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의약연, 제주산 진피‧감귤 산업 활성화 위해 4자간 업무협약

기사입력 2020.07.09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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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BOUT COFFEE-(사)서귀포시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제주대학교 LINC+사업단과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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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김대영 기자] 제주한의약연구원(원장 송민호)과 A’BOUT COFFEE(대표 부성훈), (사)서귀포시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단장 고광희), 제주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강철웅)이 9일 제주산 진피‧감귤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연구와 인재 양성, 제품의 시장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산 진피‧감귤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연구개발, 홍보, 판매 △산학협력 연계형 교육 및 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 △인재양성, 인턴 채용 등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공헌 및 산업 발전에 협력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이에따라 제주한의약연구원과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은 효능 연구와 상품 개발을, A’BOUT COFFEE는 상품의 홍보 및 판매를, 제주대 LINC+사업단은 지역인재 양성을 주로 맡아 진행하게 될 예정이다.

     

    송민호 원장은 "제주산 진피‧감귤을 중심으로 연구, 교육, 산업 분야의 기관이 모두 참여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오랫동안 제주산 진피는 한약재로서 역할을 해왔지만 진피가 가진 성분과 효능을 고려하면 약재 그 이상의 잠재력이 있다고 여겨진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상품이 출시되고 제주산 진피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져 생산 농가와 지역경제의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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