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2014학년도 2학기 후마니타스 장학금 수여

기사입력 2014.11.28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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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광대학교는 2014학년도 2학기 후마니타스 장학생을 선발하고, 27일 부문별 대상 등 등수에 따라 100만원부터 400만원까지 총 2억5000만원의 장학금과 상장을 수여했다.

    후마니타스 장학금은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 및 글쓰기 능력을 기르고, 기존 장학금과 차별화시킨 새로운 장학혜택 부여를 위해 2011년 신설돼 지금까지 6회에 걸쳐 1482명에게 총 16억462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 바 있다.

    이번 장학생들은 미리 발표된 인문 영역의 ‘1984년(조지 오웰)’, 사회 영역의 ‘자유론(존 스튜어트 밀)’, 예체능 영역의 ‘생각의 탄생(로버트 루트번스타인/미셀 루트번스타인)’, 자연 영역의 ‘신기관(프랜시스 베이컨)’ 등 4권의 선정도서를 읽고, 독서시험과 독서논술, 독서토론에 지원한 1162명을 대상으로 시험과 경연을 실시해 전공계열 및 부문별로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등 총 185명을 선발했다.

    평가 결과 독서토론부문에서 한의학과 류호선-신진서 학생의 ‘생각하니’팀과 한문교육과 정영웅-유필균 학생의 ‘刮目相對’팀이 각각 대상을 차지했다.

    또한 독서시험부문 대상은 국어국문학과 도향원/한약학과 진보람 학생이 차지하고, 독서논술부문 대상은 역사교육과 이신호/국어교육과 강다은/치의예과 박지영 학생이 차지했다.

    한편 후마니타스 장학위원회 김정현 위원장(철학과 교수)은 “피드백을 통해 참여 학생들을 지도하고, 그 결과를 일반학생들에게도 공개해 더 많은 학생이 독서로 인문학적 소양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다음 학기에는 ‘독서퀴즈 골든벨’ 등을 기획해 학생들이 즐기고 배울 축제의 장을 마련해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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