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백질 발현 조절을 통한 통풍 치료의 길 열어

기사입력 2015.03.06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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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연구진이 단백질(고아 핵수용체 SHP)의 발현을 조절해 통풍이나 급성신부전증과 같은 난치성 염증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었다.

    충남대 조은경 교수가 주도하고 한양대 양철수, 건양대 김좌진 교수가 참여한 이번 연구는 세계적인 생명과학분야 권위지 Nature의 자매지인 Nature Communicati
    ons 2월 6일자에 게재됐다.(논문명: Small heterodimer partner interacts with NLRP3 and negatively regulates activation of the NLRP3 inflammasome)

    연구팀은 SHP가 결핍되면 염증지수가 높아져 사망에 이를 수 있지만 이를 보충하면 정상으로 회복되고 생존율도 높일 수 있음을 밝혀낸 것으로 SHP가 결핍된 생쥐에게 통풍유발물질을 투여하면, 염증지수가 2배가량 높아졌지만, SHP를 보충하면 곧 정상으로 회복됐다.
    또한 SHP가 결핍된 생쥐는 급성신부전이 일어나 72시간 내 모두(100%) 사망했지만 SHP를 보충하면 염증이 효과적으로 억제돼 90% 이상의 생존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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