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보건소,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 연장 운영하기로

기사입력 2019.10.16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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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한의치료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에게 큰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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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김태호 기자] 상주시보건소가 운영하는 ‘한방愛 노화해결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10월말까지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상주시보건소에서는 지난 4월부터 함창읍, 외남면, 화동면 등 3개 마을 경로당을 주1회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도와주는 ‘한방愛 노화해결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건강문제 파악 △한의요법치료 △중풍예방관리 △기혈순환기공체조 △명상 △저염식이법 등의 다양한 교육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건강 고위험군에게는 △한의사의 건강상담 △이침 △뜸치료 △한약제제처방 등을 제공하고 상주소방서와 연계해 심폐소생술, 각종 재난예방법 등 어르신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법 교육도 이뤄진다.

     

    상주시보건소 황영숙 건강증진과장은 “이론교육과 함께 운영되는 한의약건강증진 프로그램은 만성질환을 스스로 예방관리 할 수 있는 능력 향상과 정서적 유대감 형성 및 노인 우울감을 낮추는데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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