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한의사회, 안양한라 서포터로 나선다

기사입력 2019.08.22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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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분회-안양한라 상호 업무제휴 체결
    아시아리그 기간 중 ‘안양시한의사회DAY’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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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최성훈 기자] 안양시한의사회(회장 정성이, 이하 안양분회)가 국내 아이스하키 명문구단인 안양한라아이스하키단(이하 안양한라)의 든든한 서포터로 나선다.

     

    안양분회는 지난 21일 안양종합운동장 실내빙상장에서 안양한라와 2019-2020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홈경기 활성화와 상호 홍보를 위한 업무제휴를 맺었다.

     

    이번 제휴를 바탕으로 안양분회는 관내 한의원에 안양한라 홈경기 포스터를 부착하고, 안양한라는 한의원 20곳에 홈경기 티켓 할인권을 각 100장씩 배포한다.

     

    안양분회는 또 안양한라 홈경기 이벤트 상품으로 한방파스를 후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안양한라는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시즌은 물론 오는 2020년 7월 30일까지 안양 홈경기장 내에 안양분회 보드광고를 부착하기로 했다.


    아시아리그 안양 홈경기 날인 오는 10월 5일에는 ‘안양시한의사회DAY’도 진행한다. 이날 안양한라는 안양분회 임직원 및 가족을 초청해 단체 관람과 퍽드럽(시구) 기회도 제공하기로 했다.

     

    안양분회 정성이 회장은 “이번 제휴를 통해 안양시민과 국민들에게 우리 한의학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상호 협력해 한의학은 물론 안양한라아이스하키팀 홍보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양한라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상호간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상호 협력해 공동 실천함으로써 서로간의 이익을 증진시키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함께 동행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안양한라는 지난 1994년 12월 ‘만도위니아 아이스하키팀’으로 창단해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에서 5번이나 우승을 차지한 우리나라 최고의 명문 아이스하키팀이다.

     

    특히 2014-2017 시즌에는 아시아리그 정규리그 3연패를 이뤄냈으며, 플레이오프 챔피언 3연패(2015-16, 2016-17, 2017-18)를 일궈내기도 했다. 2016-2017 시즌에는 리그 최다 승점기록인 120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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