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감염병 방역사례와 연구성과 전시

기사입력 2020.06.16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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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중앙과학관, 아웃브레이크 특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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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민보영 기자] 국립중앙과학관이 에볼라, 지카 등 과거의 주요 감염병과 발생 원리, 확산 경로를 소개하는 ‘아웃브레이크’ 특별전시를 16일부터 11월 29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 중앙볼트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스미스소니언 미국국립자연사박물관에서 스페인독감 발병 100년을 기념해 감염병을 주제로 3년 동안 연구, 기획한 ‘아웃브레이크 : 연결된 세상에서의 감염병 유행(Outbreak: Epidemics in a Connected World)’소개와 함께 사람과 동물, 환경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감염병을 전파하는 과정과, 감염병 예방을 위한 사례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 외에도 전시는 민·관·연 합동으로 K-방역을 펼쳐 전 세계의 주목을 받은 우리나라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방안과 함께 바이러스 진단, 백신개발 등 연구 성과와 정책 지원 등을 소개한다.

     

    국립중앙과학관은 “과학적 사실을 바탕으로 관람객들이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공포를 극복하고, 앞으로 다가올 감염병 대응방안과 연구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의 자세한 내용은 국립중앙과학관 홈페이지(www.scienc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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