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과·의과 협력 통해 암환자 치료 최선”

기사입력 2020.11.02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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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연한방병원, 이화여대 의과대학부속병원 업무협약 체결

    2.JPG청연한방병원(병원장 김지용)이 암 환자 치료를 극대화하기 위해 이화여대병원과 손을 맞잡았다.


    청연한방병원은 최근 이화여대 의과대학부속 목동병원(병원장 유재두)·서울병원(병원장 임수미)과 암환자 치료를 위한 협력병원 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청연한방병원은 최근 개소한 암센터를 내원한 환자들 중 필요시 협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의학정보, 의학기술 등을 교류해 진료와 의학 발전을 도모키로 했다.


    특히 양 기관은 전문 보수교육과 간호사, 의료기사, 행정직원 등을 대상으로 교육 교류도 진행해 보다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쓸 계획이며, 이화여대병원과의 협약은 암센터 의료 서비스 향상에 큰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청연한방병원은 최근 1인실 4개, 2인실 2개, 3인실 7개 등 총 13개로 총 29개 병상 규모로 구성된 암센터를 개원하고 항암 방사선 부작용치료, 의과 한의과 협진 통합면역암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김지용 청연한방병원장은 “이처럼 이번 협약으로 암 환자 치료를 위해 한·양방이 힘을 합쳐 의료계의 혁신적인 롤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우리 병원에 내원하는 모든 환자들에게 질 좋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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