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T, 연구자를 위한 한의학 개론 등 3과목 온라인 공개강의 신설

기사입력 2020.09.21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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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 무크(STAR-MOOC)' 통해 누구나 수강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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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김대영 기자] UST(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이 온라인 공개강의 플랫폼인 '스타 무크(STAR-MOOC)'에 '연구자를 위한 한의학 개론' 등 3과목을 신규로 개설, 2학기부터 강의에 들어간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UST는 과학기술 분야 국가연구소의 역량과 뜻을 모아 국민의 과학기술 이해를 높이고 평생학습의 장을 마련하는 취지로 2018년부터 과기특성화대학 온라인 공개강의 플랫폼인‘스타 무크’를 운영 중이다. 

    온라인 공개강의는 스마트홈, 빌딩 등의 운영관리 및 도시재생과의 관계를 다룬 ‘4차 산업혁명의 플랫폼 스마트 시티’와 의료현장에서 적용 중인 핵심기술을 포함해 바이오메디컬 분야의 연구동향, 작용원리 등을 개괄적으로 소개하는 ‘바이오메디컬 엔지니어링(Biomedical Engineering)’등 총 10개 과목이 있으며 현재까지 총 3425명이 UST의 온라인 공개강의를 수강했다.

     

    이번에 신규로 개설된 3 과목은 △인공위성 이야기(인공위성의 역학에 대한 기본 지식 학습 및 궤도결정 원리, 우주쓰레기 문제 등 논의) △액체유량측정표준(기후변화에 따른 물 부족 문제와 그에 따른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공학 지식) △연구자를 위한 한의학 개론(한의학의 전통적인 이론과 경험을 현대적으로 바라보고 전통의학의 가치를 과학적으로 발굴할 수 있는 역량 습득) 등이다.

    국가연구소 소속 박사급 연구원이자 UST 교수로 재직 중인 전문가가 직접 교육과정을 기획해 강의를 운영한다.

     

    UST의 온라인 공개강의 콘텐츠는 간단한 가입절차를 거치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PC는 물론 핸드폰으로도 수강이 가능하다.

     

    UST는 국가연구소의 축적된 연구지식과 기술이 녹아 있는 현장 지식을 온라인 공개강의로 꾸준히 제작하여 미래형 교육을 준비하고 교육의 질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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