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마루, 구례 수해 지역 한의의료 봉사 실시

기사입력 2020.10.30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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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 대상 현장 한의진료 및 십전대보탕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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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단법인 햇살마루(이사장 엄경희)는 구례군 마산면 냉천 마을에서 수재민을 위한 2020년 사랑나눔 한의의료 봉사를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의료 봉사는 사단법인 햇살마루가 주관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구례지역에 거주하는 자원봉사자 15명과 구례지역에서 활동하는 현역 한의사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진료를 통해 모두 117가구가 혜택을 받았으며 한의 진료뿐만 아니라 십전대보탕을 현장에서 끓여 제공했고 응급약품과 손 소독제 등 의료와 관련된 다양한 물품을 제공 많은 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오성 냉천마을 이장은 냉천 마을과 광평 마을 주민들이 수해로 인해 실의에 빠져 정상적인 생활이 제한되고 고령에 지병까지 있었는데 한의치료를 통해 마음까지 치료됐다마을 대표로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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