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 통해 건강해지는 어르신들 모습에서 보람 느껴"

기사입력 2019.08.29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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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한의원·서울S한의원, 평화의 모후원서 '효사랑 침 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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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 장안구 조원 2동은 지난 25일 양로시설인 평화의 모후원을 방문, 입소 중인 노인 30여명을 대상으로 '효사랑 침 봉사'를 실시했다.


    매월 2회 관내에 위치한 서울S한의원과 맥한의원의 지원으로 평화의 모후원에서 무료로 한의진료를 제공하고 있는 '효사랑 침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주축으로 단체원들도 동참해 진료보조와 노인들의 이동을 돕고 있다.

     

    이날 진료에 나선 한기춘 원장은 "침 봉사를 통해 이제는 어르신들과 많이 친해져 안부도 주고 받는다"며 "아프시던 어르신들이 치료를 통해 건강해지는 모습을 보면 작지만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상국 조원2동장은 "외로운 어르신을 위해 지속적으로 침 봉사에 참여하고 있는 원장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평화의 모후원 어르신들도 한의진료를 통해 더욱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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