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부인과학회, 2021 정기총회·학술대회 개최

기사입력 2021.04.12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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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임 김형준 학회장 선출…‘여성 내분비 질환과 약물 안전성’ 주제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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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한방부인과학회가 2021년 정기총회와 춘계학술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정기총회에서는 신임 학회장으로 김형준(세명대 제천한방병원원장)세명대 한의과대학 교수를 선출했다.

     

    학술대회는 4월 11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 플랫폼 메디스트림(www.medistream.co.kr)을 통해 진행된다. 회원가입을 한 뒤, 4월 18일 24시까지 모든 강의를 수강 완료한 후, 보수교육 평가 설문을 작성하면 된다.

     

    ‘여성 내분비 질환과 약물의 안전성’으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김동일 동국대 교수가 여성 내분비 질환인 갱년기장애 및 폐경증후군 진료를 위한 지식정보 update에 대해 최근 연구된 한의진료지침을 중심으로 한의학, 의과의 최신 지견을 소개했다.

     

    박경선 부인과학회 학술이사(전 경희대 교수)는 다낭성난소증후군의 진단과 함께 실제 치험례를 중심으로 강연했고, 이병철 경희대 교수는 최근 임상 한의사들의 관심이 높은 비만을 중심으로 한 대사증후군의 한의학적 치료에 대해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김영철 경희대 교수는 난임 여성 치료시 한약 등 약물치료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약인성 간손상과 한약투여시 안전성 제고’와 관련 구체적 사례와 대처방안에 대해 자세하게 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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