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한의사회, 청주시설관리공단에 쌍화탕 기탁

기사입력 2020.03.03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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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확산 예방 위해 회원의 뜻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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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민보영 기자] 청주시한의사회(회장:이정구, 이하 청주분회)가 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면역력과 체력 증진에 효과가 있는 보폐쌍화탕 480봉을 청주시설관리공단에 기탁했다.

     

    충북 청주시 서원구의 공단 본사에서 이뤄진 이번 기탁식에는 이정구 청주분회장, 장홍원 청주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이광복 청주시설관리공단 체육부장, 우용곤 감사실장이 참석했다.

     

    이정구 청주분회장은 “코로나19가 연일 확산되는 상황에서 청주분회는 쌍화탕 기탁으로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 “코로나19가 불러운 국가적 비상사태가 조속히 정상화돼 지역사회의 보건·의료도 안정화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청주분회는 지난달 26일에 청주시보건소에 쌍화탕 600봉을 기탁했으며, 오는 5일에는 청주시내 4개 보건소에 240봉씩 960봉을 추가로 전달할 예정이다.

     

    앞서 이주봉 충청북도한의사회장과 최혁용 대한한의사협회장은 지난달 12일 충청북도에 1000만원 상당의 경옥고와 격려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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