준 등 복잡한 법·제도적 내용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고 있어, 공직에 처음 도전하는 후보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아울러 선거운동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적 리스크와 유의사항도 함께 제시해 실무 활용도를 높였다. 박성우 회장은 “한의사는 지역사회에서 국민과 가장 밀접하게 호흡하는 의료인으로, 지방자치 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전문인력”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치 참여 과정에서 필요한 정보 부족으로 출마를 주저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백서는 한의사의 정치 참여 문턱을 낮추고, 보건의료 정책 결정 과정에 한의계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며 “향후 더 많은 한의사가 공공영역에 진출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시한의사회는 이번 백서를 전국 시도지부 및 서울시 관내 산하 분회에 배부할 예정이며, 향후 선거를 준비하는 회원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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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중앙사회서비스원·한국자활복지개발원 원장 임명<좌측부터 강혜규 원장, 김경환 원장>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가 6일 강혜규 박사(現 보건사회연구원 선임연구위원)를 제2대 중앙사회서비스원장으로, 김경환 사단법인 일하는 사람들 대표이사를 한국자활복지개발원장으로 각각 임명했다. 강혜규 신임 원장은 오랫동안 복지 분야 정책 자문 및 연구를 수행하면서 사회서비스 제도 개선과 지역사회 복지행정 체계 마련에 기여해 왔으며, 연구와 현장을 오가며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원, 사회서비스 품질 향상 및 기반 확충 등 사회서비스 발전을 견인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보건복지부는 “강혜규 신임 원장은 사회서비스 전달체계와 통합돌봄 정책에 깊은 이해를 갖춘 전문가”라며 “중앙사회서비스원이 지역사회 중심 돌봄과 사회서비스 혁신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경환 신임 원장은 앞으로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을 대표하고, 수급자 및 차상위자의 자활과 자산형성지원업무를 통할하는 직무를 수행한다. 김경환 신임 원장은 서귀포일터나눔지역자활센터장, 제주광역자활센터 운영부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자활현장에서 오랫동안 활동했다. 보건복지부는 “자활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자활센터·자활기업 등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자활정책의 성과를 높이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강혜규·김경환 신임 원장은 오는 2029년 4월5일까지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
자보환자 8주 치료 제한…“정확한 사실을 알려드립니다”[한의신문]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윤성찬·이하 한의협)가 국토교통부가 3일 발표한 보도설명자료와 관련 6일 입장문 발표를 통해 잘못된 사실을 바로잡는 한편 ‘자동차손해보상 보장법(이하 자배법)’ 개정 추진에 대한 한의협의 명확한 입장을 전했다. 이에 앞서 국토부는 보도설명자료를 통해 경상환자는 8주 이내 치료를 종결하고 있으며, 자동차사고 환자는 자동차보험으로 충분한 치료를 받을 수 있고 건강보험으로 재정이 전가되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다. 한의협은 “국토부가 밝히고 있는 경상환자의 90%가 8주 이내에 치료를 종결했다는 것은 의학적 치료의 종료가 아닌, 보험사의 지급 관행이 반영된 배상종결 통계일 뿐”이라며 “실제 국토부의 설명과는 달리 지난해 감사원에서 발표한 보고서에선 향후치료비를 받지 않은 경상환자의 평균 치료기간은 82일에서 110일에 이르는 것으로 밝히고 있으며, 이는 정부가 제시한 수치가 환자의 회복 과정이 아니라 보험사의 주장을 반영된 보험 처리 구조의 결과임을 분명히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더욱이 “현재 환자의 현실을 정확하게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경상환자 분류체계 하에서는 8주 치료 제한이 생길 경우, 더 큰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고 우려한 한의협은 “한 예로 교통사고로 인해 증상이 악화된 추간판 탈출증의 경우 9급이 되어야 하지만, 대부분 보험사의 자의적 판단에 따라 단순 척추 염좌 12등급으로 분류되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일률적인 ‘8주 치료 제한’ 기준을 적용해 치료를 제한한다면 그 피해는 환자에게, 또한 그에 따른 이익은 보험사에 돌아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한의협은 “감사원 보고서에선 매년 연평균 37만 여 명이 4769억원의 향후치료비를 지급받고도 822억원 규모의 건강보험 재정이 사용된다고 밝히고 있다”면서 “만약 앞으로 8주 제한으로 치료가 중단되거나 제한될 경우, 이러한 현상은 더욱 확대될 가능성이 높으며, 결국 민간보험사의 비용을 줄이는 대신 그 부담을 국민 전체가 부담하는 건강보험 재정으로 전가하고 건강보험료 상승이라는 문제를 초래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한의협은 국토부에서는 8주 치료 제한 후에도 충분한 치료를 받겠다고 밝혔지만, 실상을 보면 단 1회 치료 연장에 불과한 것은 물론 이의제기 절차에 들어가는 비용을 환자가 부담하게 돼 교통사고 환자의 부담을 크게 가중시킨다고 강조했다. 즉 국토부는 8주 초과 치료 여부를 판단하는 심사 비용을 보험사가 부담한다고 설명하지만 이는 단 1회 심사에 국한된 내용으로, 현재 논의되는 구조에서는 환자가 심사 결과에 불복해 이의를 제기할 경우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과 치료 지속에 대한 부담을 환자에게 전가하게 돼 있다는 것. 한의협은 “국토부의 주장대로 ‘8주 치료 제한’으로 인해 발생하는 모든 심사 비용을 보험사가 부담하는 것이 원칙이라면, 이의제기 절차에 소요되는 비용이나 이의제기 기간 동안의 치료에 대한 지불보증 역시 당연히 보험사가 책임져야 한다”면서 “더욱이 환자의 치료 연장이 단 한 번만 가능하다는 것은, 한 차례 연장 치료 후에도 치료가 더 필요한 환자를 위한 절차 자체가 존재하지 않으며, 추가적인 검토 없이 지급보증을 종료하게 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즉 국토부의 설명대로라면 8주 시점에서 한 번 걸러내고 한 번 연장한 뒤 이후에는 추가 검토 없이 종료하는 사실상의 ‘단회 승인제’이며, 이는 이의제기 시 비용을 환자에게 전가하고 치료 연장은 한 번만 허용하고 이후 치료는 구조적으로 차단하는 모든 것이 환자에게 불리하게 설계된 통제 시스템이라는 것이다. 한의협은 또한 “자동차보험 제도의 본질은 교통사고 피해자의 신속하고 충분한 치료를 보장하는 데 있지만, 이번 ‘경상환자 8주 제한’은 치료 기간을 획일적으로 제한하고, 의료인의 판단을 행정적 통제로 대체하며, 그 부담을 환자와 국민에게 전가하는 제도로서 이러한 목적에 정면으로 상충된다”면서 “결국 경상환자 8주 제한은 8주 이상의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이 충분히 치료받을 기간을 제한하고, 그로 인해 해당 환자들이 건강보험으로 편입돼 자동차보험에서 지출돼야 할 보험료가 건강보험재정으로 지출되고 있는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는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
임상통합의학암학회, 26일 제18회 춘계 전국 학술세미나 개최[한의신문] 임상통합의학암학회(회장 문창식)가 오는 26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제18회 춘계 전국 학술세미나’를 개최, ‘암 치료의 현재와 우리가 나아가야 할 최신 지견’을 주제로 통합의학 연구 성과 공유, 암치료 방법 등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임상통합의학암학회 문창식 회장은 “암 치료는 이제 단순히 종양만을 대상으로 하는 단계에서 벗어나 환자 전체를 고려하는 방향으로 변하고 있으며, 치료 효과뿐 아니라 환자의 삶의 질, 심리적 안정, 회복 과정까지 포함하는 통합적 접근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현대 의학의 발전으로 암 치료 성적은 향상되고 있지만, 치료 과정에서 환자가 겪는 피로, 통증, 정서적 문제 등은 여전히 중요한 과제로 남아 있는데, 통합의학은 이러한 것들의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해 환자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문 회장은 “이번 전국 학술세미나는 실제 임상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다양한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써, 의료진 간의 협력과 정보 교류를 통해 환자에게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치료 환경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전국 학술세미나는 암 치료의 최신 임상 지견부터 환자 관리, 심리 치료의 접근까지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총 4개 세션 9개 강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은 ‘우리의 암 치료 현실과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Progression of Cancer treatment(나으람 의원 문창식 원장) △일본 통합의학 암 치료에 관한 최신 지견 및 수소흡입치료(구마모토면역통합의료클리닉 아까기 원장) △진행 고형암에 대한 자가 암 백신(Autologous Formalin-fixed Tumor Vaccine, AFTV)의 효과에 대해서(주식회사 셀메디신 오노 타다오 대표) 진행한다. 두 번째 세션은 ‘암 환자 종양미세환경 관리’를 주제로 △Disrupting the Oncobiosphere: CAF-Targeting Therapy with PenetriumTM Reverses Pseudo-Resistance in Tumor(단국대 화학과 최진호 교수) △암 환자의 피부관리(보라매병원 피부과 이지수 교수)의 강의로 진행된다. 세 번째 세션은 ‘암 치료의 다양한 패러다임’을 주제로 △수소, 생명의 에너지 Hydrogen, Life energy(연세대 원주의대 이규재 교수) △TMS와 뇌-몸 축 조절: 새로운 치료 패러다임(한국임상의학연구소 김민석 원장)을 진행한다. 네 번째 세션은 ‘암 환자 심리~전인적인 치료 접근’을 주제로 △암 환자 대상 상담 및 미술치료 접근(서울여자대학교 김태은 교수) △암 환자 심리 사이코드라마(김정일전신건강의학과의원 김정일 원장)의 강의가 마련됐다. 문 회장은 “환자의 신체적 치료뿐 아니라 정신적 안정, 생활 관리, 회복 과정까지 함께 고려하는 통합적 접근은 앞으로 더욱 중요해질 것이며, 이는 단순한 치료 성적 향상을 넘어 환자의 삶 전체를 바라보는 방향으로 이뤄질 것”이라며 “임상통합의학암학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학술 활동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통합 암 전문가들이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치료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어 문 회장은 “이제 암은 신체 일부를 대상으로 바라볼 문제가 아니라 전인적인 치유가 필요한 질병이라는 것은 모두가 깊이 공감하고 있다”며 “현재의 암 치료 환경은 우리의 예측 이상으로 통합의학의 중요성과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는 궁극적으로 환자에게 더 나은 치료의 선택지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제18회 춘계 전국 학술세미나 사전등록 기간은 4월 24일(금)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학회 홈페이지(www.csio.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이메일(whfogml57@hanmail.net) 또는 학회 사무실(070-8882-8081)로 하면 된다. -
“보건의료빅데이터·AI 활용 창업 아이디어 모집합니다∼”[한의신문] “이번 대회가 보건의료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혁신 기업들의 등용문이 되길 기대합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이하 심평원)은 보건의료빅데이터·인공지능(AI)을 활용한 창의적인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해 ‘2026년 보건의료빅데이터·AI 활용 창업경진대회(이하 대회)’를 개최, 참가자 모집에 나섰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보건의료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을 모두 활용한 △아이디어 기획 △제품 및 서비스 개발 2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공모 기간은 오는 5월29일 17시까지로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opendata.hira.or.kr)에서 온라인을 통해 국내 거주 국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평가는 △1차 서류심사 △2차 인터뷰 △3차 최종 발표평가 순으로 진행되며, 특히 올해는 전체 평가 과정에 ‘AI 혁신성’ 평가 기준을 신설해 보건의료 분야 공공데이터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얼마나 효과적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했는지를 집중 평가할 예정이다. 선정된 총 16개 팀에게는 보건복지부장관상(최우수 2팀)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상(우수 2팀·장려 2팀·입선 10팀)과 총 216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팀은 수상 과제 수행을 위한 보건의료빅데이터 이용 수수료 면제(3년)를 비롯해 창업 지원 교육 및 컨설팅, IR 피칭 등 투자 유치 기회 제공, 국내·외 보건의료산업 박람회 홍보용 전시부스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아울러 부문별 최우수팀은 오는 9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제14회 범정부 공공데이터·AI 활용 창업경진대회’ 본선 진출 자격도 함께 부여받는다. 이밖에 참가팀 전원에게도 히라(HIRA)빅데이터, 데이터 활용 관련 법률 쟁점, 발표 역량 향상 등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국선표 심평원 빅데이터실장은 “심평원은 앞으로도 예비 창업자(스타트업)가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 지속가능한 창업 생태계 구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
영암군한의사회, 통합돌봄 현장서 중추적 역할 담당[한의신문] 영암군한의사회(회장 최문일) 등 영암지역 보건의약단체들이 영암군과 관내 거동이 불편한 군민들을 위해 진료와 약물관리 등을 통한 통합돌봄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영암군은 2일 군청 낭산실에서 영암군한의사회를 비롯해 영암군의사회, 영암군약사회와 함께 ‘통합돌봄 방문 의료지원 및 방문 약물관리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지난달 27일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어르신들이 시설이나 병원이 아닌 평소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 보건의약단체들과 맞춤형 의료·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방문의료지원 사업에서 한의사는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와 함께 통합돌봄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해 한의진료와 간호, 돌봄 연계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 방문 약물관리 사업은 여러 약을 복용하는 대상자를 위해 약사가 직접 방문해 복약 상담과 부작용 관리 등을 지원한다. 영암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상자 발굴과 방문 서비스를 본격 추진해 지역 내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나설 계획이다. 윤재광 영암군수 권한대행은 “지역 의료기관과 협력해 군민이 살던 곳에서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현장 중심 통합돌봄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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