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한의과대학 ‘제2주기 한의학교육평가’ 우수 인증 받아

기사입력 2019.12.12 13:44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OSCE, 임상술기센터 등 우수하다는 평가 얻어

    [한의신문=김태호 기자] 우석대 한의과대학(학장 장인수)이 ‘제2주기 한의학교육평가’에서 우수 대학 인증을 획득했다.

     

    우석대 한의과대학은 한국한의학교육평가원이 제시한 평가인증 기준을 모두 충족, 한의학 교육프로그램의 질적 개선을 위해 효율적인 실천방안을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석대 한의과대학의 인증기간은 2020년 1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4년이며, 특히 △술기시험 모듈(OSCE) 개발 및 운영 △임상술기센터·PBL실 구축 △학생 및 진로지도 등의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개정된 의료법 및 고등교육법에서는 평가인정기관으로부터 인증을 받은 대학에서 소정의 교육과정을 이수해야 한의사 국가고시를 치를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장인수 학장은 “대학 구성원 모두가 힘을 합쳐 우수한 교육여건을 만들고 질 높은 교육을 위해 노력한 결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한의학 발전을 선도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우석대 한의과대학은 지난 1월 발표된 제74회 한의사 국가시험에 합격률 100%를 달성하기도 했다.

    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