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연중앙연구소 임정태 박사팀, EACA Best Poster Award 수상

기사입력 2019.12.26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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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손상에 대한 한의치료 적극 활용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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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김태호 기자] 청연중앙연구소는 최근 대만 타이페이 의과대학에서 개최된 동아시아 코크란 연합 심포지엄(이하 EACA, East Asia Cochrane Alliance)에서 임정태 박사 연구팀이 ‘외상성 뇌손상에 대한 한약치료의 체계적 문헌고찰과 메타분석’을 주제로 발표해 Best Poster Award를 수상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임정태 박사 연구팀은 2019년 해당 연구의 프로토콜 논문을 국제학술지인 ‘Medicine’에 발표했고, 외상성 뇌손상과 관련된 연구결과를 이번 EACA에서 발표했다.

     

    임정태 박사는 “한의약 분야 포스터가 많지 않았음에도 관련 수상을 한 것을 통해 한약치료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져 가고 있음을 실감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동 연구를 진행한 한방신경정신과전문의 권찬영 한의사는 “최근 Explore 저널에 외상성 뇌손상의 한의치료 Case report를 발표한데 이어 본 심포지엄 발표를 통해 외상성 뇌손상에 한의치료가 좀 더 적극적으로 활용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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