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난임치료로 임신 성공한 대상자에 축하금 지급

기사입력 2021.03.09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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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한의사회, 제63회 정기대의원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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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한의사회(회장 오명균, 이하 강원지부)가 지난 5일 비대면 방식으로 제63회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2020회계연도 세입·세출 가결산 △2021회계연도 사업계획서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 세부내역서 및 예산서 △분회별 회비부과 산출자료 △2021년도 지부보수교육 개최 △제64회 정기대의원총회 개최일 선정 △2021년 회비감면 승인 △지부대의원과 중앙대의원 여비 지급 △강원도 난임사업 △비대면회의 회의비 지급 △기타 안건 등을 원안 통과시켰다.

     

    2021회계연도에 추진할 주요 사업으로는 강원지부 도서관 활성화 및 회무 관리 전산화, 지역주민 연계 인문학 강의, 도내 난임사업과 산후조리사업 등이 포함됐다. 또한 한약 안전성에 대한 자료를 배포하는 등 홍보사업을 실시하는 한편 회무 활성화를 위한 회비 조기 수납 혜택 등도 추진한다.

     

    올해 보수교육은 위원장으로 선출된 홍철희 학술이사 주도로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특히 강원도에서 시행하는 한의난임치료로 임신에 성공한 참가자에게는 의권사업비에서 축하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올해 회비는 회계연도 초반에 현금으로 납부할 경우 10% 감면받을 수 있으며, 지부 및 중앙 대의원 여비는 중앙회 정관에 따라 소속 분회에서 지급된다.

     

    이밖에 기타 안건에서는 회관건립기금 사용, 지부입회비 현황, 2018 평창동계올림픽 특별회비 사용, 퇴직적립금 현황, 보건복지부 축구대회 일정 등이 논의됐다.

     

    한편 정기총회에 앞서 오명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강원지부도 지난 한해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의 여파를 피해가지 못했지만, 국민건강 증진과 회원의 의권 신장을 위한 노력은 현재진행형”이라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힘을 합쳐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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