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플래닛-한의전공협 MOU체결

기사입력 2020.08.06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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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련과정 한의사, 학생들에 다양한 정보 제공할 것”
    학술자료 컨텐츠 등 통해 한의계의 학술, 문화적 변화 선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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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김태호 기자] 온라인 보수교육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는 한의플래닛이 이번에는 대한한의과전공의협의회(회장, 민백기 이하 전공협)와 업무협약을 맺고, 한의사 전공의 권익 향상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버키 김현호 대표가 운영하는 한의플래닛은 그간 한의사 전문의를 수련, 양성하는 전공의 과정이 한의사들의 중요한 진료 중 하나로서 학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아 온 것에 비해 충분한 정보들이 객관적으로 제공되지 못하는 문제점이 있음을 지적했다.

     

    이에 전공협과의 협약을 통해 병원에 대한 정보를 보다 쉽게 알리고 수련중인 한의사 전공의들에게 양질의 학술 컨텐츠를 맞춤형으로 제공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최근 한의플래닛은 대한한의학회를 비롯해 각 분과학회, 한방병원들과의 협약으로 한의사 온라인 보수교육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한의대생의 진로선택 멘토링 컨텐츠, 대규모 학술자료 데이터베이스 등을 구축해 한의계의 공익을 도모하고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은 이러한 취지에서 비롯됐다고 설명했다.

     

    전공협 민백기 회장은 “전공의에 대한 올바른 정보 확산과 전공의 권익 향상을 위해 한의계 학술 문화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한의플래닛과 뜻을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이를 계기로 전공의와 전문의에 대한 한의계의 더욱 긍정적인 인식 확산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호 대표는 “양방은 수련병원이 매우 많고 다양해 정보의 확산속도가 매우 빠르고 정보를 생산하고 전달하는 주체도 많은 편이다. 이에 비해 한의계는 정보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 측면이 있었는데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이 바로 한의플래닛과 같은 플랫폼이라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수련과정을 지원하려는 한의사, 학생 뿐 아니라 한방병원 최전선에서 수련을 받고 있는 분들에게도 긍정적인 학술적, 문화적 변화를 가져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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