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한의대 울산향우회 제33차 하계한방의료봉사 실시

기사입력 2021.07.21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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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침, 뜸, 부항 등 한의치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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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김태호 기자] 동국대한의대 울산향우회가 울산시 남구 문수실버복지관에서 제33차 하계한의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의료봉사는 이달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봉사단원 25명이 마을 어르신 100여 명에게 침, 뜸, 부항을 비롯한 치료와 건강상담 등의 한의진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울산광역시한의사회(회장 주왕석)가 후원하고 문수나누미봉사단에서 주최하는 이번 봉사활동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울산중부·남부·동부·울주지사) △적십자사중울산봉사회 △적십자미소봉사회 등의 단체가 참여했다.

     

    주왕석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병원도 마음 놓고 다니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팔을 걷어 부치고 한의의료봉사활동을 준비해준 동국한의대 울산향우회 봉사단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에게 무료한의진료 기회를 제공하고, 정서적 지지를 통해 삶의 활력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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