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LINC+사업단, ‘AI 한의사 시스템 개발 연구회 포럼’ 개최

기사입력 2019.11.2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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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웰니스관광 활성화와 한의의료 빅데이터 활용 통한 AI한의사 시스템 개발’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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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강재관)은 지난 19일 산학협력관 산학협력세미나실에서 ‘AI한의사 시스템 개발 연구회 포럼’을 개최했다.


    한국AI연구회가 주관하고, 경남대 LINC+사업단과 경남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포럼은 ‘경남웰니스관광 활성화와 한방 의료 빅데이터 활용을 통한 AI한의사 시스템 개발’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1부에서는 LINC+사업단 박은주 부단장의 ‘연구회 과제 개요’ 발표를 시작으로 △자연어처리를 이용한 질의응답 형식의 문진 응용 소프트웨어(더웰한의원 백승일 원장) △혀를 통해 몸의 상태를 진단하는 빅데이터 기반 설진 자동진단 플랫폼(다대포한의원 정종율 원장) 등 차별화된 지역 한의학을 위해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주제의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진 2부에서는 ICT 스타트업 기업인 위미르의 한동규 팀장은 ‘한의학 침 치료를 위한 환자의 생체활력 모니터링 데이터를 통한 OCS KIOSK 시스템 개발’을, 경남대 컴퓨터공학부 유남현 교수는 ‘Multi-Source기반 AI한방 빅데이터 분석 및 공유 플랫폼’을 각각 발표하는 한편 경남 웰니스관광 활성화와 한방 빅데이터를 활용한 AI한의사 시스템 개발 연구 활동 경과 및 방향성을 서로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재관 LINC+사업단장은 “경남대는 빅데이터 분야와 지역의 항노화 사업을 연계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며 “기존의 방향을 그대로 답습하지 않고 혁신적인 모델을 고안해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는 대학으로 거듭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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