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美 한방제품 수출로 1차 실적 달성

기사입력 2021.07.06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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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컬 한방천연물산업 육성사업 일환...다음달 현지서 판촉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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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사장 유영화, 이하 진흥재단)이 글로컬 한방천연물산업 육성사업의 하나로 미국 서부 로스앤젤레스 지역에 한방제품을 수출해 2만 7592달러(한화 약 3124만원) 규모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진흥재단은 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 기업 ‘충북약초영농조합법인’의 황기, 당귀, 구기자 등 16종의 약초류와 ‘건강드림차숲’의 황기 흑마늘 삼계탕 재료, ‘박달재 한방 웰빙식품’의 산양산 녹용차, ‘청년농부들’의 한방담금주키트 세트 등의 제품으로 이 같은 실적을 올렸다.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다음 달 미국 서부 지역에서 제천한방제품을 위한 홍보판촉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글로컬 한방천연물산업 육성사업은 한방천연물소재 연구개발 및 제품화, 한방천연물제품 쇼핑몰 활성화 및 판로 확대, 한방천연물산업 고부가가치화 및 경쟁력강화 등을 목표로 진흥재단이 추진 중인 사업이다.

     

    한방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더욱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한방 제품이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도 관심이 늘고 있는 추세”라며 “제천 지역 한방제품 수출시장의 저변 확대를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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