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베베한의원, ‘KIOM-SAR 2020’서 4편의 포스터 발표

기사입력 2020.09.18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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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 비만치료의 안전성·유효성 연구결과 전세계와 ‘공유’

    발표.jpg누베베한의원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국제 침연구학술대회: KIOM-SAR 2020’에서 총 4편의 연구논문이 채택돼 포스터 발표를 진행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한국한의학연구원(KIOM)과 미국 침연구학회(SAR)이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학술대회는 1933년에 설립된 SAR이 매년 미국에서 주최하는 저명한 국제 학술대회로, 올해 최초로 한국에서 개최된 바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3일간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에는 총 58개국에서 2000여명이 참가해 큰 성황을 이뤘으며, ‘침과 전통의학 연구에서 실제까지, 동서양을 잇다’를 주제로 최신 연구성과 공유를 위한 토론과 발표, 심포지아 세션 및 120여편의 포스터 발표 등이 진행됐다.


    특히 누베베한의원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침술과 중재유형이 체중 감소에 미치는 영향: 체계적 검토와 메타분석(Effect of acupuncture and intervention types on weight loss: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SCIE Obesity Review 2018) △한방 비만치료에서의 마황의 유효성과 안전성 연구(Efficacy and safety of herbal medicine and mahuang in the treatment of obesity: systematic review of randomized controlled trials and meta-analysis) △한방 비만치료의 유효성과 안전성 연구(Efficacy and safety of Gamitaeeumjowee-Tang, herbal medicine with mahuang in the treatment of obesity: a retrospective chart review) △감비정의 항비만효과/안전성 및 작용기전 동물 실험 기초 연구(Nubebe Gambi tablet suppresses adiposity by regulating adenosine monophosphate-activated protein kinase in vivo and in vitro model, 상지대학교·누베베한의원 공동연구) 등 총 4편의 연구논문이 채택됐다.


    이와 관련 김서영 누베베한의원 대표원장은 “국제학술대회에서 누베베 감비정을 비롯해 한의약적 비만치료 연구에 관련된 총 4편의 연구가 포스터 발표 논문으로 채택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발표는 누베베 감비정 그리고 한방 비만치료의 유효성과 안전성에 대한 근거 연구가 국제학술대회에서 인정받았다는 의의가 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한의약적 비만치료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연구를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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