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합암학회, 2020 전문가연수교육과정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

기사입력 2020.08.13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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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6일 대전대학교 서울한방병원 혜화홀서 개최

    [한의신문=김대영 기자] (사)대한통합암학회(회장 김진목, 이사장 최낙원)가 오는 9월 6일 대전대학교 서울한방병원 4층 혜화홀에서 국내·외 ‘통합암치료’를 대표하는 최고 전문가들을 초빙해 2020 전문가연수교육과정을 개최한다.

     

    이번 전문가연수교육과정은 코로나19로 인해 현장참여 교육뿐만 아니라 온·오프라인을 동시에 진행하는 Hybrid 형태로 진행되며 온라인강의는 https://event-us.kr/ksio/event/20904 사이트를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된다.

    오프라인은 60명으로 등록이 제한되며 사전등록은 9월4일까지다.


    통합암치료 진단 및 치료기술, 삶의 질 개선과 암 예방에 대한 최신 연구결과와 임상정보를 토대로 의사, 한의사, 치과의사, 약사, 전공의, 간호사, 간호조무사, 물리치료사, 사회복지사 등 기타 보건 의료 영역에 종사하는 모든 분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전문가연수교육과정은 사단법인 대한통합암학회 2020 전문가연수교육과정 이수증과 대한한의사협회 이수 평점도 부여된다.  


    이번 강연은 생명의 근원을 파헤치는 생물정보학자이며 유전체 전문 분석 기업인 (주)이원다이애그노믹스의 이성훈 부사장의 ‘암 조기 진단을 위한 액체생검 동향’ 강연을 시작으로 아주대학교병원 종양혈액내과 이현우 교수의 ‘폐암 표적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과 건양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 최종권 교수의 ‘면역함암제 내성에 대한 고찰’, 필립메디컬센터 필립프라임 제상현 센터장의 ‘암환자에서 자율신경과 면역’, 대전대학교 대전한방병원 동서암센터 박소정 교수의 ‘한약물을 이용한 통합암치료’에 대한 강연이 이어진다.

    또한 미국전문의이며 하나로의료재단 성상엽 본부장의 ‘암을 일으키는 것은 무엇인가?’, 아주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주남석 교수의 ‘암환자의 피로 관리’ 그리고 마지막으로 대한통합암학회 최낙원 이사장의 ‘COVID19와 통합종양학’을 주제로한 특강도 진행된다.

     

    (사)대한통합암학회 최낙원 이사장은 “새로운 시대에 맞는 암 진단과 치료의 확실한 가이드라인을 이번 연수교육과정을 통해서 통합암치료에 대한 확신과 신념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대한통합암학회는 2015년 출범해 2018년에 보건복지부로부터 사단법인 인가(허가번호: 제435호)를 받아 국내 통합암치료를 대표하는 최고의 학회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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