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협 ‘제9회 홍보위원회’ 비대면 개최

기사입력 2020.12.16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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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첩약 시범사업 홍보에 유튜브, 이모티콘 등 활용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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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김태호 기자] 대한한의사협회 홍보위원회(위원장 김계진, 이하 홍보위)가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첩약 건강보험 시범사업’ 홍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홍보위는 지난 11일 ‘제9회 홍보위원회’를 비대면으로 개최, 첩약 건강보험 시범사업 홍보와 관련한 △카카오톡 이모티콘 제작 및 활용 △유튜브 콘텐츠 제작 △질환별 포스터, 카드뉴스, 동영상 제작 △다수의 협회 채널 활용한 콘텐츠 게재 등의 추진 경과 및 진행상황을 확인하는 한편 다양한 온라인 매체를 활용해 한의학에 대한 국민들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먼저 홍보위는 중앙회와 경기도한의사회가 진행 중인 첩약 건강보험 시범사업 질환별 홍보영상이 완료되는 시점부터 홍보사업들을 동시에 진행할 계획임을 밝히고, 한의계 현안과 이슈에 빠르고 효율적인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할 방침이다.

     

    또한 홍보위는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변화하고 있는 세계와 향후 도래할 인류의 미래를 위해 대한민국 한의학의 현주소를 짚어보고 나아갈 바를 모색하는 내용의 다큐멘터리 제작에도 관심을 드러냈다. 주요 내용으로는 △코로나19 한의진료 △첩약 건강보험 △한의학의 과학화 △의료기기 사용 등이며, 한의계 현안을 담은 내용을 통해 대국민 접근성과 친밀도를 높인다는 것.

     

    김계진 위원장은 “첩약 건강보험 시범사업은 국민건강증진을 향상시킬 수 있는 한의약의 장점을 부각시키는 또 하나의 시발점”이라며 “한의약이 국민들에게 가장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큰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위기상황에서 한의학 역시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모습을 국민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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