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영현초, 찾아오는 한의 진료 실시

기사입력 2021.02.02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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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 경희녹수한의원 후원,,, 개별 한약 처방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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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고성에서 가장 학생 수가 적은 영현초등학교(교장 박미자)는 학생들의 건강 검진을 위해 ‘건강증진을 위한 찾아오는 한방진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진주 경희녹수한의원의 후원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한의사가 학교를 방문해 진료 및 개인별 한약 처방을 진행했다. 


    특히 농어촌 소규모 학교의 여건상 접하기 힘든 한의사를 학생들이 직접 만나고 이야기를 나누는 경험을 통해 새로운 직업의 세계를 알게 되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갖는 등 진로교육의 효과도 함께 거두고 있다.


    한 학생은 "체질과 건강특성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되고 건강관리 방법에 도움을 얻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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