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남한의원, ‘우리동네 건강주치의’로 나선다

기사입력 2020.10.29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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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리시 교문1동과 업무협약 체결…본격적인 보건복지 통합 서비스 지원

    1.jpg구리시(시장 안승남) 교문1동은 지난 28일 향남한의원(원장 배주동)과 ‘우리동네 건강주치의 사업’ 관련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향남한의원에 ‘우리동네 건강주치의 2호점’ 현판을 설치했다. 


    ‘우리동네 건강주치의 사업’은 교문1동에서 지난 7월부터 시작한 보건·복지 특화사업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 간호사와 사회복지사가 일차의료기관 주치의와 협업해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통합적인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느티나무의료사회적협동조합’에 이어 두 번째 협약식이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와 일차의료기관은 지속적인 환자 케어, 복지서비스 연계 등의 역할 등을 유기적으로 수행하며, 보건·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건강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지역사회 보건의료 전달체계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민·관 의료기관과 공공기관의 협업 확대는 지역사회 건강역량 능력 향상에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보건과 복지가 함께하는 종합적인 서비스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오현)는 사업 확대를 위해 일차 의료기관을 모집 중으로, 교문1동 맞춤형복지팀(031-550-8159)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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