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서동한의원, 쌍화탕 300포 기증

기사입력 2020.02.26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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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태형 원장.jpg

    익산 서동한의원(원장 임태형)이 지난 24일 익산시 보건소에 쌍화탕 300포를 전달했다.

     

    익산시한의사회 수석부회장직을 맡고 있는 임태형 원장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국을 강타하고 있어 지역 병·의원 의료진과 종사자 특히, 익산시보건소 직원들이 연일 고생하고 계시다”며, “비록 작은 것이지만 쌍화탕을 드시고 힘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명란 익산시 보건소장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 병·의원 의료 관계자들과 익산시 공무원들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임태형 원장이 쌍화탕을 전달해 힘이 난다”며 “시민들이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고 의료당국의 지침을 잘 따라주면 코로나19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익산시한의사회는 익산 지역 한의사들을 중심으로 조만간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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